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영통구는 지난 13일 영통구 대회의실에서 ‘영통 새빛 손바닥 정원단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새빛 손바닥 정원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구는 2명의 정원전문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영통구 새빛 정원 대상지 30개소를 4가지 정원 컨셉으로 분류한 구체적인 새빛 정원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발대식에는 구·동 관계자와 정원관리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영통구의 정원문화 확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각 동에서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14건을 손바닥 정원 사업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추진 계획을 선보였다. 주민들이 직접 손바닥 정원을 조성에 참여하고 관리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시지회 회원 40여명이 13일 파주시의회 앞에서 성매매집결지폐쇄 유예청원을 반대하는 침묵시위를 가졌다.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 최분주 대표는 “성매매가 불법임에도 성매매집결지폐쇄를 유예해 달라는 청원을 제출받고 접수할지를 놓고 의원님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여 처리가 늦어지고 있다고 알고 있다. 이것은 불법을 허용하겠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시의회에서는 조속히 성매매집결지 폐쇄하는데 동참해야 할것이며,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라며, 분노했다. 또한 김미숙 파주시여성단체협회 회장은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유예한다는 것은 여성인권을 일정기간은 계속 유린해도 좋다는 말인가? 파주시 의원님들은 성매매집결지폐쇄와 성매매피해자 지원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처리해 하루빨리 집결지 폐쇄에 동참하셔야 할 것이다. 우리 여성단체들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며, 폐쇄 촉구의 목소리를 높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2023년 장애인 평생교육 공모사업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의정부시 장애인의 학습욕구 충족 및 자존감 향상과 자립기반 구축을 위하여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장애 정도와 유형을 고려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거쳐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분류체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등 7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기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 장애인 사회복지법인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담당자 간담회 등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2023년 인성함양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의 인성함양과 예절교육 활성화로 올바른 품성 습득 및 건강한 가족기능 회복을 도모하며,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사회공동체 의식을 형성시키기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거쳐 장애 유형별 프로그램 분류체계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등 6개 내외의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기관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의정부시에 소재하는 평생교육기관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담당자 간담회 등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2023년 교육취약계층 평생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취약계층 평생교육 집중 지원을 통한 학습격차 해소 및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운영·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거쳐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6개 내외 기관), 성인문자해득 교육 지원(6개 내외 기관)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강사비, 교재비, 홍보비 등을 기관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평생교육법에 따른 의정부시에 소재하는 평생교육기관·단체이며, 선정심사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최종 확정한 후, 선정기관 담당자 간담회 등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향교는 13일 팔달구 수원향교 유림회관에서 제32기 명륜대학 입학식을 열었다. 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향교가 운영하는 명륜대학은 지난 1990년 개설됐다. 시민들에게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문·이념·인격을 가르치고, 유도정신(儒道精神) 회복으로 정의로운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민을 대상으로 윤리·도덕 교육을 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올해는 3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유교인문학·경전·기초한자·서예·한시반 등 5개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에는 입학생,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명륜대학은 인의예지신에 바탕을 둔 유교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교육을 한다”며 “시민들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향교는 지난 700여 년간 나라에 필요한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공자를 비롯해 총 25분의 위패를 모신 ‘수원 유교의 역사’다. ▲유도진흥 ▲교육 ▲유교 교의 연구·실천 ▲문묘 수호 보존 등 역할을 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가 수원시 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차량 1대를 기부했다. 13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이기열 총재·홍순만 사무총장, 장애인체육회 김종환 수석부회장·조원경 이사 등이 참석했다. 354-B지구가 기부한 차량은 4660만 원 상당 승합차다. 수원시 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차량을 선수단 대회 참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기열 총재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선수가 편리하게 이동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온스협회는 지역사회 희망의 등불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휠체어 리프트 차량이 장애인 선수들이 이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산불 감시 담당 공직자들이 잠시 여유가 있을 때 드시고 힘내셨으면 합니다.” ‘수원 광교 주민’이라고 밝힌 익명의 기부자가 12일 새벽, 수원시청 본관 앞에 컵라면 36상자와 편지를 두고 사라졌다. 기부자는 편지에서 “얼마 전 화재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며 “수년 전 광교산에서 발생한 화재 때 수원시 공직자분들의 엄청난 노고를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봄, 가을 산불 감시를 하는 수원시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며 “산불 감시로 근무하시는 수원시 공직자분들을 위해 너무도 약소하지만, 간식으로 컵라면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모두가 쉬는 일요일에도, ‘천사’들의 따듯한 마음은 쉬지 않는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와 함께 전국 곳곳에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고, 하동에선 화마에 산림감시원 한 분이 돌아가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주에는 김제 주택 화제에서 소방관 한 분이 인명을 구조하던 중 순직했고, 우리 수원에서도 공동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시민 한 분이 희생되셨다”며 “어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도입한 ‘화성형 어린이집’이 올해 총 1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지난해 첫 도입된 화성형 어린이집은 민간, 가정 어린이집을 공공보육시설 수준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육교사에게는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 아이들에게는 양질의 급식과 다양한 체험기회, 보호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로 보육교사, 학부모, 원아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이에 지난해 8개소에서 올해는 2배 늘어난 총 16개소가 화성형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된다. 대상 어린이집은 대방다둥(새솔동), 르파비스(동탄7동), 반도봄빛(동탄8동), 블루키즈(진안동), 송산수노을(새솔동), 아기별(봉담읍), 아이조아(동탄8동), 양우해맑은(남양읍), 양지샤론(봉담읍), 은솔(동탄7동), 이화(동탄7동), 자이숲(진안동), 풍림(향남읍), 피우스(동탄6동), 행복한푸르지오(동탄5동), 화성향남6단지부영사랑으로(향남읍) 총 16개소이다. 이들 어린이집에는 담당교사 1명, 보조교사 2명, 조리원 추가 수당 등 인건비가 지원되며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가 공공급식으로 제공된다. 또한 연 1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10일 단원구청 직원, 중앙동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국토대청결은 중앙역 완충녹지대와 주요 도로변 및 상가, 화정동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시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중앙역 인근과 시 외곽지역에 위치한 화정동 지역은 이민근 시장이 올 초부터 추진 중인 경로당 연두방문에서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요구해온 지역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중앙역 인근의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화정동 일원의 농작물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정기적인 국토대청결을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쾌적한 단원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가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안산시는 13일 안산시청에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강은석 단원경찰서장, 이민수 상록경찰서장과 지원연계기관 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선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이번 사업은 가정폭력·성폭력 사건 발생 시 지자체와 경찰의 개별대응으로 인한 한계를 극복하고 피해자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은 112 신고된 가정폭력과 성폭력, 데이트 및 스토킹 폭력 피해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복지자원 지원 및 정보 제공 ▲맞춤형 지원기관 연계 ▲수사 지원 및 상담 ▲법률 상담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단원, 상록경찰서에서 파견된 경찰관 2명, 전문상담사 2명, 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총 6명의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피해자를 지원한다. 아울러 법무부에서 법률홈닥터로 활동 중인 변호사들이 이혼 소송, 양육권 소송 등에 대해 주 1회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