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의회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이종원 의원과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첨단산업과장 등 관계 공무원 평택안성지역노동조합 김기홍 위원장 및 평택시일자리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열린 간담회에 이어 직업상담사 정규직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영 위원장은 “그동안 평택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여러 차례 논의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이 있었다”며“ 집행부에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교통세입 확충을 위해 10월을 ‘번호판 집중 영치의 달’로 지정하고 주정차 위반 과태료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 영치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집중 영치 기간은 10월 한 달간 권역별(송산호원흥선신곡)로 나눠 진행한다. 특히, 해당 기간은 업무시간 및 매주 야간 영치까지 시행해 영치율을 높일 계획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고 60일 넘게 체납한 차량이다. 시는 7월부터 3개월에 걸쳐 영치예고서를 발송한 바,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의 소유 차량을 영치한다.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가상계좌, 의정부시 주정차 과태료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 위택스인터넷 지로 사이트(앱), 의정시청 내 무인 수납기, 의정부시 카드 납부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진 납부하면 징수 유예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주차관리과 교통세입징수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전선녀 주차관리과장은 “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등 짜임새 있는 징수행정 추진으로 상습 체납자의 납부 의식 전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9월 한 달간에 걸쳐 고액·상습체납자 소유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번호판 영치, 강제인도 등 총 12대를 단속해 4천 5백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징수과 체납기동팀 직원들이 3개조로 편성해 서울과 인천, 경기 전 지역을 누비며 상습체납자 소유 고급․외제 차량 및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등을 대상으로 정밀 추적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 및 단원경찰서 합동단속 및 지난 5월 고급·외제(폐업법인) 차량단속을 통해 5천4백만 원을 징수한 바 있으며, 이번 단속을 통해서도 현장에서 2천9백만 원 징수, 1천6백만 원의 분납을 이끌어 냈다. 이와 함께 렉서스, 그랜저 등 ▲고급․외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6대 ▲인도명령 4대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량 2대를 강제 견인해 시 공매장에 입고시켰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되찾을 수 있고, 강제 인도로 공매장에 입고된 차량은 이달 중 공매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될 예정이다. 손석주 징수과장은 “체납차량 집중단속은 연말까지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라며 “자동차만으로 체납액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방세 상습·고질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지난 9월말까지 체납차량 총 71대를 공매처분하고 체납액 1억4천2백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공매처분 대상 차량은 지방세 체납액 2백만원 이상 또는 자동차세 4회 이상을 체납한 차량과 폐업법인 소유의 대포차량이다. 시는 체납차량 단속 중 공매대상 차량이 발견되면 바퀴에 잠금장치(족쇄)를 채워 강제 점유하고, 정해진 기한까지 체납된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공매처분하여 체납세에 충당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지키기 위해 상습체납자에게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주정차위반 행정절차 개선으로 과태료 이의신청 처리 기간을 이전보다 45% 단축했다. 현재 주정차위반 과태료에 대한 불복 절차는 자진 납부 기간 내 의견제출과 과태료 부과 후 이의신청으로 나뉘는데 이의신청은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신청인 관할 법원으로 통보해 결정까지 3개월에서 길게는 2년을 기다려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자 ‘파주시 주정차위반 의견진술위원회’에서도 ‘과태료 이의신청’을 심사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행정절차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후 5개월간 운영해 이의신청 평균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시는 의견제출 기간 내 제출하지 못하거나, 도로교통법 제160조제4항제1호 등에 의한 도난, 사고 등 ‘의견진술 처리기준’에 부합하는 건을 대상으로, 월평균 5건 이상을 법원으로 통보하지 않고 위원회 자체 심사해 가결(면제) 처리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행정절차 개선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의 간소화 등 행정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50만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단속 행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9월 한 달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을 완료했다. 점검 분야는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4개 분야로, ▲불법 주정차 및 과속 ▲학교 인근 공사장 등 통학로 안전 ▲불법영업시설 및 청소년 유해시설 ▲식품 위생점검 및 식중독 예방 ▲노후‧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위해 파주시 4개 담당 부서가 주도해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점검에는 파주시,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청소년지도위원회, 유해환경감시단,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 총 415명이 참여했다. 