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저출산. 출산율이 한 나라의 인구유지에 필요한 최소 합계출산율인 2.1명보다 더 낮은 현상을 일컫는다. 대한민국의 2022년 출산율은 0.78명에 불과한 상황이다. 고령화. 노령인구의 비율이 현저히 높아가는 사회다. 고령화사회는 노인 비율이 7%이상~14%미만, 고령사회는 14%이상~20%미만, 초고령사회는 20% 이상을 말한다. 통계청 고령인구비율 지표를 살펴보면, 올해 2월 기준 노인 인구 비율은 약 18.2%로 나타났다.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이유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일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가 차원의 '제4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방향에 발맞춰 전 세대에 걸친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개인의 삶의 질 향상', '성평등하고 공정한 사회', '인구변화 대응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94개 사업에 총 5357억원을 투입한다. 사업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4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다산아트홀에서 봄을 알리는 ‘2023 남양주시립예술단 신춘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시립합창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준비했으며, 시민들이 봄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립합창단은 ‘남촌’, ‘목련화’, ‘고향의 봄’ 등 봄을 느낄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곡을 비롯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와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대표적인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또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바람이 불어오는 곳’, ‘평화의 꿈’ 등 봄과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네모의 꿈’ 등 아이의 동심을 담은 동화적 멜로디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음악회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문화 예술의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이나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와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등학생들이 문화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봄기운이 완연한 오늘 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즐기시면서 새로움과 설렘, 기대감이 가득한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예술단은 시립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제도의 시작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멘토링 제도를 운영해오고 있다. 멘토링 제도는 신입직원인 멘티를 선배 멘토 직원과 1:1로 매칭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멘티가 직장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다. 금년도 멘토링은 총 7개의 멘토-멘티 팀이 결연됐다. 공사 사장 및 본부장, 실·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을 통한 멘티의 성장과 조기적응을 위해 상호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은 향후 6개월간 진행되며 종료 후 소정의 평가 과정을 거쳐, 최우수 3팀에게는 경력개발 지원에 대한 우선권 및 포상금 등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홍종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의왕도시공사의 미래인 신입직원들의 성장을 위한 멘토링 제도를 올해도 시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직원이 행복한 직장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지난 3월 8일 도시개발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사업 현장 곳곳을 누볐다. 현재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지구 및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새롭게 오매기지구와 왕곡지구를 비롯한 신규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백운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개발이익 환원계획 확정을 토대로 훼손지 복구사업과 의일로2 확장공사, 청계IC 개선공사, 그리고 오전・청계간 도로개설공사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사업들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의왕시 지역주민들의 오랜 염원사업인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김홍종 사장이 발 벗고 나섰다. 국토교통부에서의 오랜 공직생활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오매기지구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실무자들과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김홍종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취임 이후 지난 두 달여간 하루도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 앞으로도 도시개발사업 성공을 위해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속에서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CEO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경기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김보라시장의 민선8기 공약으로 산후조리원이 없어서 타 시군으로 산후조리를 갈 수 밖에 없는 산모들에게 양질의 산후조리 서비스와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에서 지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설치 공모, 3월 9일 심사를 거쳐 3월 12일 안성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인근 아양택지지구 내 옥산동 일대 부지를 매입 계획으로, 총 사업비 187억(도비 55억, 시비 132억)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지하 1층, 면적 3,200㎡에 산모실 20인실 규모로 조성하며 202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은 2021년 민간산후조리원이 폐업 후 지금까지 불편을 겪었던 산모들에게는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와 질 높은 산후조리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큰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의료취약계층 등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 완화함은 물론 산후조리원이 없어 타지역으로 가야만 했던 출산모에게 이제는 지역 내에서 차별화된 고품격 산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10일 2022년 한 해를 빛낸 20명의 ‘고양시 높빛공직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2006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높빛공직자 제도는 맡은 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고양시의 위상을 높인 공직자를 선발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고양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고양시만의 유일한 성과 포상제도로, ‘高(높을 고), 陽(볕 양)’이라는 고양시 지명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 2022년에는 다른 해보다 많은 32건의 공적이 접수됐고, 1차 및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 3팀 총 6건의 공적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기업지원과의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이 선정됐다. 