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양지회가 주최,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는 ‘제24회 고양국제아트페어’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고양국제아트페어는 지역 작가와 시민, 그리고 화랑이 함께하는 전시·판매형 미술교류행사로, 지역 미술문화의 발전과 국제적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초대전, 기획전, 작가·화랑·미술용품 전시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입장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소개하고 시민이 다양한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이문배 지부장은“고양국제아트페어는 해마다 수준 높은 작품과 새로운 전시기획으로 발전해왔다”며“올해는 예술과 시민이 더 가까워지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국내외 작가와 갤러리가 함께하는 고양국제아트페어는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을 살펴보고 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선상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김포에서 열린다. 오는 25일 단 하루,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밤 8시 30분까지 대곶면 김포함상공원 일원에서 ‘2025 김포 선셋 페스타 위드(with) 로컬푸드 다이닝’이 개최된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김포함상공원 갑판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한 선상 다이닝을 비롯해, 로컬푸드 장터와 쿠킹쇼, 만들기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서는 인근 대명항 어판장의 꽃게·전어·소라 등 제철 수산물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존, 맛집 쿠킹쇼, 마켓존 등 다양한 로컬푸드 프로그램과 더불어 마린 열쇠고리·함선 만들기, 반응형 가상현실 기반 함상 방탈출 게임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선셋 다이닝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운봉함 갑판 위에서 즐기는 고급 출장음식(케이터링)과 더불어 재즈 연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선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선착순 유료 예약으로 운영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마산도서관은 오는 11월 6일 19시,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공 하나로 세상의 벽을 무너뜨린 사람들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22일 시작되는 특별 기획 시리즈 ‘위기를 극복하는 힘’ 프로그램의 마지막 시리즈로 운영되는 것으로 이번 주제는 ‘연대’다.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는데 1부는 대한민국 광고대행사이자 캠페인 에이전시인 디마이너스 원(DMINUS ONE)의 공동 대표인 김동길 대표의 특강을 케이 리그의 ‘모두의 드리블’ 캠페인을 주제로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디마이너스 원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캠페인’이라는 슬로건 아래, 광복절을 기념해 만든 빙그레의 ‘세상에서 가장 늦은 졸업식(2023)’, ‘처음 입는 광복(2024)’, 토스뱅크의 ‘쉬운 근로계약서(2023)’ 등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광고와 캠페인을 다수 제작한 바 있다. 이어서 2부는 마산도서관 관계자와 디마이너스 원 대표 간 토크쇼 형태로 운영되며, 애덤 그랜트 저서인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 내용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의 방향성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도서관은 오는 10월 18일 경기도자미술관 뮤지엄광장에서 시민과 책이 만나는 야외 도서관 ‘난생처음 도서관’의 문을 연다. ‘난생처음 도서관’은 시민 누구나 잔디 위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연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야외 팝업도서관이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책과 친하지 않은 시민도 즐겁게 책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미니 공연에 이어 김영하 작가가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만나는 북콘서트로 행사의 첫 문을 연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 속에서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그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북콘서트는 사전접수 시작과 동시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에는 ▲잔디 위 독서라운지 ▲책과 연계한 체험 및 이벤트 ▲북토크 작가 강연 ▲영화 상영 등 이천의 지역 자원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난생처음 도서관’은 야외에 펼쳐진 도서관으로, 책을 매개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에서 90번째 1,000권 완독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꾸준한 독서로 책과 한층 가까워진 최유현 어린이다. 도서관은 최유현 어린이의 성취를 기념해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최유현 어린이의 부모님은 “5세부터 시작해도 쉽지 않은 세천책을 6세가 되어서야 알게 되어 ‘적어도 하루에 두 권씩은 읽어야 할 텐데 과연 다 읽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 속에 도전을 시작했다”라며, “처음에는 집중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나중에 ‘그 책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는 아이를 보며 꾸준히 이어갈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책을 읽는 시간 동안 아이와 단둘이 교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세천책’은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독서 장려 프로그램으로, 2019년~2021년생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전용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꾸러미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출증을 지참해 어린이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23회 포천시민의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민·관·군이 함께 만들어 가는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역대 가장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으며 화합의 장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시민대종 타종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어울림한마당, 블루웨이 걷기대회, 포천 비빔밥 만들기, 軍 관련 공연 및 전시 등 민관군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특설무대에서는 포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단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그리고 교류도시인 일본 호쿠토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내 50여 개의 체험·전시 부스가 마련되어 긴 연휴 끝에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 시민대상은 7개부문에서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고, 백영현 시장은 수상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시상 문구를 직접 읽으며 시상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예정이던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기상 악화(많은 구름양에 따른 가시거리 미확보)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취소됐다. 공군 측에서도 최대한 에어쇼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안성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안성에서 '스타필드×안성문화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와 ㈜스타필드 안성이 함께 마련한 상생 축제로, 시민들이 공예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로컬 자원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연속 개최되는 본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시의 주요 사업인 ▲‘안성문화장’ ▲‘문화장인’ ▲‘안성문화상단’을 중심으로 지역 공예가와 로컬마켓 등이 대거 참여하여 안성만의 문화정체성을 담은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새롭게 선발된 9인의 문화장인이 추가 참여하여, 한층 확장된 공예 체험과 작품 전시의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타필드 안성의 내·외부 공간에서는 ▲문화장인의 공예 작품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안성문화상단의 안성문화장과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공연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과 같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성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 ‘너나들이’는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무대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이 바우덕이 축제 세 번째 날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미래위원회 한예진‧홍지아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무대에서 열렸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약 1,2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의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너, 나’라는 의미처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뜻을 담은 이번 ‘너나들이’ 무대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밴드·댄스·악기연주·보컬 등 14개 팀의 청소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는 여성 차별이 극심하던 시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예를 갈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일차의 서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내 초·중·고·공유학교 예술동아리 7개교 9개팀이 참가해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시의회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우덕이 축제의 전통을 잇는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장단을 시작으로 다문화 민속춤, 댄스, 치어리딩, 합창, 합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출연학생들과 관람객을 하나되게 만드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여러분이 장차 안성을 빛내는 미래의 문화예술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년 10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된 ‘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매년 큰 관심을 모으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반달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줌바댄스, K-POP 댄스, 합창, 라인댄스, 난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대상 상금이 100만원으로 인상되어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바우덕이 축제는 첫째 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린 인파들로 활기를 띠었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에도 가족 단위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대거 방문해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방문객 수는 약 60만 3천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다. 농·특산물 장터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새롭게 꾸며진 축산물 구이존은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해 총 6만 9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통 및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시는‘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하고 의미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