파주시는 점검 대상 734곳 중 개선이 요구되는 72곳에 대해 현장 계도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청자 및 불법광고물 201건에 과태료 처분을, 청소년 유해업체 5개소에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시는 관내 학교와 협조해 식중독 예방 자율점검표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고, 불법광고물 신고 안내 방법을 학생들에게 공유하는 등 분야별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유해환경감시단 111명이 참여해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일 청사 3층에 마련된 재향소방동우회 사무실에서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판제막식에는 박평재 광명소방서장, 양승민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장을 비롯해 16명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광명소방서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광명 재향소방동우회는 과거 활동했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약속하며 화재예방, 생활안전, 안전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며 조직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승민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장은 “우리 광명 재향소방동우회는 앞으로 설립목적에 맞게 회원 모두가 전·현직 직원들 및 광명시민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평재 서장은 “선배님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소방전문지식이 사회 공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광명 재향소방동우회의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출근 시간 고질적인 정체를 빚는 처인구 양지면 양지사거리 일대 교통개선 해법을 내놨다.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곳은 양지로 (구)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사이 약 77m 구간이다. 이 구간은 평일 아침마다 영동고속도로 양지IC 방향으로 이동하기 위해 양지리와 제일리에서 쏟아진 차량이 병목현상을 일으켜 출근길 시민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 컸다. 시는 양지면 주민 2만850명의 28%가량인 5824명이 양지리에 거주하는 데다 향후 2333세대 규모의 아파트까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정체가 더욱 극심해질 것으로 판단, 단계별 개선책을 마련했다. 우선 짧은 기간에 저비용으로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단기 대책부터 펼친다. 첫 번째로 양지면 시가지에서 양지IC 방향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원활하게 소통하도록 총길이 77m 중 40m 구간에 대한 차로 운영체계를 개선한다. 반대 방향(양지면 방면) 1개 차로를 줄여 양지IC 방향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구)양지사거리에서 국도 42호선 양지사거리 방향 3개 차로가 이 구간에서 4개 차로로 늘고, 반대 차로는 2개에서 1개로 줄어든다. 두 번째로 양지IC 방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0월 6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교육공동체, 미래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산 지역 내 교육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오산교육 열린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열린 소통 한마당은 오산시 교육환경 여건 개선과 지역 교육 정책 추진 마련을 위해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오산지역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린 소통 한마당은 △학교 시설 개선 △다양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오산 미래교육과 관련한 열띤 의견을 나우었으며, 학교 현장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오산교육공동체가 직접 현안을 제안하고 경기도교육감, 화성오산교육장 및 오산시장과 함께 현장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오산교육공동체의 현장 의견 수렴을 토대로 오산시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특색 교육 추진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6일 오후 2시 기후 및 환경문제에 대한 홍보와 교육 등을 위해 건립 중인 ‘기후 에코그린센터(가칭)’ 현장을 방문하고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최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고 “기후위기 및 환경문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후 에코그린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공사가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현장 관계자에게 말했다. 안양시는 지난 2020년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60억원을 확보해 만안구 옛 분뇨처리장 부지(만안구 석수동 583번지, 5184㎡)에 ‘기후 에코그린센터’ 조성을 시작했다. 기후 에코그린센터는 기존 분뇨처리장 관사 건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지상 2층 규모 전시·체험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상설 전시와 체험 공간은 ▲기후변화(기후변화 원인,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에코빌리지(거실·주방·건물·화장실 등 탄소 줄이기, 에너지 절약 방법, 그린리모델링 이해) ▲자원폐기물(폐기물 감량 및 감축, 재사용, 재활용) ▲수송(에코 드라이빙(이동수단의 탄소배출)) 등의 주제로 꾸며진다. 시는 건립 공사를 오는 12월까지 완공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5일 안양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업무 종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관내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190여명 및 경비책임자 160여명이 참석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소방안전교육을 맡은 이주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계양부천사업본부 주택공사부 차장은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를 주제로 ▲소방 관련 법규 소개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요령 ▲화재예방대책 등을 교육했다. 이어 김석돈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전문 강사가 ▲공동주택 주요 범죄사례 및 예방대책 ▲대응 요령 등 방범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해 책임감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관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필요한 교육(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