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13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금지, 담뱃불 조심 등이 해당됐다.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송진경회장은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하여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폐기물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단속하고 5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권선구는 과태료 부과에 앞서 폐기물 배출 시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계도기간 종료 후 집중단속을 추진하여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수원시의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이며,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시 위반자에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올바른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으면 수거가 바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로에 방치되어 악취·환경오염 등으로 문제가 이어진다.”며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를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시간 준수를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연면적 1만㎡ 이상)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방진벽, 방진망(막), 덮개시설, 세륜시설 적정설치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등이다.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1곳), 변경신고 미이행(6곳) 등 총 7개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권선구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 경고,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신고된 88개 사업장에 대해 지속해서 자체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각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13일 경기도 성남시민농원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에 참석,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인 ‘도시농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과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참석했으며,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농업 관련 홍보·전시 부스 등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제1회 경기도 도시농업의 날’은 기후 위기 시대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도시농업공동체와 함께 준비한 첫 행사로, 도민과 도시 농부간 교류 확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포럼, 귀농·귀촌 상담 등 농업 관련 홍보·전시 등으로 구성됐다. 방성환 부위원장은 기념행사에서 “이제 도시농업은 여가나 취미에서 나아가 자연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고, 치유·생태순환·대기정화 등 기후 위기 시대의 대안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현시대에서 도시농업을 이어간다는 것은 융합과 발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한다는 점에서 그 자체가 있다”라고 격려했다. 이어서 방 부위원장은 본인도 성남의 도시농업인 중 한 명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농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구별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4월 19~20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팔달구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장안·권선·영통구 행사는 4월 26~27일 열린다. 행사 장소는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장안구), 권선구청 대회의실(권선구), 영통구청 대회의실(영통구)이다. 금·토요일 이틀 중 희망하는 날짜에 참석하면 된다. 구별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한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다. 손바닥정원단 단원이 아니더라도 식물과 정원,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서 손바닥정원단으로 가입할 수 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새마을회는 13일 파주읍 체육공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파주시새마을회 읍면동 회장들과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천 그루의 낙엽송을 심었다. 오는 19일에도 광탄면 일원에서 2~3년생 낙엽송 1천 그루를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김명자 파주시새마을회장은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를 심고 관내 숲을 잘 가꾸고 관리해 시민들에게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새마을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매년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헌 옷 모으기, 외래종 돼지풀 제거 활동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4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ESG 경영의 일환으로 '플라스틱 정글 탐험대 – 공생광장에 나타난 돌연변이' 전시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이하 ‘공생광장’)에서 개최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위치한 공생광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500년 후의 지구를 상상하며 플라스틱 장난감과 AI로봇이 유기물이 되어 새로운 생물로 탄생한 세상을 그려내고, 관람객들은 2523년의 생태학자가 돼 플라스틱 정글을 탐험하며, 현 인류의 소비 방식이 지구 환경에 끼치고 있는 영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 이상 찾지 않아 버려지는 수많은 장난감들로 만든 작품을 통해, 공생광장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우리가 무심코 소비했던 것들이 지구의 미래를 엄청나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깨달음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와 연계한 워크숍을 운영해 더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이상 갖고 놀지 않는 장난감을 어떻게 해체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는지 체험할 수 있는 ‘장난감 셀프 분해 워크숍’ ▲전시 작품을 색칠하고, 환경 퀴즈를 풀어 보는 워크북 ▲장난감을 분해하고 이를 재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4월부터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통합시스템 ▲원격악취포집기 ▲전망대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스템 시연과 함께 산업단지 환경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견학 일정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4:00~16:00)에 운영되며 매월 견학일 5일 전까지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방법은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재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명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장은 “시민들이 이번 환경컨트롤센터 견학을 통해 시(市) 산업단지 환경 관리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 수암동에 소재한 수암봉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기온 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아지고 지난 8일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산을 찾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함께 산불진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조한 봄철 우려되는 산불 예방에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산불 예방”이라며 “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한순간 잿더미로 될 수 있는 만큼 모두가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인‘봄철 산불대책 종합상황실’을 야간 22시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암동과 대부도 등 취약지역의 산불 개연성을 사전에 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월 12일 화전 벌말지구 인근에서 여름철 사전대비(침수 대비 주민대피)훈련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화전 벌말지구는 인근지역보다 저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이다. 지난 2022년 6월에도 호우로 인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기도 했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을 비롯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소방서, 고양경찰서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펌프차, 수중펌프, 양수기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됐고 재난상황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 주민 대피를 중심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비 실전 대응능력을 확보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