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복합적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거동이 어려운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보호자를 대신해 원스톱으로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 담당 직원이 해당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동두천성모병원까지 동행 서비스를 제공했다. 더불어 사례관리 대상자의 거동 불편 상황과 당뇨로 인해 진행되고 있는 괴사 증상을 상세히 설명하여 원활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생연1동장은 “병원 이동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병원 진료 및 동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잊지 않고 살피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 중인 독거노인의 어려움을 해소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2023년 2월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여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독거노인 가구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지체계가 없어 병원 동행 및 위기 해소에 필요한 서비스와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해당 독거노인과 함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정확한 질병을 확인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상황을 반영하여 직권으로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을 신청했다. 중앙동장은 “어르신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인적 안전망과 협력하여 수시로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잠재적으로 파악한 욕구까지 해소하도록 각별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대형 편의점 및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제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생연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이날 이마트24 등 대형 편의점과 슈퍼마켓을 방문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신고 전화번호 스티커를 배부하고, 긴급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생연1동장은 “편의점 및 슈퍼마켓 등 인근 취약계층 생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여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식당 '모내리쌈밥 전문점'에서 지난 8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했다고 전했다. 동두천 '모내리쌈밥 전문점'은 쌈밥 전문 음식점으로 여러 가지 쌈채소에 반찬을 곁들여 푸짐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이 많아 매달 한 번씩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을 해오고 있다. 송내동장은 “매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다.매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식당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필요한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대륜이엔에스 간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주민들이 실제 생활고에 놓여 공과금을 납부할 수 없는지 파악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도시가스요금을 4개월~6개월 체납한 위기 의심 5가구에 방문하여 해당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으며 실직과 건강 악화에 따른 어려움이 확인되어 취약계층 공공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중앙동장은 “도시가스요금을 체납하여 위험에 놓인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의 자립과 자활이 가능하도록 동행하고, 심층 상담을 하여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독거 어르신 20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성껏 준비한 과일 도시락을 전달했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제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을 못 하시는 어르신들께 계절과일을 전달,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과일을 드시고 기운차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지만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따듯한 사랑을 나눠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어르신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 성결교회(동두천시 상패동 소재)는 지난 7일,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본부장, 동두천성결교회 담임목사, 장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모금한 성금을 화재 피해로 경제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사운동본부와 성결교회에 따르면, 지역사회에서 미용봉사 등을 펼쳐오던 관내 소요동 소재의 이모씨 집이 화재로 전소되어,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천사운동본부와 성결교회에서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모금 활동을 벌여 약 2주만에 후원금 800만원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화재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모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장헌익 담임목사(동두천성결교회)는 “그간 지역에 사랑을 아낌없이 베푸신 만큼 이번에 지역사회가 나서 화재극복에 힘을 실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천사운동본부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국가산업단지 2단계 확대 개발, 폴리텍대학 동두천 교육원 유치와 청년 창업지원센터 조성 등으로 교통 문제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먼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송내동에 1,595㎡ 97면 규모, 중앙동에 1,934㎡ 4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조성 완료했으며 내년 착공을 목표로 세아프라자 인근에 306면 상당의 주차 전용 건축물 조성을 위한 설계를 추진 중이다. 또한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정책을 목표로 관내 교통안전시설의 대폭 확충을 위해 올해 무인교통 단속카메라 3대 설치, 도심부 차선도색 420㎞ 3억6천만원·교통신호시설 유지관리 244개소 2억2천만원·교통안전시설물 정비 2억원 투입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서며 교통사고 사망률 제로화와 안전한 동두천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더불어 스마트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보행로 조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서비스 강화로 시민을 힘나게 하고 동두천을 새롭게 하는 스마트 도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3월 10일(금) 11시, 양성초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제104주년 안성 첫 만세운동 기념 ‘3월 11일, 함께 기억하는 104년 전 그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양성초 1~6학년 학생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양성중학교 3층 시청각실에서 안성3.1운동기념관이 준비한 ‘태극기와 2일간의 해방’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태극기의 구조와 의미, 안성의 3.1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1시부터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양성초ㆍ중학교장의 기념사와 안성시장의 인사말을 통해 3.1운동 당시 학생들의 참여가 만세운동의 확산에 큰 역할을 했음을 참석한 학생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리고 6학년 학생 대표단이 독립선언서를 함께 낭독했으며 양성면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위원장이자 양성초 동문인 한경선씨의 선창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삼창을 함께 외쳤다. 1919년 당시 안성에서는 양성공립보통학교 출신으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던 고원근, 남진우 선생이 고향인 양성에 내려와 3.1운동 소식을 알려오자 3월 11일 오전 11시경 양성공립보통학교 교정에서 학생들의 주도로 첫 만세운동이 울려 퍼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10일, 노인복지관 개관 1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5년 시에서 처음 개관한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개관 18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18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공헌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사, 직원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것이 미래의 우리를 위한 일”이라며, “파주시는 올해 운정 다누림 복지관을 신규 개관하고, 파주시 노인복지관 화장실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노인복지관은 (사)해피월드 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위탁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즐겁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문화활동, 교육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내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목표액을 1억 원으로 정한 가운데 12월 말까지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전통주, 잣, 사과, 포도즙, 쌀, 한우세트, 휴양숙박이용권, 가평사랑상품권, 관광지순환버스 탑승권 등 9가지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군은 목표액 달성을 위해 다양한 품목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확대 제공하고자 ▶돼지고기, 화훼, 꿀, 포도, 딸기, 고구마, 땅콩, 인삼, 버섯, 농산물 꾸러미 등 농․축산물 15개 ▶떡, 국수, 빵, 고추장, 참기름, 야채즙 등 가공식품 8개 ▶유기, 도자기, 한지공예품 등 공예품 3가지 품목을 모집키로 했다. 공급업체 신청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군에 생산․제조시설 및 사업장 등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군은 향후 분기별 심의 후,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