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 청평면은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슬로건, 군정방침을 주민 공유하고자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이 군정을 이해하고 함께 하는 더 활발한 주민참여 행정을 추진하고자 군정비전과 슬로건, 군정방침스티커를 비예산으로 제작하여 주민이 자주 찾는 행정복지센터 내 계단에 부착하여, 지역주민이 자연스럽게 군정비전을 공유하는 공감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병록 청평면장은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민선8기 군정 비전과 슬로건에 대한 공유하고 군정에 적극 협조하여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에 함께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가 관내 노후 경유자동차 1,243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7천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근거해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지난 2012년 4월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매년 3월과 9월 각각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할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한 기간에 따른 후납제 방식으로, 기간 내 자동차 매매·폐차·주소 이전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 변경 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은행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의 경유자동차는 부과 면제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도 3년간(저감장치보증기간) 부과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통장단 회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통장들은 중앙동 내점길·교동길, 단독주택 지역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관악산길까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명숙 통장협의체 회장은 “청소로 깨끗해진 골목길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 우리 주민들께서도 쾌적해진 마을을 보며 산뜻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통장님들께서 힘써주신 덕분에 마을 주변이 한결 깨끗해졌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과천시 부림동문화교육센터가 오는 4월 시작하는 2분기 문화교육 프로그램 41개 강좌의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2분기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취미 개발 및 특기 신장을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어학 및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이 있다. 특히, 이번 2분기 프로그램에는 그간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평일 야간강좌가 수요일과 금요일에 다시 개설돼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일에는 바리스타 입문반, 라인댄스 강좌가, 금요일에는 부동산경매 강좌가 저녁 7시부터 열린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확인과 참여 신청은 과천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할 수 있다. 1차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정원이 미달되는 강좌에 한 해 20일까지 추가 접수를 받는다. 박건욱 부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와 트렌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여 참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지속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9일 저녁 7시 30분 운정 솔가람아트홀에서 계묘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파주시립예술단 정기음악회 ‘봄이 오나 봄’을 개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은 왈츠의 황제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시작으로 에드워드 그리그의 아름다운 가곡들을 소프라노 강혜정씨와 협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 장모씨는 ”이번 연주회에서 다양한 장르를 즐기고,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를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특히,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사랑의 계절이 다가옴을 느꼈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공연 관람 후 시립예술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이날 김진기 부시장은 “시립예술단이 앞으로도 파주시 문화예술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 한 해 많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마루홀 기획공연 시리즈로 준비한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오는 4월 29일, 30일 이틀에 걸쳐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선보인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2013년 5월 대학로에서 초연 이후, 전국 66개의 도시에서 500회 이상 진행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해 이 공연의 10주년을 맞아 용인시와 함께 특별 기획공연으로 준비했다. 이 작품은 찜질방이라는 공간에서 생전 처음 보는 타인에게 자신의 삶에 얼룩진 고통과 즐거웠던 순간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면서 전개된다. 퇴직하고 나니 텅 빈 집안에 홀로 남은 영호 역의 국민 개그맨 이홍렬, 자식을 다 키우고도 허리 휘게 손자까지 봐야 하는 영자 역에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 엄마 역을 맡았던 김정하 배우가 출연하며, 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예쁜 아내인 것 같은 은정 역에는 예능부터 홈쇼핑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배우 이윤미가 새로운 도전으로 연극 무대에 선다. 재단 관계자는 “극 중 인물들의 재간 넘치는 대화를 통해 험난한 대한민국에서 오늘도 살아내느라 애쓰고 있는 중년들에게 잠시나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구연과 스토리텔링 체험 교육프로그램 ‘샘골사랑방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골강습소에서 동화구연과 신체 활동,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의 대표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에 대해 알아보고 안산 역사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래동화 속 지혜를 배우는 할머니의 동화구연을 시작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몸 튼튼 활동, 식물재배키트를 활용한 생각 튼튼 만들기 체험, 최용신 선생 활동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에 헌신한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일정은 3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내 유아 보육 및 교육관련 10개 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다. 다문화 아동들을 위해 동시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용신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안산의 어린이들이 농촌계몽운동가이자 여성 독립운동가로서 최용신 선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용신 선생의 숭고한 뜻을 널리 알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모의 말에는 아이의 성장과 행복을 이끌어주는 힘이 있다. 내 아이를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아이로 키우려면 부모는 어떤 말을 해주어야 할까? 군포시는 아이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 아이에게 전할 적절한 말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김종원 작가를 강사로 초청하여 ‘부모의 말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특별강연을 마련한다. 주요 내용은 아이의 문해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의 말, 자기주도성을 높이는 부모의 말, 아이의 자제력을 키우는 부모의 말이다. 인문학 자녀교육 멘토인 김종원 작가는 부모들에게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이가 항상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걱정하라’는 당부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부곡도서관 특화주제 ‘함께육아’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군포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총 4개의 강좌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도서관 측에서는 ‘특별강연을 통해 부모의 말이 바뀌면 아이의 모든 것이 아름답게 바뀌는 기적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군포시도서관 인스타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에서는 3월 8일 대강당에서 복지관 이용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늘푸른캠퍼스 입학식을 개최했다. 늘푸른캠퍼스는 예비노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교양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선배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노인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재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입학식을 주관한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을 가진 어르신들이 늘푸른캠퍼스를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및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군포시 시정운영 방향과 노후를 즐겁게’라는 특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복지관 이용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군포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다양한 태교활동이 어려웠던 중부권 임산부들에게 손뜨개, 음악, 플라워 등 테마별 태교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1일부터 선보인다. 임산부들은 21일 시작되는 ‘손태교 교실’을 통해 다양한 손뜨개질을 함께하며 태교 활동뿐만 아니라 임산부 간 소통을 꾀할 수 있다. 제1기 ‘손태교 교실’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3월 21일, 28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총 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안내 포스터의 링크 및 QR코드를 연계한 네이버 폼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3월 17일까지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수업을 통해 임산부들은 사슬뜨기, 짧은뜨기, 긴뜨기, 원형뜨기 등 다양한 뜨개질법을 이용해 유모차 모빌로도 활용 가능한 체리키링을 만들게 된다. 손뜨개 활동은 태아의 두뇌 발달을 증진하고, 산모와 아기의 튼튼한 애착관계 및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태교활동 모임을 구성하도록 도와 영양, 신체활동 사업과 연계한 산전·산후 운동 및 영양 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의 풍요로운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해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3월 11일부터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은 대면과 비대면 강의로 병행 운영되며, 시민의 독서력 향상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에는 '자녀 독서지도', '책놀이선생님 양성과정', '그림책 사용설명서'등 자녀의 독서 지도를 도와줄 프로그램과 '[환경테마]코바늘 Class', '[부모교육]자녀가 행복해지는 타로여행'등 시민의 힐링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성장 프로젝트 '생각이 커지는 하브루타','세계 고전문학과 북아트'등 책을 기반으로 한 독서력 성장 프로그램과 '그림책은 내 친구'등 책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낼 책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코딩 프로그램, 영어원서 활용강좌, 역사·과학 등의 교육을 통해 전 연령층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마련에 적극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