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양평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와 위탁시설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조치 이행 방안을 대한 주제로 열려, 양평군청 부서장 및 읍·면장, 위탁 시설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이승녕 대한산업안전협회 국장 강의로 ▲안전·보건 조치 이행 방안 ▲위험성 평가에 대한 이행 방안 ▲주요 사고 사례 및 질의응답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안전사고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 발생하는 만큼, 교육에 참석한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서 안전과 보건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작은 사고라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 14개 시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 사회단체장 등 내빈 약 1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여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대 이유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21대 윤한옥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전했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여성단체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분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 앞에 제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14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사회활동증진 직업재활사업으로 지난 10일 장애인 청년들과 노인이 협업하는 머묾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노인복지관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해뜨는집 정미숙원장, 포천시청 복지환경국 이태승 국장을 비롯한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청년들과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장애인사회활동증진을 위해 개소하는 머묾카페는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하는 직업재활사업이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대해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다. 이태승 복지환경국장은 “머묾카페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종범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랫동안 노니는 의미의 머묾카페가 장애인과 노인이 함께 운영하는 공간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머묾카페가 활성화되고 확대되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며 음료는 무상으로 제공한다. 단, 개인컵 및 다회용 컵을 소지한 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에서 2023년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담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업 주관인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해, 협의체 위원들의 지도에 따라 메주와 소금물을 사용하여 전통 방식으로 15개 항아리에 장을 담갔다. 이번에 담근 장은 60일 가량 숙성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할 예정이다. 초평동 마을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은 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유휴공간에 공공장독대를 조성하여 식생활에 필수적인 된장·간장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도부터 전통장을 매개물로 취약계층 배분 및 반찬조리 재료 사용·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장 담그기에 참여한 한 주민은 “전통 방식으로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우리가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초평동 복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매개물이 된다는 것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인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수원재가노인서비스센터와 인도래도서관, 그리고 아트인 더 북 ‘독서미술 연구회’와 협업하여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인도래 창작소_세대 어울림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맞이하는 봄’이라는 주제로 홀몸노인의 외로움 해소와 상호 돌봄 관계망 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총 3회기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인 더 북 ‘독서 미술 연구회’ 오민경 강사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지역의 홀몸노인분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홀몸노인분들이 삶의 활력을 얻게 되시길 바란다.”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수 인계동장은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고 더 많은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인계동 홀몸노인분들의 상호돌봄관계망 형성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2동은 지난 10일, 폐기물 수거 대행업체인 명성환경 관계자와 깨끗한 매탄2동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청소환경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매탄2동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을 중심으로 배지환 시의원과 주민자치위원 그리고 환경관리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매탄2동 주택가 지역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의 배출과 수거에 관련된 현안을 논의하고 서로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손성균 주민자치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청소업체와 환경관리원의 어려움을 들어보고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의견을 말하면서 모두가 한 뜻으로 개선 방법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앞으로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및 혼합투기 지역에 집중적인 단속, 계도 활동을 통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해빙기 대비 옹벽·절개지 및 교량, 지하차도 등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통구는 노후건축물, 옹벽·절개지 등 취약지역에 대해 지반의 침하나 시설물의 균열 등으로 인한 위험요소가 없는지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9일 부서 관계자와 함께 경관녹지의 배수시설 보강 및 사면 안정화 조치를 완료한 현장을 찾아 문제점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구는 또한 포트홀을 비롯해 지하차도 및 교량 등 주요 도로시설물 손상 및 변형, 볼라드·안전펜스 등 도로부속 시설물 파손 등을 집중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를 실시해 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시민의 입장에서 서비스 품질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HU공사에서 운영하는 시민 모니터링단은 공사에서 운영하는 각 시설물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해 아이디어 제안, 문제행위 신고, 해결방안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되고 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시민 모니터링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우수 모니터링 요원을 표창하는 등 다양한 혜택 부여를 통해 동기부여 방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HU공사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관심이 많은 19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지원서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HU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HU공사 고객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김근영 HU공사 사장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통해 공사의 시설과 서비스가 고객 중심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색다른 시각을 가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인구 늘리기 대응정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전입 환영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군에 따르면 타지자체에서 가평으로 새롭게 삶의 터전을 마련하려는 전입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돕고 군민 일원으로 자긍심을 주고자 전입가구에 대해 환영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영꾸러미에는 결혼․출생 정책 홍보물을 비롯해 행복한 귀농생활을 위한 안내문, 가평관광안내지도 등 저출산․고령화 대응시책을 담은 다양한 홍보물품이 마련돼 전입자들에게 주어진다. 또 함께 동봉되는 전입환영 스티커의 QR코드를 통해 가평소식지를 모바일 및 지면으로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매월 새로운 군 정책 및 생활 정보 등을 전달해 전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입 환영꾸러미는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입신고 시 배부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해 상반기 전입가구 수에 비례해 2천여 개의 꾸러미를 준비했다. 하반기에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군 전입인구는 6500여명이며, 전출인구도 6000여명으로 나타났다. 출생아도 210여명, 사망자도 78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내 최고의 녹음시설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 녹음실 문이 지역주민들에게 활짝 열릴 예정이다. 13일 가평군에 따르면 그동안 다가가기 어려웠던 음악역 1939 녹음실을 편리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만원의 행복’레코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4월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녹음실 스튜디오 사용 신청을 받아 음향장비를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사용료는 1인 및 팀별 단돈 만원만 내면 된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지역주민 참여 사업 중,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지원을 위해 연간 40회 주요관광지 및 음악역 1939일원에서 야외 버스킹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악역 1939 녹음실은 비틀즈의 녹음으로 유명한 영국의 애비로드 스튜디오와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 등을 설계한 건축음향분야의 권위자 샘 도요시마가 음향설계를 맡아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는 등 국내 최고시설의 녹음실 스튜디오다. 국내에 음악과 작업을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모두 규모가 작다. 대규모로 시작된 것은 가평 뮤직빌리지가 처음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경춘선 기존 가평역 폐철도 부지 3만70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7일과 4월 10일 2회에 걸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에 이어 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명사초청 강연으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와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교수가 연단에 선다. 오는 27일에는 재치 있는 입담과 진정성 있는 공감 토크로 tvN‘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며 소통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창옥 대표가 ‘토닥토닥, 소통학개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날 김창옥 대표는 시민들과 올바른 소통의 노하우와 자존감 향상법을 소개하며 청중들에게 웃음과 감동,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6일부터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를 받는다. 이어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당신의 미래는 언어 디자인에 달려있다’를 주제로 인생을 레벨업 하기 위한 언어 디자인의 지혜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강연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유영만 교수는 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