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청 3층 소통마당에서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에 실시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 및 가상현실(VR) 안전체험 교육, 8월에 실시한 건축물 해체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 교육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 현장 안전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한양대학교 박재만 겸임교수가 시공자, 감리자, 설계자 및 건축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 안전 관련 스마트 기술, 해외 스마트 기술 등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는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건설 현장에 적용이 된다면 사고 예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직 적용이 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고, 스마트 건설장비들의 예시를 보면서 미래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을 설계, 시공, 유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에서 승강기 사고 고장 발생 시 신속한 사고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오산시 승강기 보유 대수는 4천300여 대로 오산시 승강기 갇힘 등 고장 건수는 2020년 72건, 2021년 100건, 2022년 111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나 고장이 발생할 경우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교육과 홍보를 통해 사고를 최소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오산소방서, 승강기 유지보수업체가 참여했으며 승객이 승강기에 갇히는 상황을 가정해 ▲사고발생 ▲비상통화장치신고 ▲신고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구조활동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고장 시 신속한 상황전파로 유지관리업체 및 관계기관의 긴급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승강기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승하차 구역이 지정되지 않아 사고 위험과 불편이 있었던 고현초등학교 앞 약 50m 구간에 ‘안심 승하차존’을 설치했다. 이번 안심 승하차존은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들여 길이 50m, 폭 3m 규모로 조성됐으며 6대가량 정차할 수 있다. 정차 허용 시간은 5분 이내이며, 등교 시간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일시적으로 정차할 수 있다. 지방도 310호선에 속하는 고현초등학교 앞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인근 진위산업단지의 대형 화물차와 용인(남사IC) 및 안성 방향을 오가는 차량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많은 구간이다. 특히 등하교 시간에는 차량 정체가 심각한 상황인데 통행 차량에 주정차하는 등하교 차량이 더해져 교통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학생들의 등하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도로선형을 조정하고 중앙 안전지대를 줄여 도로를 확장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안심 승하차존’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안심 승하차존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남한산성 도립공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이며 특히, 최근 급격하게 유행하고 있는 ‘탕후루 판매점’에 대해서도 위생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탕후루판매점의 원재료(과일)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며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 조치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5일 초등보육전담사 148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관리하고 지도하는 초등보육전담사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연수는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적용 가능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신체 구조를 이해하도록 하고,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 폐쇄에 대처하는 하임리히법 교육, 심정지 발생 시 아동에 대한 가슴압박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개별적으로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초등보육전담사들은 “초등돌봄교실 운영 여건상 학교에서 실시하는 안전교육에 참석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실제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드는데, 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1회 천사데이 행사에서 ‘아동학대, 작고 사소한 의심도 일일이(112) 신고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023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 경찰서, 경기 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아동학대 의심신고번호 112, 긍정양육 129, 기관의 역할 등을 홍보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안전한 보호 체계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시장은 행사 당일 홍보활동에 참여해 “가정과 사회에서 아동의 안전이 우선되는 든든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의 책임 강화와 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해 관내 아동들의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0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해 제2차 기획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재난대응 13개 헙업부서장을 비롯하여 훈련 대상시설 관계자,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여주시자율방재단, 여주시 의용소방대, 여주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안전부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여주시 재난대응 체계와 유관기관의 협업사항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가와 함께 안전한국훈련의 시행계획을 점검·공유하고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었다. 여주시 조정아 부시장은 “실전같은 훈련을 통해서 재난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하여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입을 앞둔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양 고교 평준화 지역의 일반고를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덕양2 권역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권역에는 가좌고, 백송고, 대화고, 덕이고, 일산대진고, 주엽고, 일산동고 ▲일산동구 권역에는 중산고, 안곡고, 저동고, 풍동고, 세원고, 저현고, 정발고, 백석고, 백마고, 백신고 ▲덕양1 권역에는 성사고, 화수고, 화정고, 백양고, 능곡고, 서정고, 무원고, 행신고 ▲덕양2 권역에는 고양일고, 신원고, 고양동산고, 도래울고, 향동고가 해당된다. 일산서구 권역, 일산동구 권역, 덕양1 권역 설명회는 각 2023.10.16.(월), 2023.10.17.(화), 2023.10.18.(수) 16:00에 고양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고, 덕양2 권역 설명회는 2023.10.20.(금) 16:00에 경기이룸학교 고양캠퍼스(구 몽실학교) 소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 또는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일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소통전담관리원이란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며, 파주시는 2명의 소통전담관리원을 지정·운영해왔다. 이번 홍보활동은 일교차 큰 가을철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들은 가을철 주요 관광지 주변, 지역 맛집 등 이용객이 큰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소통전담관리원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요령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음식점 안전 조리 요령 안내 ▲횟집 식중독 예방 요령(자석 포스터) 배부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이구 위생과장은 “음식점 영업자와 종사자들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며, “파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4일 덕양구 화전동(향동동) 일대에서 주민 모임 ‘향동살리미’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열었다. 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의 기후 위기 대응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공모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복지관은 7월부터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환경 자조모임인 ‘향동살리미’ 운영을 시작했다. 향동살리미는 그동안 환경교육, 친환경 제품 제작, 향동천 생태교육 등 지역주민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 약속 운동 △환경보호를 위한 나의 다짐 적어보기 △쓰레기 주우며 달리기(줍깅) 등이 진행됐다. 향동살리미 회원은 “서로 협력하고 연대하면 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마을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회원 여러분이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을 고민한 결과를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마을 활동에 동행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