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FC는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B조 1위 및 득점왕을 수상한 U-12 선수들을 위한 축하 행사를 마련했다. 김포FC는 24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열린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의 23라운드 경기에 앞서 ‘2023 GROUND.N K리그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U-12 선수단’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포FC 이사장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해 선수들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김포FC U-12 이기은 감독은 “선수들이 훈련을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줘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김포로 돌아와 시상식을 진행하니 매우 기쁘고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득점왕으로 뽑힌 곽승우 선수는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적을 내고 득점왕을 수상해 기쁘다.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29일 오후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K리그2 24라운드를 치른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백운밸리 입주민과 방문하는 시민들의 생활체육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백운커뮤니티센터 3층에 당구장 및 탁구장을 추가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의왕시민을 대상으로 8월에서 10월까지 운영되며, 평일과 토요일 09시∼17시, 전일 사전 전화예약제로 운영되고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전화 예약은 백운커뮤니티센터 체육시설 안내데스크에서 평일 오전 10시에서 16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일․1회, 1대 3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설치된 시설은 ▲당구대 7대(국제식대대 1대, 중대 5대, 포켓볼 1대), ▲탁구대 8대(일반 7대, 탁구로봇 1대) ▲남·여 탈의실 및 화장실 ▲공용 휴게실 ▲안내데스크 및 키오스크 등으로, 시민들의 편의에 중점을 맞춰 조성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당구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시니어 세대의 치매예방과 어린이와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백운커뮤니티센터 당구장과 탁구장이 지역 주민들이 마음껏 생활체육을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와 동두천시 볼링협회(회장 김기수)는 지난 25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향후 ▲학교 밖 청소년의 여가 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스포츠클럽과 체육 인재 발굴·육성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황상연)는 “오늘 맺은 뜻깊은 업무협약으로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의 여가 및 체육활동의 질적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동두천시 볼링협회(회장 김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잠재적 재능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볼링 인재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진학 지원,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건강검진, 문화활동, 생활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기타 문의 및 신청은 카카오톡채널(동두천시꿈드림) 또는 동두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통해 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에 따라 2024년 철거 예정인 태릉 스피드스케이팅장을 대신할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 국제 스피드스케이팅장은 태릉 일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예정대로라면 내년에 철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서는 부지선정 등 대체 시설에 대한 구체적 계획이 나오지 않아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는 국내 빙상 선수의 6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해 있는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할 때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의 양주 연장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전철 7호선 연장 예정 등 수도권과의 우수한 접근성이 있는 양주시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고 조만간 내부적 협의를 거쳐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에 제안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경기장을 건립하게 되면 세계적인 국제대회 유치를 통해 얻어지는 유무형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우리 양주시를 전 세계에 알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체육회는 6월 30일 체육회장 선출 및 쌍령동 체육회 출범 이후 첫 사업으로 제52회 시민의 날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25일 임시총회를 열어 쌍령동 선수단 모집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시민의 날 보조금 집행 계획 수립 등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신임 이사 및 사무국장 선출 및 위촉식도 함께 이뤄졌다. 장종기 쌍령동 체육회장은 “제52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 등 쌍령동을 비롯한 광주시 체육 진흥을 위해 노력하고 쌍령동 체육공원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명희 쌍령동장은 “쌍령동 체육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체육회는 8월 4일까지 선수단을 꾸리고, 8월 중순쯤 선수단 출범식과 체육회장 취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가 25~2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이벤트 ‘다시 돌아온 야구장 데이트’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 가족과 보육교직원 600여 명은 이틀 동안 kt 위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분과는 지난 5월에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힐링프로그램’을 개최한 바 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관계자는 “아이들을 돌보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가족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다시 돌아온 야구장 데이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 및 자원봉사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스포츠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스포츠힐링캠프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하여 장애와 비장애라는 경계를 넘어 친구와 함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캠프 첫날 더위를 잊게 하는 수상레저 체험과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을 함께했다. 둘째 날에는 전문 스포츠 지도자들과 함께하는 축구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서울이랜드FC 선수단 클럽하우스(가평 켄싱턴호텔리조트)를 방문해 서울이랜드 FC 감독 및 코치진과 팬 사인회 및 단체사진 촬영 등을 함께하고 관람권을 선물 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비슷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바나나보트 등 놀이기구를 타고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 즐거웠다”며 “내년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최근 장마철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체육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관리를 위하여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공공체육시설 315개소와 민간 신고 체육시설 333개소 등 총 648개소 체육시설의 시설물 및 소방시설 점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지대가 낮은 지역에 설치되거나 오래된 시설물의 누수 및 침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안전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상태에 따라 시급하거나 취약한 시설은 바로 정비를 시행하고 그 외 시설은 순차적으로 보수 및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미애 교육체육과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로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5일 평택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경기 남부권 3개 도시인 안성, 오산, 평택시의 체육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 권병규 오산시체육회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체육회장 인사말, 체육회 임원 소개, 협약서 공동서명 순서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경기남부지역 체육발전과 활성화를 위하여 상호 유기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증진 및 지역사회 체육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며, 세부 협약 내용은 ▶상호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소통의 장 마련, ▶각 기관의 사업비, 운영비, 인건비 등 정보 공유, ▶각 기관의 회원종목 교류전을 연 1회 3개 시 체육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 ▶3개 시 체육회 직원의 교류를 위해 연 1회 전체 직원 단합대회 또는 합동 워크숍 개최 등이다. 백낙인 안성시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식으로 경기남부 3개 도시 체육인들이 상호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 앞으로 체육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는 등 체육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시민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동두천시장배 고교생 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개 팀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반대 입장으로 나눠 ‘인구절벽 방지를 위해 이민 문호를 개방해야 한다?’라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대회 심사 결과 신흥고등학교 김태윤, 김병지 학생이 우승을,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은초, 정예인 학생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관계자는 “이번 고교생 토론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했다. 내년에도 다양한 주제로 더 많은 학생들과 토론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논리를 전개해가는 방식을 보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몸소 느낄 수 있다. 이번 대회가 참여 학생들에게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워주고 토론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육상팀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에 걸쳐 경기도 용인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에 출전, 모든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 중 400m 경기에서는 김초은 선수가 57초68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했다. 바로 뒤 유수민 선수는 김초은 선수를 쫓으며 58초29로 3위를 달성했다. 김초은 선수는 단거리 메달 획득에 그치지 않고 400mH(허들) 경기에서도 동메달을 따내며 메달 2개를 당당히 목에 걸었다.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챔피온십대회’는 전국 기록 랭킹 8위까지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 강자들의 대결인 만큼 출전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기록적인 성과로 볼 수 있다. 육상팀 오세라 코치는 “높은 실력의 선수들과의 경기인지라 다소 부담이 있었지만, 각 출전 분야에 특화돼있는 김초은, 유수민 선수의 실력을 믿었고 그만큼 잘 따라와 주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문상호 체육과장은 “김포시청 선수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시 대표로서 큰 소임을 다하는 모습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