경기북부 최초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용역 대상지 선정으로 각종 규제로 자족기능이 상실된 열악한 고양시 여건을 극복하고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는 자족기능을 회복하고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 완전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한 첫걸음을 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지자체 최초 "도로대장 공고 전산화 및 지도검색 시스템 구축"으로 일반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에 소재한 의료기기 생산업체인 ㈜루트로닉, ㈜포스콤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각 1천만원을 기탁해 총 2천만원을 후원했다. 시는 성금 전달식을 10일 고양시청에서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루트로닉 황해령 회장, ㈜포스콤 박종래 대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손일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난 2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에 전달되어 현지 구호활동 및 피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 대표는 “지진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이 지진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를 통해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하신 루트로닉, 포스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루트로닉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3월 13일부터 6월 29일까지 영화제 후원회원을 모집한다. BIFAN 후원회원은 후원금에 따라 프리미엄·사랑·환상·모험으로 나뉜다. 후원회원에게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기부금 영수증 발행, 메인 카탈로그 제공, 홈페이지 및 프로그램 북 명단 게시, 영화제 기념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후원 등급에 따라 프리미엄 초대권과 굿즈(역대 기념품)도 증정한다. 특히 올해는 부천시 50주년을 기념해 후원회 임원사가 운영하는 부천 내 식당·의류점·뷰티숍 등의 할인을 특별 리워드로 마련했다. 후원 신청은 BIFAN 홈페이지 영화제 후원 페이지에서 후원회원 약정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대외협력팀으로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BIFAN 심방식 후원회장은 “엔데믹 시대를 맞이하는 만큼, 올해 BIFAN은 후원회원들이 영화제를 방문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계획하고 있다”며 “BIFAN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후원회원으로 영화제의 진정한 팬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BIFAN 후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사회 민주시민 의식을 확산시키고자 ‘2023년 구리시 맞춤형 민주시민교육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함양을 높이고, 지역 이슈와 현안 토론, 절차 등 숙의 과정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전한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신청대상은 관내 민주시민교육 유관 기관·단체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3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구리시 평생학습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홈페이지 공고게시판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접수기간 이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심의 및 지원기관 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올해부터 승마 체험사업 대상자를 구리시 소재 초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사회적 배려계층, 트라우마 직업군, 장애인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피해청소년과 위기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청소년들에게 말을 매개로 동물과 교감하는 승마 체험 통해 사회 적응력 및 자신감 회복을 돕고, 말 관련 직업탐구 기회도 제공하여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 시에서 올해 운영하는 승마 체험사업은 기존의 ▲학생승마 체험사업 ▲사회공익 승마사업과 함께 신규사업인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심리치유를 위한 승마사업 등 총 4개 사업이 있다. 사업 대상, 신청 방법 및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구리소식→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3월 8일부터 3월 17일까지다. 한편, 시는 지난해까지 관외 승마시설을 이용했지만 올해부터는 승마 체험사업 전부를 구리시 소재 구리승마클럽(구리시 왕숙천로 11-44)에서 진행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공립작은도서관 3곳(교문2동, 인창동, 수택동)에서 시민들이 독서문화를 즐기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의 주 이용계층인 유아와 저학년 초등학생에 맞춘 북아트, 과학실험 등의 강좌를 독서 활동과 연계하도록 기획됐다. ▲교문2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16:00~17:00) '책이랑 영어랑'과 매주 수요일(16:00~17:00) '북아트로 놀자'를, ▲인창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화요일(16:00~17:00) '이것저것 과학실험'과 매주 수요일(16:00~17:00) '생각이 자라는 책읽기'를, ▲수택동 작은도서관은 매주 월요일(16:00~17:00) '종이접기로 떠나는 그림책 여행'과 매주 목요일(16:00~17:00)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강좌를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린이들이 독서 활동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우고 도서관을 더욱 즐겁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