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9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시청 2층 중앙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우정숙 자치행정과장과 명미정시의원, 김창겸 농협은행화성시지부장 등 민간위원 7명을 포함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8일까지 2년간이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 답례품 운영 전반에 대한 심의를 맡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김창겸 위원이 선출됐으며, 화성시 대표 답례품으로 ▲쌀 ▲포도 ▲꿀 등 농축산물 8개 품목, ▲김 ▲홍삼 ▲전통주 등 가공식품 8개 품목, ▲도자기 세트 ▲방짜유기 등 공예품 3개 품목, ▲문화·관광상품 등을 선정했다. 시는 이들 답례품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 뒤 오는 4월경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매력적인 답례품과 의미 있는 기금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재 거주 지역 외에 타 지자체나 고향에 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하남지회는 지난 8일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각 경로당 회원과 수강생 57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기 노인대학 개강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공식행사와 함께 노인대학에 대한 운영계획과 노인복지사업 안내 등 교육 참가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으로 헬스반(2개반), 요가반, 건강체조, 실버댄스, 실버합창, 노래교실 ▲전통프로그램으로 고고장구, 한국무용, 난타반 ▲교양프로그램으로 한글교실, 영어교실, 생활영어교실, 기타교실, 수채화교실, 컴퓨터교실(2개반) 서예반(2개반) 등 19개 강좌에 574명이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한다. 하남시 노인대학은 1989년 제1기 노인대학을 개설 했으며, 해가 갈수록 발전을 거듭하면서 노인 세대의 평생교육을 책임지고 여가활동 및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으며 건강한 생활유지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며 “하남시에서도 폭넓은 관심을 갖고 어르신들의 학습과 바람직한 여가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무용단이 3월을 맞이하여 3.1운동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딜쿠샤의 향기’ 공연은 과거 3.1운동을 시간적 무대로 삼고, ‘딜쿠샤’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아 한민족이 좌절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리며,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공연의 공간적 배경인 딜쿠샤는 국가등록문화재 제 687호로, 3.1운동을 처음 외국에 알린 미국인 기자 앨버트 테일러가 살았던 주택의 이름이다. 허성재 하남무용단 대표는 “3.1운동은 일본제국주의의 압제에 항거한 한민족의 위대함을 드러낸 역사적 사건”이라며, “고단한 현실속에서도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역사속에서 역경을 극복한 선조의 지혜를 나누고 싶다”고 공연 기획을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문화원은 지난 8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남양주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 1기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용석만 남양주시청 문화교육국장, 제10·11대 문화원장을 역임한 남양주문화원 이보긍 고문, 우영숙 고문과 수강생 등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행사는 문화원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입학증서 수여’, ‘원우 상호소개’ 및 ‘오리엔테이션’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문화원은 지난해 12월 전국 231개 지역문화원 최초로 시민들에게 서울 주요대학 최고위과정 수준의 문화·예술·인문학에 대한 교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문화아카데미 최고위과정(CAEP)을 개설했다. 올해 1월 말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해 총 70여 명에 이르는 지원자 중 최종 55명을 합격자로 선정했으며, 합격자 평균 연령은 62.4세로 기업인, 주부, 문화예술계 종사자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시민들이 선정됐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남양주문화아카데미는 문화,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소통, 나눔, 네트워킹을 통해 지도자로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도약하기 위한 꽃박람회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새롭게 개최된다. 올해는 25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다.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가장 기대되는 핫스팟에 대해 소개한다. 웰컴정원 ‘고양레이, 고양레빗’ 꽃박람회 행사장 전역에는 총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정원은 ‘고양레이, 고양레빗’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웰컴정원에 들어서면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고양레빗은 꽃목걸이인 ‘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으로 연출되어 방문객들에게 환영의 인사와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2. 주제정원 ‘미술품으로서의 정원’ 주제정원은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되는데, 꽃박람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하여 기획한 설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제11회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에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나도 시장이다’는 청소년의 사회참여와 정책 제안 참여를 위해 실시되며, 우수 청소년 정책을 선정해 광명시에 제안한다. 