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을 확충하고자 제3기 호매실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대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생활 업종 종사자 등 총 66명으로 2025년 1월까지 약 2년 동안 호매실동의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 활동할 예정이다. 호매실동은 마을주민의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해 우리 동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계속 확충해 나갈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고위험 가구 모니터링(안부 확인, 일촌 맺기 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인순 호매실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13일, 통장협의회, 단체장협의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 활동에서는 새봄을 맞아 가로변, 공한지, 무단투기 취약지역과 세류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점적으로 정비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선별 작업을 실시했다. 이종권 단체장협의회 회장과 손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입을 모아 “새봄을 맞아 깨끗해진 세류1동을 보니 마음까지 정화된 것 같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찬 세류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입북동은 주민자치회와 연계하여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동 직원, 주민자치회원 등 20여명의 참여자들은 종이컵 대신 다회용컵을 들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다짐했다. 1회용품 규제대상 품목과 업종에 대한 정보가 자세하게 설명·공유됐고, 플라스틱 컵 뚜껑, 컵홀더 등 규제 대상이 아닌 품목들의 사용제한도 자율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 관내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에 종사하는 회원들은 앞장서 1회용품 줄여가게 참여를 신청하기도 했다. 서정안 입북동장은 “저탄소 친환경은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자 대세가 됐다. 우리동은 이에 앞장서서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0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이념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운세상)는 곡선동 저소득 여성 아동·청소년을 위해 3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후원했다. 작년에 이어서 이뤄진 후원으로 취약계층과 보호종료아동·청소년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회 관계자는 “취약계층, 보호종료아동·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뜻깊겠다”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매년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의 나눔과 봉사 정신이 담긴 후원이 곡선동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일 ‘출동!! 어디서나 돌봄 상담소’를 운영했다. ‘출동!! 어디서나 돌봄 상담소’는 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 노후주택 밀집지역 등을 찾아가는 상담소로 분기별 1회 운영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자신이 사는 곳에서 편안한 삶을 살며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돌봄·요양 등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 실시한 ‘출동!! 어디서나 돌봄 상담소’는 관내 병의원을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혈압 측정, 운동 방법 안내 등 건강관리 보건서비스를 제공했다. 유석기 금곡동장은 “돌봄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 주민이 없도록 돌봄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17일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꽃하다’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하여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호프데이’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미리 배부된 호프데이 티켓으로 음식을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도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수익금 전액은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서둔동 새마을지도자후원회는 2017년부터 서둔동 새마을 3개 단체를 후원하고,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달 일정금액을 후원하여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이영실 회장은“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박명희 서둔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청소년 복지사업 추진할 수 있도록 호프데이 행사를 개최해 꾸준히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후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자 ‘찾아가는 자활상담’ 실시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자활상담’은 수원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014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다. 자활(일자리)·재무상담, 맞춤형 취업 연계로 자활능력을 배양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인 자립기반 조성을 통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한다. 권선구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전문 상담원과 함께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매월 3개동씩 순회할 예정이며, 3월에는 14일에서 16일까지 세류2동, 세류3동, 권선1동 순으로 방문하여 자활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운순 사회복지과장은 “2023년에도 찾아가는 자활상담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에 자활·자립의 방향을 제시하고, 맞춤형 취업상담과 일자리연계, 필요시 통합복지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자활을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일자리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8,545대에 대하여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5억 4,011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자 부담 원칙에 따라 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의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제도이며, 연 2회(3월, 9월) 부과하고 있다. 이번 3월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이며,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지역계수와 차령계수 등을 감안하여 산정했다. 부과기간 중에 자동차를 처분하거나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사용일수만큼 일할 부과한다. 납부기간은 3월 15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중 은행이나 인터넷뱅킹, ARS(1899-7500)로 납부하면 된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또는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고, 지속적으로 체납할 경우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권선구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미리 납부하면 5~10%를 감면해 주는 연납제도가 시행(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시티건설에서 후원한 현금 500만원 지정기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티건설 건축본부장 이순영, 기전팀장 백휘열이 함께 했으며 기탁받은 현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티건설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건설회사로 수원에 480세대 오피스텔 건설 중이며 건축본부장 이순영은 “회사에서 평소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실천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수원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수원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원시 권선구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13일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과 만나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도 농기원이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조재호 청장은 농기원을 찾아 지난해 전국 최우수 농촌지도기관뿐 아니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국고보조금 실집행 우수기관’,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등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기도농업기술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은 이어 ▲과수 화상병 개화시기 꽃 감염 예방을 위한 적기 방제 및 철저한 예찰로 확산 방지 노력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잔재물, 폐기물 불법소각 금지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 협력을 다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0일 ~ 12일 2박 3일동안 자매결연도시인 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를 이어갔다. 송죽동 주민자치회의 한림읍 방문은 2019년 11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이번 방문에서는 코로나 이후 주춤했던 주민자치활동과 지역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또 올해 처음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한림읍을 위해 효율적인 주민자치회 운영 노하우도 공유했다. 송죽동 방문단은 11일 제주시 대표 축제 ‘2023 제주들불축제’에도 참여했다. 방문단은 제주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역 축제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도 진행했다. 제주시 한림읍 주민자치회 임명호 회장은 “송죽동 주민자치회 운영 방법에 대해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었다”며 “더욱 활발한 교류로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연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방문이 한림읍과의 유대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성장하는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한림읍과 2007년 협약을 맺고 2년마다 상호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