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월 7일 11시에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보고의 건과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11건을 의결하며 총 10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3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회의에 앞서 지난 4월 29일, 제330회 임시회 회기 중에 유명을 달리한 故 강민숙 의원의 명복을 기리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묵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가평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3건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6건, ▲'가평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관리ㆍ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에 대하여 심사하고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4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2일간 주요사업장 5개소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 등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회기 중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오는 6월 실시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하여 감사 일정과 대상 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청소년회는 지난 4월 30일, 양평청소년문화의집 3층 울림홀에서 2025년 첫 정기 활동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을 대표하는 청소년위원 18명이 참석했으며, 양평군청 김윤호 가족복지과장과 경기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도 함께해 청소년위원들을 환영하고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평군청소년회는 양평군청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양평군의회의 ‘청소년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청소년교육의회’ 등 세 기관이 각각 운영하던 청소년 민주자치기구들을 2021년 업무협약을 통해 통합해 운영 중인 조직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지역 현안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구성된 민주주의 청소년 회의체로, 올해는 특히 양평군청, 양평군의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협력 아래,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회 활동 전반을 새롭게 운영하는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첫 정기 활동에서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력 지위를 획득한 비정부기구(NGO)인 ‘미래희망기구’의 정진환 이사장이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정 이사장은 청소년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일 용문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도박과 약물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전국 605개교, 13,368명의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4.3%가 도박을 접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전국 청소년 약 390만 명으로 환산하면, 약 16만 7천여 명이 도박에 노출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또한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료 약물로 인한 중독 발생 비율은 10대가 전 연령대 중 가장 높은 80.5%를 차지했으며, 특히 여성 비율은 73.9%, 의도적 중독 비율은 83.4%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 청소년 약물 중독의 심각성이 드러났다. 이에 문화의집은 도박 및 약물 중독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중독 방지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2일 양평군 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날 기념 문화공연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내 영유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뜻깊은 행사였다. 공연은 총 2회차로 진행됐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2부로 운영됐다. 회차별 275명씩 총 550명의 영유아와 보호자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리 아빠가 최고야’ 공연은 유쾌한 이야기와 감동적인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많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따뜻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가족센터는 2025년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잡(job)을 준비’ 과정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헤어 미용사 기초반 등 두 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 사회에 장기간 거주한 다문화 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을 희망할 때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살려 전문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목표로 한다. ‘잡(job)을 준비’ 과정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중급 이상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다. 바리스타 과정은 국가공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이 제공되며, 헤어미용사 기초과정은 기본 이론과 실습을 통해 역량을 키운 후, 지역사회봉사활동과 연계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양평군가족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격증 취득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경제적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일 백안리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 래빗힐즈(대표 최은지)가 양평군의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 나눔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6일 래빗힐즈가 개최한 ‘제1회 양평 버니마켓’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버니마켓’은 어린이들이 직접 사장이 되어 벼룩시장을 운영하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기탁된 성금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은지 대표는 “이번 활동은 어린이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래빗힐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문화·체험활동을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동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래빗힐즈와 버니마켓 참여 아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5일 대한불교조계종 선연사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양평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해피 나눔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연사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0일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 열매)로부터 ‘나눔리더스클럽’ 인증패를 수여받은 바 있다. 주지 오원스님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늘 앞장서 주시는 선연사와 신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 모집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3일 오전 10시부터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25 양평 어린이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모든 아동이 함께 즐기는 민·관 협력형 통합축제’를 주제로,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새물결포럼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지역 주민 약 4,00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영아와 유아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에 맞춘 프로그램과 가족 참여 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기존에 큰 인기를 끌었던 영유아 체육대회와 가족 체육대회를 통합하고,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과의 협업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로 운영된 점이 큰 주목을 받았다.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마술쇼, 마임 풍선 공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아빠랑 손잡고’ 가족 참여 게임, ‘소원 편지 낭독’ 등 가족 중심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지난 2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의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0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자매도시인 안동시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오산도시공사도 동참하여 지역 간 따뜻한 연대 및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오산도시공사 임·직원 및 오산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배명곤 사장은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함께 극복해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과 위로가 전달되어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를 포상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요동 지역 어르신과 주민, 내빈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소요동 직원의 악기 공연, 소요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다이어트댄스 공연, 동두천 관내 AGZAC팀의 어린이 댄스 공연, 점핑 댄스 공연, 시민의 트로트 공연 등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기념식, 장한어버이 및 효행자 표창, 오찬으로 이어졌다. 특히 소요동 사회단체, 동양대학교 학생회와 축구부에서 뜻을 모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일에 앞장서 안전하게 기념식을 치렀다. 임기환 소요동장은 “이번 어버이날 기념식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말사 자재암은 지난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꽃비 내리고 연꽃 솟아오르네!’라는 봉축 법어를 주제로 전국 사찰에서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열렸으며,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사회단체장, 불자 등 200여 명이 자재암 행사에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자재암 운진 스님의 타종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불교의식과 박형덕 시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자재암 서래음 합창단과 국악가수 마혜지의 축하공연도 열려 참석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봉축법요식을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로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두천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