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1대를 동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거점 10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확대 운영한다. 군포시는 2021년 3월부터 군포국민체육센터에 설치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대를 3년간 시범운영해왔으며 2024년 2월까지 페트병 40만 9천개를 수거하고 5500여명의 시민들에게 600만원 상당의 자원순환 포인트를 지급한 바 있다. 시는 추가 설치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늘어나 새 기계 11대를 확대 설치하여 2024년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 동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하여 설치공간 확보가 가능한 주요거점 10개소를 선정하여 설치되며 자세한 설치 위치는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후 기기에 넣으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받을 수 있고 2,000포인트 이상 적립한 경우 현금 환전이 가능하다. 현금 환전은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투명페트병을 무인회수기에 반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1kg (50개)당 100원의 탄소중립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수퍼빈에서 회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무공해건설기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사업비는 6,000만원으로 배터리형 전기굴착기 30kwh 기준으로 3대를 보급할 수 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건설기계관리법 등 관계법령에 의한 각종 형식 승인·신고, 검정 및 안전기준 등을 충족한 전기굴착기와 수소지게차이다. 배터리형 전기굴착기는 총중량 6톤 미만, 케이블형 전기굴착기는 총중량 20톤 이상 40톤 미만에 한해 지원하며, 수소지게차는 들어올림 중량 1.5톤 이상 7톤 미만 기계에 한해 지원한다. 배터리형 전기굴착기는 최대 2,000만원, 케이블형 전기굴착기는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지게차는 들어올림 용량 기준으로 1.5톤 이상 3톤 미만일 경우 6,000만원, 3톤 이상 7톤 미만일 경우 16,0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고양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관내 사업장 소재 기업, 단체 등이다. 지원신청은 4월 11일부터 접수를 받으며, 차량 출고·등록 순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추진을 위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재교육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이재오 자문위원장을 포함해 통합하천사업 전문가 자문단 및 엘에이치(LH), 은평구 등 협력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창릉천 통합하천사업의 치수·이수·생태·친수 등 분야별 추진방향과 권역별 실행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특히 북한산 일원 다목적 기능의 저류지, 일명 ‘북한산 호수’ 조성과 하천의 탄력적 회복(resilience)등의 특화 계획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용역의 중간보고 발표 이후 진행된 이재오 위원장 주재 자문단 회의에서는 창릉천 기본계획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재오 위원장은 “새롭게 조성되는 창릉지구를 포함하여 지축・삼송・원흥ㆍ은평지구를 관통하는 창릉천은 이미 국가하천 수준의 하천으로 규모에 걸맞게 대대적이면서 통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면서 “3기 창릉 신도시 조성계획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1일, 새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초롱꽃마을 아파트단지 및 상가 주변 도로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및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평소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버스정류장 내 먼지와 거미줄, 불법 광고물 등을 제거하며 집중 청결 활동을 펼쳤다.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은 “각자 바쁜 일정에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주민들이 깨끗해진 거리와 정류장 곳곳에서 다가오는 봄을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는 대원님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몸소 봉사를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통해 주민분들 또한 시민의식을 갖고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 실버경찰대는 사회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에 관심이 깊은 남녀 어르신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대장으로 선출된 강형우 실버경찰대장을 중심으로 거리환경정화 및 버스정류장 청결 유지 등 정기 봉사활동 추진을 통한 깨끗한 운정6동 만들기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4월 11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정문 앞 화단에서 청소년의 바른 성장과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기념식수 식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나는 새싹과 같이 청소년들이 올곧게 자라기를 기원하고 지금껏 바르게 성장해 준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20여 명을 포함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강성오 월롱면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늘 변하지 않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청소년을 보호할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의미를 담아 소나무를 기념식수로 정했으며, 청소년이 함께한 자리에서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정문공단 기업인협의회(대표 이광수)가 협찬했으며, 청소년지도위원회 이달태 위원과 김학현 위원이 후원해 보다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밝고 맑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백년지 대계‘를 준비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꿈을 키워가자”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폐의약품에 의한 환경오염 및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축산농가에서 사용된 폐의약품의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수거 품목으로는 축산농가에서 사용한 항생제, 예방백신(백신 공병), 동물용 폐의약품 등으로 폐의약품 외 일반폐기물은 수거하지 않으며, 농가에서는 폐의약품 배출 시 소독 및 건조 후 폐의약품 종류별로 분리배출해야 한다. 