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일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도농중학교 일대에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119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119청소년단 단원인 도농중학교 학생 등 3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 홍보 ▲ 불 나면 대피 먼저 ▲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119청소년단 학생들과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문화 캠페인을 함께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19청소년단과 함께 시민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2023년 민방위대원 대상 마지막 보충교육을 실시한다. 2023년 마지막 민방위 보충교육은 하반기 교육까지 불참한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3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고 2년차 이하 대원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로 접속하여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강 할 수 있으며 최종 평가 70점 이상 점수를 취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집합교육 대상인 민방위대 편성 2년차 이하 대원은 11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 평일 14:00까지 방문하여 4시간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평일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들을 위해 휴일과 야간 각 1회를 편성하여 대원들의 편의를 제공코자 하며, 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해당지역의 교육 일정 조회 후 희망하는 지역·일시에 참가할 수 있다. 안전담당관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위협, 그리고 자연 및 사회재난 사태가 빈번히 발생됨에 따라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방위대원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당부 드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1일 오후 안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겨울철 한파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따른 피해를 사전 대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대피 중 인파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안양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싱황 발생 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긴급 대응을 위한 토론 대응훈련이 실시됐고, 재난 현장에서는 상황전파·인파관리·인명 구조·화재진화·피해수습 등 종합 훈련이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는 시청의 17개 부서와 30여개의 민간기업·단체들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안양소방서·동안-만안경찰서·안양도시공사·FC안양·한림대병원·안양샘병원·KT·삼천리도시가스·한국전력공사,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을 비롯해 삼영운수·보영운수·안양시자율방재단·대한적십자사·동안모범운전자회·안양의용소방대 등이 참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현장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0월 31일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의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병행해 불시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장암동 소재 도봉차량사업소에서 소방서와 경찰서 외 12개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 외 3개 민간단체 등에서 300여 명이 참가했다. 전기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구조대 출동부터 구조‧소화‧수습‧복구 전 단계에 걸쳐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합 연계했다. 또한, 시 토지정보과의 드론을 이용해 재난현장에서의 활용 여부를 확인했다. 실제 운용을 통한 실시간 영상을 공유해 재난 시 빠른 상황 파악 및 재난 대응력 강화를 확인했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특히 평상시 유관기관과 소통체계를 확립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계획' 일환으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한다고 1일 밝혔다. 차량 화재는 주로 운행 도중에 발생하며 차량에 적재된 연료와 오일류 등 가연물이 많아 급격히 연소가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신속한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하게 되어 소방차의 도착이 늦어질 경우를 대비하여 ‘1차량 1소화기 비치’가 반드시 필요하며,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트렁크가 아닌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운전석이나 조수석 근처에 비치하면 된다. 특히 현행법상 7인 이상 승용차, 승합차 등에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이나, 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되어 시행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하면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시행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의무사항으로 규정됐지만, 아직까지 그 중요성이 인식되지 않은 것 같다”며 “작은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 대 이상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가을 행락철과 겨울철에 집중되는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파주시 교통안전 협의체는 ▲파주시 ▲파주시의회 ▲파주경찰서 ▲파주교육지원청 ▲대한노인회파주시지회 ▲교통안전 전문기관 ▲민간단체 ▲관내 운수사(버스, 택시, 화물 ▲개인형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배달업체 등 민관경을 포함해 8개 기관, 8개 단체, 9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 대규모로 구성됐다. 교통안전 협의체는 ‘교통안전 문화도시 파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대책 회의를 열고 각 분야별 기관과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가을 행락철(10월) 및 겨울철(11월~2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연간 사망자 수의 43%를 차지하는 등 현재 파주시 교통안전 수준에 대한 심각성을 공감하고, 대책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의 전문기관에서는 교통안전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사항을 제안했다. 