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9일 부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경실 정책기획관, 방석배 통합돌봄추진단장을 맞이해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의료·돌봄 정책 발전안을 논의했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보건복지부는 초고령사회에 급증할 노인 의료·돌봄 수요에 대비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지원하는 지속 가능한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정책 방향을 잘 이해하고 구현하는 부천시에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소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용익 시장은 “보건복지부의 관심과 지원으로 부천시민의 돌봄 백년대계를 잘 준비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전국 시·군·구를 대표해 정부의 지역사회 노인 돌봄 선도(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전국 지자체에 귀감이 되는 노인 돌봄 기본 모형을 구축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자체 주도의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잘 추진되고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의료·복지·주거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 돌봄 정책이 유기적으로 잘 연계될 수 있는 법적 기반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시청 만남실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20일부터 5060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 노후 준비와 새로운 인생설계 지원을 위한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0 신중년 교육프로그램은 초고령 사회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50~60대의 중장년층이 주체적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과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은퇴 후 인생 설계 및 자산관리를 위한 신중년 라이프 설계, 재무관리 컨설팅과 국가자격증인 타일기능사, 조주기능사 취득과정을 개설하고,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리수납전문가, 원예관리사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수강신청은 3월 20일부터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50~60대(1954~1973년생)가 우선 모집 대상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수탁 운영 중인 평택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오는 4월 1일부터 즉시콜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즉시콜 서비스는 고객의 차량 이용 요청 시 주변에 위치한 차량이 즉시 배정되는 방식으로 전화, 모바일, 인터넷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콜센터 평일 운영시간도 06:00~22:00로 확대될 예정이다. 다만 교통약자 의료권 보장을 위해 병원 등 진료 목적의 관외 이용자와 심야 시간 이용자는 1일 전 예약을 유지하며 예약이 없을 경우 일반 목적으로도 관외 편도 이용이 가능해진다. 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즉시콜 시범운영을 통해 기존 선착순 예약방식에 따른 문제를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차량 2대를 더 증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10일 배곧신도시 문화집회시설-2 부지(서울대학로 255)에서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건립 기공식'을 열고 첫 삽을 떴다. 기공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및 지역 도의원ㆍ시의원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 기공을 축하했다. 기공식은 사업의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성실ㆍ안전시공 선서 및 퍼포먼스의 순으로 진행됐다. 공사비 총 693억 원이 투입되는 문화예술회관 및 아동회관은 연면적 17,558,6㎡ 규모(문화예술회관 14,298.61㎡, 아동회관 3,259.99㎡)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조성되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및 2025년 상반기 운영을 목표로 건립된다. 시흥시 문화예술회관에는 공연장(대 710석, 소 301석)과 전시실, 커뮤니티센터(강의실, 연습실 및 편의시설(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마련되고, 아동회관에는 어린이과학놀이 체험공간, 전문 과학관 2개관 및 옥외놀이터 등의 시설이 갖춰진다. 시는 문화예술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흥시 최초의 전문공연장인 문화예술회관이 건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코모는 지난 연말 2,000만 원과 올해 1월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을 전해 주시는 자코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가구 제조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계획하며 세계적 소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 서울 창덕궁 일대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소속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교사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체교사들은 교실 밖으로 나와 창덕궁과 북촌 문화 명소를 둘러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궁 체험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대체 인력 풀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 교사의 대체 근무에 대한 애로 사항과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기분을 전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시민 63명과 14개의 봉사 단체 및 사회단체를 통해 겨울 의류, 담요, 이불, 위생용품, 방한 도구 등을 접수했으며, 지역 봉사단과 개인 봉사자가 기부 물품 분류와 박스 포장에 힘을 보태 28일 구호 물품 200박스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 또한, 재난 상황 속 위생 상태를 고려해 M.S.K 물류 회사에서 소독 손 티슈 20만 개를 후원해 의미를 더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긴급하게 진행된 구호 물품 모집에 동참해 주신 여러 단체와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조선 중기 시대 건축문화를 체험형태의 역사 이야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청소년역사탐방’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4월15일부터 16일까지 2회기 운영되며, 1회기에는 수원화성에 대한 이론교육, 2회기에는 조선조 제22대 정조대왕 시대 초기 성곽건축의 백미로 평가 받고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 수원화성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11세~16세)20명이며, 3월 21일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다자녀, 한부모, 차상위 등 감면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강회원)는 지난 7일 무단투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옹주물로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장기동 통장 31명과 동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위해 시간을 맞춰 각종 오염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한 마음이 됐다. 강회원 통장단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무단투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대청소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장기동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심재웅 장기동장은 “아름다운 장기동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장기동을 위해 무단투기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열심히 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촌읍 주민자치회(회장 장동호)는 지난 9일 고촌읍행정복지센터 2층 대강당에서 청정한 마을을 가꾸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청정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정감시원’은 김포시 주민자치회 공통사업인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해 두 사람이 한 조가 돼 고촌읍 관내 곳곳을 누비며 청정 고촌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1주일에 4시간씩 총 30주 일한다. 1기는 3~5월, 2기는 6~8월, 3기는 9~11월 활동하게 된다. 장동호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 대한 청정감시원들의 열정이 대단해 앞으로의 행보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우 고촌읍장은 “감시원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우리 읍이 불법투기 없는 청정 고촌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며 청정감시원 활동을 크게 격려했다. 이처럼 발대식을 가진 고촌읍 청정감시원은 앞으로 무단투기 근절 계도활동 뿐 아니라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 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이게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어르신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액티브 시니어의 즐거운 글쓰기'를 운영한다. 이번 '액티브 시니어의 즐거운 글쓰기' 프로그램은 예비 은퇴자 또는 은퇴 생활을 하고 있는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위해 준비한 강의로, 나이듦을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며 즐거운 은퇴생활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강사는 '나는 액티브 시니어다(2021)'의 저자이자 글쓰기 전문 강사인 윤석윤 작가이다. ‘액티브 시니어’란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은퇴생활을 즐기는 활기찬 은퇴자를 뜻하는 말로, 윤 작가는 은퇴 후 실제로 더 활발히 활동 중인 시니어이다. 강의는 장기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사의 은퇴 준비기와 현재 은퇴생활에 대한 사례 특강, 은퇴 후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한 글쓰기 수업으로 채워진다. 강의 신청은 3월 1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전화 및 방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55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25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