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8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위기정보 데이터를 통해 선별한 에너지취약계층 3천9백 명에 대한 조사를 추진한다. 도는 데이터를 통해 예측한 위기가구가 실제 위기에 처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도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에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월세취약가구 중 단전, 단수, 단가스, 전기료체납, 통신비체납, 금융연체자 총 3천9백명을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 단수 등 19개 기관의 46개 위기정보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다. 도는 31개 시군과 함께 선별된 3천9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위기가 발견된 가구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이나 냉방비 부담 증가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늘어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위기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해 에너지취약계층을 포함한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찾아서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위기 이웃을 발견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이사장 임종철)은 7월29일부터 31일까지 3차례에 걸쳐 「2024년 공모사업 지원기관 대상 중간컨설팅'을 진행했다. 팽성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중간컨설팅은 2024년 평택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최종 선정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 13개 기관과 주민조직화 공모사업 참여 5개 기관의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복지 현장, 학계 등 6명의 전문자문위원들이 함께하여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개선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컨설팅에서는 각 기관별로 상반기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피드백과 하반기 사업운영에 대한 개선점을 모색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와 사회복지 현장에서 참신하고 선도적인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기관은 프로그램 운영뿐만아니라 기관경영과 관련된 회계, 인사·노무, 홍보 등 다양한 영역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평택복지재단은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45명에게 ‘여름나기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에 방문해 김치, 홍삼 등 건강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하절기 건강관리 행동 요령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와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남양주 푸드뱅크’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건강식품을 지원하게 됐다. 변종세 위원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모두가 힘든 어려운 시기이지만, 관내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주신 단체와 후원자분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양정동 소외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계절용품과 보양식 등 여름나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한 충남 논산시 농가 일대의 수해복구를 돕고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지원에 나섰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3년 11월 9일 '남양주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 제정에 따라, 재난재해 발생 시 지원체계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즉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한 민관협력기구다. 이번 재난복구 활동은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남양주시해병대 △청년봉사단 △남양주짜장차 △남양주시재향군인회 △남양주남부경찰서방범연합대 △남양주잠수협회 △청개구리와반딧불 △바르게살기남양주시협의회 △남양주시상록봉사단 △한울타리 △한길회 △남양주재난구조단 △진접읍자원봉사단 △화도읍자원봉사단 △별내면자원봉사단 △평내동자원봉사단 △다산1동자원봉사단 △다산2동자원봉사단 △별내동자원봉사단 20개 단체, 총 87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피해 가구의 토사물 제거, 육묘 정리 등 다양한 분야의 복구 활동에 임했다. 특히 ‘남양주짜장차’봉사단은 200여 명의 수해 복구 봉사자 및 이재민들에게 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은 31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함께 청소년 돌봄-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활짝!’협의체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 지원사업’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진접읍 홈플러스에 위치한 슈마커 진접점과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25가구에 20만원 상당의 신발 구매 쿠폰을 지원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다양한 협의체 특화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이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화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최초로 구축한 장애인을 위한 종합 복지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으로, 중앙부처·경기도·화성시 등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에서 제공하는 360여 개 장애인 관련 정책·서비스를 총망라해 안내한다. 특히 생애주기·서비스 분야·장애유형·장애정도 등 유형별로 서비스를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시민이 정보 부족으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하고 있다. 또한 관내 190여 개 장애인 관련 단체와 시설을 읍면동 별로 지도에 표시하고 세부 정보와 관련 사업 현황도 함께 제공해, 사용자가 주변 시설을 쉽게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앙부처 및 경기도 등의 장애인 관련 사이트를 분야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카드뉴스 등을 통해 시민에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 분야 정보도 전달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장애인 동행플랫폼은 장애를 가진 시민을 포함한 모두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존중받고 편리하게 삶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수칙 및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과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상습적 주차위반 구역인 공동주택 주차장과 상가 등 1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단속·계도 대상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주차면 빗금(휠체어 하차로) 부분을 침범한 경우, 이중주차로 1면의 주차를 곤란하게 한 경우 (과태료 10만 원 부과) ▲2면 이상 (이중)주차하거나 물건을 쌓아 주차를 방해하는 경우(과태료 50만 원 부과)이다. 또한, 구는 홍보전단지 배포, 표준규격 미달 주차구역 정비요청, 신고다발구역에 현수막 게시 등의 활동을 통해 올바른 주차구역 이용 방법을 알리고 불법주차 또는 주차방해 시 부과 될 수 있는 과태료 관련 사항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주차편의를 도모하며,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은 지난 30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토닥토닥 버스’는 정신건강 전문가가 시민을 찾아가는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이다. 이날 토닥토닥 버스와 협업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는 마두1동 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검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취약계층 신규 발굴을 위해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홍보문(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복지위기에 처해있는 가구 발견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세헌 마두1동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많은 주민들이 대인관계 단절, 경제활동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닥토닥 버스와 함께 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관과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9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에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도경로당에서 제4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삼송1동 주민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쉽고 편리하게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담소에서는 개인별 복지서비스 상담과 치매선별 검사, 혈압 측정 등 각종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주위에 위기 가정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로 꼭 알려 줄 것을 요청했다.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경로당으로 찾아와 건강관리를 해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평소 궁금했던 것과 물어보기 어려운 것을 편하게 물어볼 수 있어 좋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쉬운 공원,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추진하겠다. 특히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대한적십자사 의정부지구협의회가 대한적십자사 북부봉사관에서 ‘희망풍차와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점숙 회장을 비롯해 각 동 적십자 봉사원들이 200그릇의 삼계탕을 조리해 의정부시 희망풍차 결연세대 약 147가구에 전달했다. 양점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에 지쳐있을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긴급지원, 결연지원, 맞춤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의정부시가족센터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45팩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의정부시가족센터의 ‘계절김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로 마련해 7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의정부시가족센터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 참여자는 “이번 후원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 다른 1인 가구들을 위해 김치를 담근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사회 내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반찬 후원 등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는 의정부시가족센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