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성지사와 연계하여 “안성맞춤 당뇨교실”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시에 진행되며, 총 6회기 동안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위한 ▲식이요법 ▲운동 ▲합병증관리 ▲약물관리▲합병증 및 자가관리 등 중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안성맞춤 당뇨교실”은 당뇨진단을 받은 60세 이상 안성시 거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업은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선착순 20명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 가능하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당뇨약을 복용하는 복지관 이용자가 안성맞춤 자가 건강관리 교육을 통해 당뇨 질환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수명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영통1동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영통1동 관내 상가 점주들과 인근 빌라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냉방용품(휴대용 선풍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을 전달하며 폭염에 더 취약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환기시켰다. 김가희 민간위원장은“기상이변으로 예년보다 폭염과 폭우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은 점점 더 힘든 생활을 견딜 수 밖에 없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영통1동 관계자는“경제가 어려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시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25일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주민센터에 제보하고 위기가구에 복지정보를 제공하며 주민과 주민센터 간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이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 통장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과 방법,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경험 전달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한 통장은 “이번 교육으로 이웃의 어려움은 본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관심을 가져야 일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앞으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둘러보겠다.”고 전했다. 김진혁 동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자주 지역주민들을 만나며 생활을 살피고 불편함을 해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음식점 등 주요 상가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와 긴급복지지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사례관리지원과 관련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변 이웃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7월 한 달간 재가장애인 22가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란 건강관리에 제약이 많은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여름마다 더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서큘레이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데다 장마 기간도 길어져 장애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이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계절 특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누적 시간 1000시간 이상 한 우수봉사자 200명이 25일 인정·예우 차원에서 ‘나눔실천家’ 문패를 받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우수봉사자 200명 가운데 수원시금빛봉사회 이강건 회장 등 8명을 선정해 우수봉사자의 집 ‘나눔실천家’ 문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문패 전달은 지난해 이재준(수원시장)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돈을 들여 봉사활동을 하는 위대한 시민”이라며 “인정·예우 차원의 지원과 시스템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하면서 실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서부경찰서 경찰공무원인 김정원 가든버런티어 회장은 “경찰 생활 8년 동안 어려운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경찰관으로 도와줄 수 있는 게 없었다”며 “그래서 봉사단을 만들고 직접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석환 권선연합 자율방범대장은 “방범순찰대가 자율방범대로 바뀌면서 근무복이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래서 신입 대원들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애로사항을 들은 뒤 곧바로 차담 자리에서 즉각 근무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봉사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주 연강수량의 1/3인 400mm 비가 내린 김포에 7월 25일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이에 김포시는 폭우로 인한 피해조사 분야 공무원들을 제외한 안전담당관실 전직원과 민간 자율방재단 협업으로 오전 중에 413개의 그늘막 전개를 완료했다. 오후부터는 민선8기 특수시책인 도심속 오아시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우, 장기, 구래동 골드라인 개찰구에서 어르신, 부녀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000병의 얼음물을 배부했다. 얼음물을 받으신 어르신 한 분은 "복많을거야, 시청 잘 될거야" 하면서 시의 폭염대책을 칭찬했다. 김포시는 다음주부터 공사장 근로자, 농어촌 주민에게 냉스카프와 팔토시를 나눠줄 계획이며, 특히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4개읍면 아파트 25개 단지 5000명을 대상으로 얼음물과 나무부채를 나눠줘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7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경기도 초·중등 교원 140명을 대상으로'2024 기초학력 및 학습지원 역량강화 연수(전문가과정)'을 운영한다. 연수의 목적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다양한 접근 방법과 실질적 문제해결 능력을 습득하여 전문가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는 데 있다. 특히, 이번 연수 과정은 기초학력이 부족하여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인지적 지도 방법뿐만 아니라 사회·정서적 지원 방법도 포함하고 있다. 이는 기초학력 문제가 정서 및 행동 영역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교사들이 학생들을 전인적으로 이해하고 지원해야 할 필요성을 반영한다. 연수에는 초등교원뿐만 아니라 중등교원의 참여도 많아,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들이 겪고 있는 교과 학습의 문제와 사회·정서적 문제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을 알 수 있다. 연수에서는 학습지원과 관련된 주제를 6가지 유형(▲한글미해득, ▲문해력, ▲기초연산, ▲ADHD, ▲경계선지능, ▲사회·정서)으로 구분하여 연수대상자들이 과정별로 심도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각 과정에는 현장 및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25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미소로타리클럽으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를 위한 수박 20통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이남영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수박 20통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수박 20통은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탄미소로타리클럽 이남영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가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 이용인과 장애인 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송탄미소로타리클럽(회장 이남영)의 관심과 사랑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7월 2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 파크에서 ‘장애인건강증진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건강팀을 신설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 남부·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장애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장애인 건강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 ▲다양한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책을 소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 등이다. 주제 발표는 임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동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죽전치과병원 교수(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가 맡았다.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검진 수검률이 10%p 정도 낮으며, 만성질환유병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