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생연1동장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현장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직접 발굴한 위기가구로 협의체에서 후원한 선풍기 1대를 전달했으며 향후 상담내역을 검토해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추가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상담받은 한 주민은 “직접 찾아와서 다양한 제도를 안내해 주고 상담도 해줘서 감사하다. 이러한 상담소가 자주 운영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안내가 필요한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4 복지학교’를 진행하고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효과적인 지원 마련을 위한 복지학교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복지학교는 각 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 60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3회차 교육으로 진행됐다. 정현경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나눔·기부 사람이 먼저다(7.16.)’,‘복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지역복지리더 실천 전략(7.23.)’을, 김승수 인하대학교 교수가 ‘알아두면 쓸데 있는 복지상식, 배워서 남주자(7.30.)’를 맡았다. 시는 마지막 교육에 이어 수료식을 열고, 3회차 교육을 모두 참석한 위원 3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복지학교를 수료한 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에 대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고, 복지에 대한 기초를 쌓을 수 있었다”며 “이웃을 위한 사랑 실천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각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 11월에 처음 구성돼 현재 31개 동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0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시설 및 단체의 현안사항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시민 중심의 문화주체인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와의 간담회에서는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바탕으로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의 간담회에서는, 센터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을 적극 논의하였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시설 및 단체 운영에 대한 지원방향과 종사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 향상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하며,“일선 현장의 목소리와 제언들을 관련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하여 효과적인 정책반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처인구 동부동에 632억원을 들여 여성복지회관을 건립하는 일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여성복지회관은 내년 4월 착공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고, 이곳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장애인회관을 세우는 일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소통간담회를 열어 지난 2년 동안의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시는 (가칭)동부지역 여성복지회관은 마평동 573-28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1만 3619㎡(4126평) 규모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집, 새일센터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 오는 9월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마평동에서 곱든 고개를 넘어 원삼까지 가는 국지도 57호선 4차로 확장을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주요 노선에 반영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며 ”지난 3월 용인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때도 대통령께 이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6월 마평동 종합운동장에 천연 잔디를 깔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0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비빔면10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는 다문화가정, 외국인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다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30포를, 3월에는 ‘사랑의 좀도리’ 캠페인 후원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무더위와 장마로 힘든 시기를 겪는 이웃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에게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군자새마을금고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관내 다문화 관련 센터와 외국인 지원 단체를 통해 배분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재가노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 중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에게 대인 관계 증진을 위한 ‘생신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신 지원 서비스는 지역사회와의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줄이고자 기획됐다. 매월 한 분씩 방문하는 일정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카라라이온스와 함께한 생신 지원 행사는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 등을 전달하고, 생신상을 차려드리며 금일봉을 전해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마련했다. 생신을 맞이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생일이 외로웠는데 생일을 기억해 주고 이렇게 찾아와 주니 매우 고맙다”라며 따뜻한 미소를 보였다. 시흥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돕기 위해 소득·연령 제한 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소득·재산·나이 제한 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읍·면·동 담당자의 현장방문과 돌봄회의를 통해 대상자로 결정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생활돌봄(신체활동 지원) ▲동행돌봄(필수 외출업무 동행) ▲주거안전(간단 수리·보수) ▲식사지원(도시락 제공) ▲일시보호(시설 내 단기 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로 구성된다.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간 150만원 한도 내에서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 가구는 50%를 지원한다. 기준중위소득 150%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올 1월 사업 시행 이후 지금까지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이용한 건수는 164건이다. 돌봄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복지정책과(031-324-3045) 또는 콜센터(1577-1122)를 통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기 도내 청년 노동자들의 복리후생 개선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청년 복지포인트’ 2차 참여자 1만 3천 명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청년 복지포인트’는 경기도 소재 중소․중견기업, 소상공인업체, 비영리법인에서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재직자 가운데 월 급여 334만 원 이하, 19~39세 도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병역 기간만큼 신청 연령(최고 3년)이 연장된다. 올해 ‘청년 복지포인트’ 대상자는 총 3만 6천 명 예정으로 6월 1차 모집에 1만 3천 명을 모집했으며, 이번 2차 모집에 1만 3천 명을 모집하고, 10월 3차 모집에 1만 명씩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만 원 상당의 복지포인트(분기별 30만 원)를 받는다. 선정 대상자는 청년 복지포인트 전용 온라인 쇼핑 공간인 ‘경기청년몰’에서 문화생활, 자기개발,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선정 대상자는 3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건에 대한 자격조건 유지 검증을 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1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및 브로마린, 문화 취약계층 기부금품 전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 및 브로마린은 30일 남양주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종국 남양주시수상레저 조합장, 김민준 브로마린 대표이사, 김선미 남양주시복지재단 복지실장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은 후원금 200만 원과 800만 원 상당의 수상레저 이용권을, 브로마린은 수상레저 의류 580벌(4천만 원 상당)을 복지재단 측에 전달했다. 이종국 조합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준 대표이사는 “전달된 수상레저 의류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수상레저 체험의 기회와 이에 필요한 의류를 제공해 주신 남양주시수상레저조합과 브로마린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기업들이 지역 내 문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7월 30일 김동근 시장이 제일시장 상인에게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장기요양 기반시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노인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전한욱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장 등 협회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 장기요양 지정갱신제 도입 △ 노인인권 보호 및 요양시설 행정처분 개선 등 남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 사항들을 청취했으며 경기도 등 타 지자체의 여러 우수사례들을 함께 공유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게 적용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노인복지를 위한 남양주장기요양기관시설협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관련 제도 개선 및 정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경숙 위원장은“장기요양시설의 원활한 운영과 함께 종사자분들이 사명감을 갖고 즐겁게 일하실 수 있도록 금일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차원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며“이번 간담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