특히 최근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 시행에 발맞춰 보행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엘이디(LED) 표지판 설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시는 경기도 ‘2023년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조사 계획’에 따라 공중이용 시설 금연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10일까지 8일간 주·야간으로 공중이용시설 금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이용시설 점검대상은 공공청사, 의료시설, 학교, 대규모 점포, 실내체육시설 등 국민건강증진법과 조례로 지정된 군포시 관내 금연구역 7,405개소로 이번 점검은 특히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군포탁틴내일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PC방, 룸카페 등 청소년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 등 신종담배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하며,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예정이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청소년들의 유해환경이 될 수 있는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구역 합동점검 및 흡연단속, 금연홍보 활동으로 청소년이 간접흡연으로부터 안전하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힘쓰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지정하고, 외국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의 2023년 10월 말 기준, 외국인 체납자 수는 총 15,648명, 체납 건수는 24,634건, 체납 금액은 10억 8천만 원이다. 매년 관내 외국인 거주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나, 외국인 체납자의 경우 납세 인식 부족과 의사소통의 어려움, 거주 불명으로 인한 고지서 미송달 등으로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이러한 외국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지난 5일 정기적으로 발송되는 체납안내문의 뒷면을 활용해 중국어 납부 안내를 기재하고 있다. 또한 관내 외국인 복지센터와 외국인 밀집 지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외국인 거점시설 배너를 설치해 납세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질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자동차, 예금, 급여,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및 번호판 영치,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진행하고,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귀국 비용 보험ㆍ출국만기 보험)을 전수 조사해 그중 압류가 가능한 외국인 체납자 661명, 체납액 960만 원에 대한 보험금을 압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철저히 운영해 인명·재산피해 없이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7월 강수량은 506.4mm로 평년(308.2mm)보다 많아 관측이래 2위를 기록할 정도였지만, 산사태대책상황실의 선제적인 예방활동과 사전조치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주의’ 이상일 경우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가동 운영 ▲기상특보·강수량 등 수집·전파 ▲산사태 위기경보 발령사항 신속전파 ▲상황판단회의 유무 및 산사태 취약지역 거주민 대피 사전 안내 ▲산사태 취약지역 예방·대응체계 점검 등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다했다.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전년도에 발생했던 산사태 피해지 19개 시군 108개소를 복구 완료했으며, 올해 설치 예정인 사방댐 30개소는 우기 전 시공을 완료하고, 도내 산사태 취약지역 2,260개소를 점검·정비하는 등 산사태 피해 예방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산사태 취약지역을 확대하는 ‘산림보호법’ 법령 제도개선
▲안양시 동안구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 실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7일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양동 동편마을 1단지 주변 개발제한구역 내 소유자 미상의 불법건축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은 건축법 위반자가 자진정비 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이행할 수 없는 경우, 공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청이 정비를 집행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철거된 건축물은 동편마을 조성 전부터 존재하던 장기 방치 건축물로서, 건축물의 소유자를 포함해 용도 및 발생 연도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태였다. 올해 동편마을 둘레길(해오름길)이 조성돼 통행이 빈번해지자 도시 미관 저해 및 안전상의 문제를 제기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구는 행정대집행 영장을 집행하는 등 적법한 대집행 절차를 밟아 27일 건축물을 철거했으며, 폐기물을 정비하고 해당 부지에 수목을 식재하는 등 후속 조치까지 완료했다. 이성희 동안구청장은 “보행 안전을 위협하고 우범지대를 양산하는 원인인 폐건축물에 대해 시와 구의 3개 부서가 협업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 31일 원안대로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65세 이상의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반납할 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교통사고 예방사업 ▲고양시 내 고령운전자의 현황 실태조사 ▲지원금 환수 등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을 함께 담았다. 장예선 의원에 따르면 전국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65세 미만의 교통사고 건수는 ▲2020년 175,112명에서 ▲2022년 159,470명으로 약 10% 감소한 반면에, 65세 이상은 2020년 ▲31,072명에서 ▲34,652명으로 약 12% 증가했다. 또한, 65세 이상 운전자의 가해로 인한 사망사고는 ▲2020년 720건에서 ▲2022년 735건으로 총 15건 증가하면서 사고의 치명율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고양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자에게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자진반납을 유도하고 있지만,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근거는 전무한 상황이었다. 이번 조례의 본회의 통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고령인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