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개청 8주년을 기념해 3월 8일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갤러리에서 소담전(소래산을 담은 사진전) 입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15년, 시청의 일부 주민밀착 행정기능을 흡수해 주민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돕는 ‘책임읍면동’ 전국 1호로 선정돼 문을 연 후, 지난 8년 간 소통·현장 중심, 밀착 행정으로 주차·생활 환경개선, 지역주민 고용 ‘대야·신천형 마을경제’ 조성,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연중 상시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그간 소담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 30여 점을 전시함으로써, ABC행복학습타운과 소래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소래산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작은 위안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초청 전시 후원단체인 ‘소래산가는길 추진위원회’(회장 조민준)는 지난 2012년 지역의 명산인 소래산을 지키고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주민모임이다. 정기적으로 등산로 환경 정화활동과 소담전(소래산을 담은 사진전시회) 및 작은음악회 개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 등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 및 쾌적한 도심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은 길고양이를 안전한 방법으로 포획(Trap)해서 중성화(Neuter)수술 후 포획한 제자리에 방사(Return)하는 사업으로, 길고양이 증가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체수 조절 및 주민 간 갈등 해소를 통한 공존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중성화 대상은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며, 몸무게가 2kg 미만인 개체 또는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길고양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구리시 길고양이 중성화사업(TNR)의 규모는 총 385마리이며,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도적인 방법으로 진행되는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4월부터 구리시 음악창작소에서 구리시민 가족사랑 프로젝트로 ‘2023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를 시작한다. 2023 우리집 주제가 만들기는 현대 가족의 구성원 간 갈등과 불화를 극복하고 가족 화목을 통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가족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를 통해 가족만의 스토리 텔링을 기반으로 가족 주제가를 만드는 것이다. 구리시 음악창작소는 음원 제작을 위한 작사, 작곡, 녹음 및 마스터링 기술지원과 함께 제작과정을 담은 동영상 제작을 지원한다. 모집 가족은 10가족이며 가족 사연을 통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혹은 학교, 직장)가 구리시로 되어있는 가족 세대주이며, 신청은 구리시 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의 시작은 가정에서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가족 주제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가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구리시에 더욱 화목한 가정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7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백경현, 민간위원장 이영행)와 함께 시에 설치·운영 중인 여성안심 무인택배함 합동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의체 가족분과 회원들과 시청 여성가족과 직원들이 함께 점검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발생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고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점검을 통해 무인택배함의 실제 사용 방법과 여성 1인 가구가 사용할 때 불편 사항이나 위험 사항은 없는지를 확인했으며, 이후 이용을 늘리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남윤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장은 “여성 1인 가구 증가와 안전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갈매동 통장협의회(회장 이준호) 주관으로 ‘클린 갈매동 만들기 줍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갈매동 거리를 함께 걸으며 거리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주워 깨끗한 갈매동을 만드는 행사로, 갈매동 통장협의회 38명이 갈매중앙로를 따라 2개 조로 나누어 약 1시간 동안 청소와 걷기를 실시하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갈매동 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 줍깅 행사를 클린구리운동과 함께 매월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 갈매동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가 예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철을 맞아 갈매동을 깨끗하게 가꾸려는 갈매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신도시에 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변상국)는 9일 교문1동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목사 신병성)로부터 중장년 1인 30가구를 위한 행복드림냉장고 밑반찬 2종을 전달받았다. 이날 밑반찬 전달식에는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 도르가 봉사회 안숙자 회장, 정영미 집사, 교인 3명과 교문1동장이 참석했다. 교문리교회 도르가 봉사회에서 후원받은 밑반찬(잡채, 배추겉절이)은 당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개별포장해 중장년 1인 30가구에 전달됐다. 교문리교회 신병성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교문리교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칠일안식일 교문리교회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으로 쌀·김치·밑반찬 지원, 장학금 전달, 연탄 나눔 등의 각종 후원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철3사랑회(회장 손대홍)는 9일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철3사랑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맛있는 겉절이와 메추리알 등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 세트를 만들었다. 손대홍 철3사랑회 회장은 “오늘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저소득 국가유공자와 독거노인에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 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항상 지역의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철3사랑회에 감사드린다”며, “경기 침체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3사랑회는 2012년 5월에 결성된 이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 독거노인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통장 자녀 1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통장자녀 장학금은 ‘수원시 통장자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1년 이상 근속한 통장의 중·고등·대학생 자녀에게 지급하는 제도로 장학생 선발을 위해 구는 2월 24일까지 각 동에서 신청을 받고, 타 장학금 수혜 여부 등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을 선발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는 통장의 노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행정의 일선에서 민·관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통장님들이 노고가 있어 영통구가 더욱 발전하고 좋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통장자녀 장학금이 통장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예술인들을 만나 “예술인 기회소득을 연 150만 원씩 올 상반기 내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9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예술인 50여 명을 초청해 ‘경기 예술인 소통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토론회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인 ‘예술인 기회소득’ 제도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광현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조미자 도의원, 전문가, 예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예술인 기회소득 취지에 대해 “저는 지금 대한민국이 갖고 있는 문제들의 공통분모가 기회의 문제라고 생각했다”며 “사회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하는데 시장에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시장에서 보상을 받을 만큼 소득을 만들어주자 해서 만든 것이 기회소득이었고, 첫 번째로 문화예술인을 생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다. 도민 여러분들이 문화, 스포츠 이런 데에 대해서 접근성이 높았으면 좋겠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보고 즐기고 보람을 느꼈으면 좋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9일과 10일, 16일 3일간 경기도평생학습포털 지식(GSEEK)에서 ‘경기여성거버넌스 역량강화교육’를 연다. 2년 임기의 경기여성거버넌스 2기는 2022년 9월 여성가족정책 발굴과 민관협력을 위해 도민 123명 규모로 출범했다. 2023년 경기여성거버넌스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이번 역량 강화교육은 ▲의제 발굴과 정책제안서 작성 ▲거버넌스와 여성 참여 ▲환경위기와 여성 등의 주제로 경기도평생교육포털(GSEEK)에서 온라인으로 열렸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참석자는 정윤경, 이애형, 김선희 의원이다. 고현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기여성거버넌스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해지는 도민의 요구에 더욱 부응할 수 있는 경기여성거버넌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더욱 도민과의 소통능력과 정책 능력 제고를 위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분과 맞춤형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9일 첫 발상지였던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1 독립운동의 자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자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및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연날리기, 축하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등으로 진행했다.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하여 평택전역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으로도 평택시는 3.1운동 104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