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11일 오전 장록동 277-2 일대에서 식목일맞이 식재활동을 실시했다. 본래 식목일에 실시하기로 되어있던 이번 활동은 선거 준비 기간과 겹치는 관계로 선거 관련 봉사활동도 하는 회원들의 일정을 고려해 선거일 직후로 연기됐다. 새마을남녀협의회 및 중리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마을 둘레길을 아름답게 가꿈과 동시에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를 극복하려는 결의를 다지고자 기획됐다.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산홍 250주를 둘레길 곳곳에 빠짐없이 식재하고 식재한 나무 하나하나에 빠짐없이 물을 공급해주는 등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써 노력했다. 이연수 협의회장은 “회원들의 노력으로 인해 마을이 한층 더 아름다워진 것 같다”고 말했으며, 정찬하 부녀회장은 “바쁜 개인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익적인 활동을 위해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회원들의 이번 활동이 이천시민들이 기후변화에 경각심을 가지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총 5억 9천만 원이다. 시는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고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등 설치 및 교체비용의 90%를 지원한다. 특히 2025년 6월 30일까지 4~5종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측정기기 부착비용을 우선 지원한다. 시는 지난 3월 1차 공고를 통해 방지시설 및 IoT 설치 지원대상 일부를 선정했으며, 현재 IoT 설치 잔여예산에 대한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IoT) 설치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에서는 고양시청 누리집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상의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사업장 99개소에 약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집진시설 등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설치 및 교체비용을 지원해왔다. 전종학 기후에너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전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리천 및 관고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 회원들이 접근이 쉽지 않은 하천 내부와 주변까지 장화를 신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관고동 새마을 남·여협의회는 봄철을 맞아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3월부터 현재까지 복하천, 사음천, 관고천 하천 주변 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기 관고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은 “지난 3월19일 사음천 국토대청결 행사에 이어 오늘 관고동내 하천 쓰레기 수거까지 진행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을 만들어가는데 관고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관고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하천 정화 활동을 펼친 관고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각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시만의 매력을 담은 특화된 올레길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1일 오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는 올레길 코스를 걸으며 시민을 만나고 의견을 나누며, 광명시만의 특화된 올레길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장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하천, 녹지, 역사를 큰 테마로 하여, 사통팔달로 연결된 순환형 올레길을 오는 2026년 개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올레길이 완성되면 여러 코스가 서로 조화를 이뤄 걷는 즐거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명시의 주요 명소를 연결하는 올레길 개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광명 올레길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상위계획 검토,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올레길 코스 선정을 위한 검토 단계에 있으며, 올레길 코스는 보행 전용 길(차도 구간 최소화), 안심되는 길(보행이 어려운 구간 최소화), 매력적인 길(주요 명소 연결), 경제적인 길(기존 보행로 활용), 미래에 대응하는 길(광명시 올레길의 디자인 지침 제시)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선정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에는 임우상 화현면장을 비롯해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신우가 참여해 취약계층 가구의 고장난 문틀을 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경호 위원장은 “이번 봉사 대상자 가구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많은 봉사를 실천해 오신 분이다. 앞으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우상 화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손길을 전한 화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신우에게 감사드린다”며, “항상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펴 더불어 살기 좋은 화현면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통장협의회(회장 문순진)가 새봄을 맞아 깨끗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신대동 일대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문순진 통장협의회장은 “이번에 실시한 새봄맞이 대청소는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세교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함께 하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으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11일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광주시에 조성된 산불 진화임도 현장 및 고성능 산불 진화차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임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퇴촌면 도수리 국유림에 조성된 산불 진화 임도는 산불 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6㎞ 구간에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3년 3.8㎞ 구간을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2.22㎞ 구간을 추가 완료할 예정이다. 산불 진화 임도는 진화 헬기 투입될 수 없는 야간 산불 진화에 필수적인 시설을 갖춰 임도 설치 유무에 따라 진화 효율을 5배가량 높일 수 있다. 또한, 임도 일대 국유림 230ha에 대한 산림자원 순환 경영뿐만 아니라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순환형 임도로 트레킹, 산악자전거 등 산악레포츠 활동이 가능한 테마 임도로써 활용이 기대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에 개설되는 임도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테마 임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은 최근 WASBE 손님맞이 주요 도로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지월리 현산로 벚꽃길, 시도 23호선, 인도변 등 5개소 15㎞ 구간의 잡목 제거 및 인도, 배수로 등에 쌓인 토사를 제거했다. 또한, 도로 주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불법으로 설치된 현수막 철거,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통해 도시미관을 크게 개선했다. 시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 마을주민과 긴밀히 협조하고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등의 성공적 개최와 지속 가능한 광주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박중신 읍장은 “향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0개소의 영아 400여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반짝반짝 채소대장!’ 프로그램은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높은 시기에 실물 채소(당근, 오이, 가지, 토마토)를 직접 보고 만지는 오감 활동과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채소도장 미술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만 1~2세 영아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아 수준을 고려해 ▲궁금 상자를 활용한 ‘알록달록 채소 오감 탐색’ ▲실물 채소 및 채소 모양 도장을 사용한 미술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실물 채소를 놀이로 접할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편식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센터장 원동학)는 ESG 경영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중간지원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한 ‘ESG 경영 선포식’을 4월 11일 개최했다. ESG란 기업의 비재무적인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ESG경영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 선포식은 지난 11일(목) 여주농촌테마공원 농촌문화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여주시 이용철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선포식을 통해 본격적인 ESG 경영방침을 공표하고 여주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나설 계획이다. 최고지속가능책임자(CSO)로 선정된 원동학센터장은 “2024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고 전담 조직 신설과 단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ESG 경영 체제를 고도화할 것”이라며 “향수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 이해관계자로부터 인정받는 중간지원조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 농업정책과 이용철 과장은 축사를 통해 여주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업농촌분야 중간지원조직으로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은은하게 풍겨오는 꽃향기를 맡으니 콧노래가 절로 흘러나오네요~” 하남시가 계절별 꽃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지역 내 14개 행정동 공원·도로변 및 교량 화분과 화단에 팬지, 비올라, 베고니아, 임파첸스 등 계절별 꽃 9종 약 9만7,000본을 식재·관리하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한다. 먼저 도로변 교량 난간에 꽃의 개화기가 긴 웨이브페츄니아 걸이화분 2,288개를 설치하고 관리하는 ‘꽃박스 사업’을 통해 가로환경 조성에 힘쓴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시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반석교회 앞 교통섬과 초이동 교통섬 등 9개소의 교통섬에 꽃잔디·금잔화·팬지 3종 약 1만9,000본을 식재하는 ‘봄꽃 식재 사업’도 진행한다. 또한 이번달부터 지난해 11월 직영사업으로 시청 앞 신장근린공원 1호, 미사호수공원 및 미사누리공원 2호에 6만8,000본 규모로 식재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튤립을 감상한 한 시민은 “미사호수공원에 만개한 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