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덕계근린공원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 약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여성가족부와 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육성회 양주시지구회(회장 김태춘)가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과 다양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양주시 홍보대사 딥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과 드론 체험, 자개볼펜 만들기, 영상 제작 체험 등 17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양주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8일 ‘내가 그리는 미래’라는 주제로 한 차례 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청소년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으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활동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4회 동두천시장배 요가대회가 지난 6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 요가회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이 요가를 통해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흡과 명상, 유연성과 균형이 어우러진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며 요가의 진정한 매력을 전했다. 대회는 개인 시연과 단체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개인전은 일반과 전문 부문으로 나뉘어 중등부·청년부·장년부·실버부가 참가해 기량을 뽐냈고, 단체전은 외국인부·실버부·2인전이 무대에 올라 호흡과 조화를 강조한 시연을 펼쳤다. 관중들은 참가자들의 정성 어린 무대와 팀워크에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개인전 경기 결과 ▲일반 중등부 여자 1위 박민아 ▲일반 청년부 여자 1위 이서연 ▲일반 장년부 여자 1위 홍선희 ▲일반 실버부 여자 1위 이종숙 ▲일반 전체 1위 홍선희 ▲전문 청년부 여자 1위 양은희 ▲전문 청년부 남자 1위 유현성 ▲전문 장년부 여자 1위 정인숙 ▲전문 장년부 남자 1위 이재호 ▲전문 실버부 여자 1위 임은숙 ▲전문 전체 1위 유현성이 차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6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약 3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두천아리랑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농경시대와 미군부대를 배경으로 탄생한 30여 곡의 동두천아리랑을 계승·보존하고, 이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동두천아리랑을 뮤지컬 형식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의정부 취타대, 국악 밸리댄스, 군포아리랑 등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울릉도에서의 특별 참여가 행사의 의미를 더했으며, 초등학생들이 흥부와 놀부를 주제로 선보인 무용과 합창은 관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리랑은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노래하며 세대를 이어온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아리랑 정기공연이 지속돼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제26회 동두천시장배 동 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7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동두천시배구협회가 주관했으며, 각 동을 대표한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선수들은 네트 위에서 치열한 승부를 벌이며 동 간 화합과 단합을 다졌다. 이번 대회는 동별 대항 방식으로는 마지막 무대이며, 내년부터는 클럽 대항전으로 새롭게 전환된다. 경기는 리그전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진감 넘치는 랠리와 강력한 스파이크가 이어지자 관중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출전한 8개 동 대표팀은 협동심을 발휘하며 생활체육으로서 배구의 저변 확대를 보여주었다. 경기 결과 ▲A조 우승은 송내동, ▲B조 우승은 상패동이 차지했다. 마상길 동두천시배구협회장은“제26회 시장배 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배구를 통해 건강을 다지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별 대표로 참가해 땀 흘려준 선수들과 준비에 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025년 동두천 다문화 국제 축구대회가 지난 7일 동두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8개국 20개 팀 4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5 경기 북부 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지원을 받아 이전 대회보다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경기에 앞서 열린 식전 행사에서는 시립이담농악단이 출연해 우리 전통 국악을 선보이며 외국인 선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경기는 카자흐스탄, 네팔, 카메룬 등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며 국경을 넘어선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줬다. 최종 결승에서는 카자흐스탄 팀과 남아프리카공화국 팀이 맞붙어 카자흐스탄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스포츠를 통한 글로벌 공동체 형성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7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야외 독서문화 행사 『책 읽는 구리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부시군 찾아가는 경기야외도서관' 사업의 지원을 받아 구리광장 내에 ‘독서힐링존’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책 읽는 가을’을 주제로 구성된 ‘독서힐링존’에는 추천 도서, 빈백, 캠핑 의자 등이 비치되어, 방문객들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힐링 독서, 보드게임 등을 자유롭게 즐기며 책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및 메이커 체험 ▲페이스페인팅 ▲인창천문대존의 태양 관측 등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책과 과학, 예술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 행사로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야외에서 함께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책 읽는 구리광장에서 가족,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제12회 왕숙천음악회』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왕숙천음악회는 당초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실내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객석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응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날 공연은 구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오프닝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으며, 백경현 구리시장이 힘찬 타징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서 걸그룹 아이몬드, 트로트 가수 노지훈, 가수 아이비의 무대가 차례로 이어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야외 공연이 무산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공연 중 왕숙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영상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감동을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하게 되어 아쉬움도 있었지만,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참여 덕분에 더욱 뜻깊은 음악회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29일까지 화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화성시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 기획전시 '겹; 근원에서 만나다'를 개최한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하며 창작자들에게 작업 공간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 또한 이러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생활문화센터 입주 창작자인 ▲이주영(조소) ▲김국화(반려동물 공예, 화성하다) ▲김정화(칠보공예) ▲배민수(퀼트·뜨개·자수) ▲조아라(가죽공예·북바인딩) ▲한경애(칠보공예) 등 6명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전시 《겹 : 근원에서 만나다》는 조형의 기본 요소인 ‘점, 선, 면’을 매개로 협력적 층위를 쌓아 올리며,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들이 독립적이면서도 서로의 결을 끌어당기고 보완하여 하나의 공동 형식을 만들어낸다. 다양한 작품이 한 공간에 모여 여러 층이 포개어지듯 선과 면이 만나 공명하는 이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오는 9월 20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성남시청 광장에서 제1회 ‘성남 청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명칭 변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연합형 대시민 축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Youth Dopamine’ 부제를 갖고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청년 정책을 공유하는 ‘성남 Youth Info’, 성남청년프로예술단과 동아리 공연이 펼쳐지는 ‘문화존’, ‘청년마켓’, ‘푸드존’, 명사와 함께 관심사와 고민을 나누는 ‘토크 콘서트’, 로봇코딩과 장애물 경기로 구성된 ‘유스올림피아드’, 신체활동과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도파민 스테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있는 아티스트 하하 · 스컬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청소년과 청년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문화를 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8일,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김세환 독립운동가 기념 전시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상설 전시로 이어져 9월 말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과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순국 8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가 주최했다. 독립운동과 교육에 헌신한 김세환 선생의 일대기와 삶의 흔적을 패널형 전시로 구성해 주민들이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세환 선생은 수원상업강습소(현 수원중·고 전신)와 삼일여학교(현 매향여자정보고 전신) 교사로 재직하며 3·1 만세운동을 주도한 교육자 출신 독립운동가다. 기독교 선교사들과 함께 방화수류정 횃불 시위를 일으키는 등 수원과 충청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이끌었으나,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못한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항일정신과 순국의 뜻을 주민들에게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김세환 선생 전시는 축제 속에서도 가장 많은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주민과 함께 배우는 기회를 넓혀가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지역청소년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 군포 고교 학생회 연합 가을 체육대회 “한 판, 승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군포고교 학생회연합 가을체육대회에는 군포·군포중앙·산본·수리·용호·흥진고 등 6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청소년 200여 명이 참여해, 학교별 응원전을 비롯한 구기·육상·단체 종목 경기를 펼치며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개회식에서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덕희 대표이사 격려 인사에 이어 학생대표 선서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종목별 대항전에서는 ▲판뒤집기 ▲전략 줄다리기 ▲피구 ▲농구 ▲이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각 학교 선수들은 협동심과 끈기를 발휘하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며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었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 학교 시상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에 참여해 주도적으로 진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며, 학교 간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소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