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소방서는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소방차(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특별기간을 운영하여 119구급차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육은 구급차 운행 능력 향상과 교통사고 사례 분석을 통하여 출동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중증(긴급) 구급상황이 아닐 경우 규정 속도 준수 ▲긴급 상황 시 교차로에서 안전수칙 준수 ▲교통사고 사례 통한 예방 교육 ▲구급차 안전운행 표준지침 교육 ▲교차로 통과 시 준수사항 등이다. 정상권 서장은 “출동 중 교통사고로 인한 구급차 손실을 방지하고 대원과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인 ‘늘봄학교’ 시범사업 홍보를 위해 정책 홍보자료 ‘늘봄학교 리플릿(leaflet)’을 제작했다. 수원교육지원청 방과후·늘봄지원센터는 10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BOOKIZCON, 북키즈콘)’ 내 수원시 거점 아동 돌봄 박람회 부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홍보 리플릿을 배포했다. 리플릿은 늘봄학교 소개를 비롯해 늘봄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소개와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초1 에듀케어 집중 지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신수요 프로그램, 에듀테크 연계 학력 향상 ‘하나 더’프로그램, 오전·오후·틈새·저녁 돌봄 등 새롭게 시행되는 프로그램 소개와 함께 현재 관내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정책 홍보자료를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늘봄학교 확대를 통해 더 나은 양질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대형병원 유치를 위한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023-2027 제3기 기본시책(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양주시는 현재 의정부 진료권으로 편제돼 병상 수급 공급과잉의 사유로 병상 공급 제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어 추가 병상 공급이 제한될 뿐만 아니라 점진적으로 병상수가 축소될 예정이다. 이는 성장인구에 비례하는 의료환경의 변화를 위한 양주시의 노력의 제동이 걸리게 되며 대형병원과 같은 상급의료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입원이 필요한 환자의 대다수가 현재와 같이 관외 의료기관을 이용 할 수밖에 없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응급의료시설조차 없는 경기 북부의 유일한 의료취약지로써 적정시간 내에 급성기 진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병상이 없어 타 시군으로 이송하는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필요 병상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형병원 유치 및 의료이용, 의료생활권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양주시 별도 또는 인근 시·군과의 새로운 진료권 재설정을 위해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중진료권 분리 및 재설정 건의 서명운동을 적극 전개할 방침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특별위원회가 10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통학로 개선 사업 관련 논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예산법무과장, 교통행정과장, 건설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옥 위원장의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방문 결과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특위 위원들은 원도심 초등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부지 임대, 인도 설치, 전신주 이설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리한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포함한 관내 어린이 통학로 개선 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될 것과 이와 관련한 충분한 예산 확보 등을 요구했다. 또한 학교부지 임대와 관련해서는 교육청 및 학교장과의 협의가 필요한 문제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설득할 것과 통학로 개선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어 순차적으로 처리해줄 것을 관계 부서에 요청하고, 세부적인 집행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협의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부서에서는 “민원 사항이나 우선적으로 처리해야할 사항에 대해서는 상급 기관에 실시간으로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변경하며 진행하겠다”라고 말하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확정하여 3,100여 건에 대해 약 40억 원을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제36조에 의거하여 매년 10월에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며 해당 재원은 교통기반 구축사업, 교통시설 확충개선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부과대상은 연면적 1,000㎡ 이상(개인 소유지분 면적 160㎡ 이상)의 시설물로 부과기준일인 2023년 7월 31일 현재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부과대상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2023년 7월 31일까지이다.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납부기한은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납부기한을 경과하게 되면 최대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감면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고지서 수령일로부터 정해진 기간 (소유권 변동은 10일, 오피스텔의 주거전용 사용은 20일, 시설물 미사용은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매 분기 소유권이전 등기 완료 건을 대상으로 부동산 등기신청 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과태료를 부과·징수한다고 밝혔다. '부동산등기 특별조치법'에 의하면 소유권이전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체결한 자는 거래계약이 완료된 날부터 60일 이내에 소유권이전 등기를 신청하여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해태 기간에 따라 과세표준액의 5~30% 범위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는 금년 상반기까지 7건, 220만원의 등기지연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부동산 등기해태 여부를 조사하여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앞 장 서겠다.”고 밝히며, 주민들에게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5일 낙민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복지상담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분야 전반에 관한 상담을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했다. 상담을 받은 한 지역주민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동에 방문하지 않고도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혹시라도 어려운 이웃을 알게 되면 꼭 동으로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제보에 적극 참여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이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소외받는 이웃이 홀로 추운 겨울을 맞이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4일 소낙성 강우로 인한 옹벽 탈착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지난 4일 김포지역에 시간당 약 30mm의 소나기가 단시간에 내리면서 풍무동 ○○아파트 옹벽 일부분이 탈착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김포시는 부시장 지휘하에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해당 지역을 신속히 통제하고, 안전관리자문단을 즉시 투입하여 추가 위험성을 확인했다. 탈착된 부분은 기존 옹벽 일부분을 보수하기 위해 절단돼 있던 부분으로 갑자기 많이 양의 빗물이 쏟아지면서 외부로 떨어져 나온 것으로, 안전관리자문단 확인 결과 옹벽의 붕괴 가능성이나 위험성은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 엄진섭 부시장은 예상하지 못한 기후나 작은 위험성에도 적극 대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수산물 소비 시 소비자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10월 31일까지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하반기 특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제공하는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등이다. 주요 점검 품목은 ▲활가리비, 활참돔, 황우렁쉥이 등 일본산 수입이 많은 수산물 ▲방어, 전복, 부세 등 지난 7월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 대상에 추가된 품목 등이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여부, 거짓 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수산물 소비 관련 우려와 관심이 높은 시기인 만큼 수입 빈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단속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의왕1) 도의원과 이혜원(양평2) 도의원을 지목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 한달간 도급·용역·위탁사업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사전 서류검토를 통해 185건의 대상 사업을 선별해 사업장별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밀폐공간 작업장과 중대재해 위험도가 높거나 자체점검이 어려운 사업장(부서)의 신청을 받아 오는 10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수급업체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도급인으로서 의무 이행 여부 ▲안전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근 중대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특히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도급·용역·위탁사업에 대한 현장중심의 점검을 실시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부천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