축산농가에서 읍면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동지역은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폐의약품을 분리 배출하면, 폐기물전문 위탁처리업체에서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거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시행 전 단가계약을 통해 폐기물 처리법 제20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35조에 적합한 시설 및 처리능력을 갖춘 업체로 폐기물 위탁처리업체를 선정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동물용 감염성 폐의약품을 제때 버리지 않고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경우, 환경오염 및 기타 질병 전파에도 위험이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분리배출 방법을 준수해 최대한 수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순)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풍도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풍도는 안산구경(九景) 중 한 곳으로 야생화 군락지와 빼어난 해안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해전(1894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풍도 해안가 환경정화와 야생화 보존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풍도와 육도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라면과 간식 등 후원 물품도 전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야생화로 유명해 매년 봄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인 풍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쳐 준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 15개 여성단체 2천 523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 ▲여성 지도자 육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임목폐기물) 자원화를 위해 ㈜천일에너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전량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목재칩’으로 무상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산림 경영활동으로 발생한 산물 중에서 원목 규격에 미치지 못하거나 수집이 어려워 이용이 원활하지 않은 산물을 의미한다. 주로 숲을 가꾸거나 가로수를 조성하고 관리할 때 발생하는 벌채 및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다. 시에서 발생하는 총 임목폐기물은 연간 약 630톤이다.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산림자원을 친환경 에너지로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처리에 드는 비용을 약 3천만 원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집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천일에너지에 공급되어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 칩으로 제작된다. 이 목재칩은 각 발전업체에 안정적인 연료원으로 공급되고, 이를 통해 약 34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학현 시흥시 공원과장은 “그동안 버려진 임목폐기물을 수집해 재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과 경기RE100 실현을 위해 1천억 규모의 ‘경기도 중소기업 기후위기 대응 특별보증’ 상품을 출시한다. 경기도는 최근 신한·농협·SC제일·우리은행 등 4개 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천억 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특별 보증은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대출자금 100% 보증과 함께 연 2.0%p 추가 이자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은 태양광 기업, 에너지 효율화 참여기업, 일회용품 대체재 생산기업, 기후테크 기업이며, 소상공인과 협동조합 등은 기후위기 대응 사업자일 경우 가능하다. 2.0%p의 이자 감면 혜택이 있으므로 신청 기업이나 사업자에게는 평균 3.2% 대출금리가 적용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5년이며 중도 상환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도 없다. 경기도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1천억 보증지원금을 ▲태양광 기업에 500억 원 ▲에너지효율화 참여기업에 300억 원 ▲1회용품 대체제 생산기업에 100억 원 ▲기후테크 기업에 10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태양광 보급 확산을 위해 태양광 설치·제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와 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환경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과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존 인식개선을 위해 잔반 저감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사업의 하나로, 낭비되는 음식물 폐기물을 줄이고, 일상생활 속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시흥시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사업에 이바지하고자 계획됐다. 시에서는 더욱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잔반 제로(Zero) 캠페인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을 모집한 후, 사업 참여에 따른 잔반량 감소 변화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센터에서는 사업 참여기관의 어린이와 가정, 조리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식탁에서 지구 지키기 ▲사진 콘테스트(내가 바로 지구지킴이!) ▲그리는 뮤직비디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은영 센터장(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에서 제시된 환경교육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환경오염, 기후 위기, 잔반 저감화 등의 내용을 담아 다양한 사업으로 계획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13일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리는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행사장에 홍보 체험관을 운영한다. 체험관 이용 신청은 현장 접수로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체험관은 ▲압축배양토를 활용한 식물 모종 화분심기 체험 ▲미니아쿠아포닉스와 압축배양토 재배 적합 반려식물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압축배양토는 도 농기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 성장에 필요한 비료와 식물을 지지할 수 있는 인공상토를 원반 형태로 압축해 소비자가 물만 부어서 활용할 수 있는 초간편 흙이다. 미니아쿠아포닉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구성품을 활용해 간단하게 만들어 완성할 수 있는 조립식 수경 재배 어항 키트로, 체험활동 대상자들이 쉽게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는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지참해야 된다. 이수연 원예연구과장은 “최근 도시민들의 반려식물 키우기 등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시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