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제6기 동(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보장기관‧법인‧단체‧시설 또는 공익단체의 실무자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통장,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단체 구성원 ▲관할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사람 등이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26년 8월 31일(2년)까지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이웃 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8월 5일까지 활동하고자 하는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100가구에 삼계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담은 삼계탕꾸러미(삼계탕, 짜장, 햄 등)를 준비해 전달했다. 삼계탕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미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부모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진혁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그래머이자 현 T1 콘텐츠 크리에이터 이재완(Wolf)이 지난 7월 1일 부천시 결식아동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하고, 19일 뜻깊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재완 씨는 프로 데뷔 이후 수입이 늘면서 일시 기부를 실천했고, 다른 재단을 통해 꾸준한 기부를 해왔다. 하지만 부천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던 만큼 부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었기에 큰 금액만큼은 부천에 기부하고 싶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재완 씨는 “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구독자분들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고,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됐다”며 “저를 응원해주시며 후원해 주시는 사랑에 보답하고 싶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위해 도전하는 아이들이 저처럼 꿈을 이뤄나가는데 가치 있게 쓰였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이재완 씨는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 부천시 직원 팬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간소한 팬미팅의 시간을 가졌다. 기부금은 부천시 결식아동을 위한 지원 방안을 검토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완(Wolf, 1996년생)은 대한민국의 전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그래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와 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부천시청 1층 로비에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나눔을 독려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부 키오스크’는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무인 기부 시스템이다. 기부자는 LCD 화면에서 ‘기부하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금액을 자유롭게 입력하고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pay)로 결제하면 기부가 완료된다. 기부금은 ‘부천시-부천희망재단’ 협력기금인 ‘내가 도울게요’에 적립해 관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긴급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세광 부천희망재단 상임이사는 “기부 키오스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끝으로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기부처를 찾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게 됐다.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안전한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관내 경로당 241곳에 주방화재용(K급) 소화기 1대씩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관내 8천여명의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직접 주방에서 요리해 함께 식사하는 경로당이 많은 만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원한 주방화재용 소화기는 기름으로 인한 화재, 전기 화재 등을 진압하는데 효과적인 특화된 소화기이다. 안양시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지난 4월 안양소방서와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생활안전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실천하실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정기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고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일동고등학교에서 일동면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일동고등학교가 바자회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일동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일동고등학교 학생들의 작은 정성이 일동면의 이웃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일동고등학교에 감사하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긍정적 가치관을 지닌 도덕적인 사람’, ‘생명과 자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이웃과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 등을 목표로 정하고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9일 더불어 사는 가산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2024년 사랑의 옥수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은 가산면 소재 휴경지에 직접 씨를 뿌리고 거름을 주며 옥수수를 재배해 왔으며, 이날 수확한 옥수수 180여 자루는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학철 가산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직접 재배한 옥수수를 이웃들이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가산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가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더불어 살아가는 가산면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재직 중인 장애인 교원 대상 편의지원 강화 정책을 추진한다.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으로 장애인 교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도교육청은 학교급별 담당자와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로 ‘2024학년도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장애인 교원 의사소통 지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 ▲근무지원 자료 개발 ▲장애인 교원을 고려한 교육정책 보편적 설계 운영 ▲편의지원 상담 등이다. 우선 수업, 연수, 교직원 회의 등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의사소통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연계 본인부담금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장애인식 개선과 원활한 직무수행 지원을 위해 장애인 교원 근무 지원자료를 개발한다. 각종 교육정책 수립 단계부터 장애인을 고려하는 보편적 설계로 장애인 교원의 활동 영역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계획을 토대로 오는 23일까지 실시 예정인 장애인 교원 편의지원 수요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장애 유형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이번 집중호우에 대응해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농협과 협력해 침관수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 병해충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호우로 파주시에는 일간 최대 397mm의 비가 쏟아져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침수된 벼는 흰잎마름병, 도열병, 문고병 등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해충의 피해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적극적인 종합방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파주시는 벼, 콩 등 주요 작물 재배지 침관수 지역 긴급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비 5,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읍면동별 공동방제단과 지역농협은 침수된 농경지를 대상으로 약제살포 등 긴급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농업인상담실에서는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술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이혜수(28)씨가 ‘2024년 경기도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적장애인의 날(7월 4일)을 맞아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기권리주장대회에서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일하는 이혜수씨(지적장애)는 ‘서로 인정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권리주장상)을 받았다. 경기도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31명이 참가했고, 대상·최우수상·자기표현상 등 3명을 선정했다. 수원시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혜수씨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식개선 보조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씨는 직장 생활(병원 사무보조, 장애인인식개선 강사) 경험을 소개하고, 병원에서 경험했던 직장 내 괴롭힘과 장애인 차별을 이야기했다. 또 괴롭힘을 당했을 때 대처 방법,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 교육 필요성 등을 이야기해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직장생활에 잘 적응하며 장애인인식개선을 몸소 실천하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수원시는 장애인 자립지원, 소득 보장을 위해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19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계획’에 따른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6월 실시한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했으며, 복지수요 변화 등으로 인한 시행계획 변경사항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또한 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위원 교육 강화에 대한 내용 등을 담은 사업·예산 변경 보고도 심의·의결했다. 대표협의체 이만수 민간위원장은 “모니터링을 통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현황을 알 수 있었다”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실에 맞게 계획을 수정해 복지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라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하반기에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모니터링 결과 및 추진 실적을 2025년 계획에 반영해 고양특례시 복지서비스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