정책 제안 주제는 기존 광명시 청소년 정책에 대한 보완·개선과 참여․안전․ 문화․복지․환경․공공서비스 등 신규 제안 등이다. 공모전은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을 진행하며, 본선 진출 팀은 프레젠테이션 컨설팅 교육이 제공된다. 본선은 오는 5월 20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심사는 전문 심사 50%, 청소년 청중평가단 심사 50%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 또는 소재를 두고 있는 9세~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나도 시장이다’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광명시 청소년 정책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정책공모전 참여 부스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월례회의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2명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급된 장학금은 2명의 학생에게 5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상옥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돕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저소득층 장학금 전달 사업 외에도 금석천 환경지킴이, 안성둥이 출생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일 삼죽면 덕산리 하덕마을 일원에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용 페비닐 수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마을별로 수집한 농업용 폐비닐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폐비닐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될 예정이다. 이재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농업용 폐비닐 수거는 마을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마을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활동이기에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준희 삼죽면장은 현장을 방문하여 “뜻깊은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3월 10일(금)부터 3월 17일(금)까지 일주일간 문학관 박두진 시인 탄생일 기념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조지훈・박목월과 함께 ‘청록파’ 시인이라 불리는 박두진은 1916년 3월 10일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난 안성의 대표 시인이다. 1939년부터 1998년까지 60여 년 동안 '해', '어서 너는 오너라', '청산도' 등 1,000여 편의 시와 400편이 넘는 산문을 발표했다.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3월 10일(금) 박두진 시인 탄생 107주년을 맞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온라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박두진 시 필사’ 또는 ‘리그램’ 이벤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박두진 시 필사’ 이벤트 참여자는 박두진 시인의 시를 골라 필사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사진을 업로드하면 되고, ‘리그램’ 이벤트 참여자는 문학관의 이벤트 홍보 게시물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리그램하면 된다. 참여자 중 20명에게는 에코백, 달력 등 문학관 기념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박두진 시인의 탄생일 주간을 맞아 시인의 작품을 따라 쓰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진사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4~9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 동화구연 프로그램인 『신나는 체험동화마을』을 운영한다. 『신나는 체험동화마을』은 대형 스크린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동화 배경 안에 어린이들이 직접 투영되어 이야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책에 대해 흥미를 갖도록 유도하는 독서 진흥 사업의 일환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 진사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체험관을 조성하고, ‘방귀쟁이 며느리’, ‘개미 공주를 구해줘요’, ‘오즈의 마법사’ 등의 컨텐츠를 제공받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단체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끝난 후 어린이자료실에서 사서 지도하에 도서관 견학 및 자료실 이용 교육도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체험동화마을은 접수 시작 후 조기 마감되는 등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며, 참여자 대부분 만족도가 높다. 또한 도서관 이용 교육 등을 더하여 어릴 때부터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동화구연가가 회당 30분씩 진행하며, 매주 3일, 주당 총 6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활발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8개월간『2023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진행한다.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활동을 마라톤에 접목시켜 책 1페이지를 마라톤 거리 1m로 환산하는 범시민 생활독서운동이다. 경기 전에 직접 코스를 설정하여 대출·반납한 도서의 페이지 수 누계로 기록이 인정되며, 독서감상평을 작성하면 추가 기록도 인정된다. 참가 신청 기간은 3월 14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독서마라톤 참가종목으로는 개인종목 3개와 단체종목 2개가 있다. 개인종목에는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2km), 하프코스(21km), 단체종목으로는 풀코스(42km), 더블풀코스(84km)가 있다. 단체종목은 개인 2인 이상 6인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코스별 완주자에게는 전원 완주증서와 메달을 수여하고 2024년 1년간 안성시 도서관 관외대출 도서 권수 확대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