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갈동장 : 신갈동 374-9 인근(신역동토끼굴 인근 수지에서 신갈방향) 배수로 파손으로 차량 소통 불편 초래 도로관리팀장 : 이중한 신갈동장에게 답장 : 조치하겠습니다. 도로관리팀장 : 제작하는 데 시간이 걸려 임시조치했습니다. 신갈동장 : 고맙습니다. 도로관리팀장 : 사진2장, 완룝니다. 신갈동장 : 신속한 처리에 시민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용인특례시 기흥구와 관내 15개 동이 ‘생활행정톡’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미리 찾아 신속하게 처리하면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행정톡 시스템은 꽤 단순하다. 기흥구청장과 구청 일부 부서 팀·과장, 동장 등이 단체카톡에 초대돼 묶인 게 전부다. 하지만 효과만큼은 초특급이다. 행정의 협업체계가 구축되고, 선제적 민원 대응이 가능해졌다. 민원처리 속도도 빨라졌다. 당연히 시민 만족도도 높다. 생활행정톡에는 구청장과 지역 내 15개 동장, 구청 생활행정부서 과장과 팀장, 유지보수 권역별 담당자 등 47명이 가입돼 있다. 시민 불편사항이 생기면 구청장이든 동장이든 너나 할 것 없이 생활행정톡에 글을 남긴다. 생활행정톡을 통해 처리되는 민원은 다양하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 ‘지방도로 건설과 유지관리’ 등 안전하고 견실한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 전반을 담은 안내 책자 2종을 제작해 31개 시군과 관련기관 등에 배포했다. 먼저 ‘2023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추진방안 매뉴얼’은 도로공사‧건축공사‧경기융합타운(경기도 신청사 일원) 조성‧도로구조물 및 급경사지와 관련된 중대 산업(시민)재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2023 도로 건설 공사 실무 매뉴얼’은 지방도로 건설‧시설물 및 도로포장 유지관리‧품질관리 및 토지 보상 실무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2종의 업무지침은 해당 실무를 담당하는 공종별 작업자‧건설기술인‧건설사업관리기술인‧공직자 등 공사업무 추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교흥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제작 과정에서 관련 법령과 기준 현행화, 업무추진 절차 등을 도식화하는 등 최대한 쉽게 설명하려고 노력했다”며 “매뉴얼이 공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 예방은 물론 궁극적으로 전체 지방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품질 향상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현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포동 일대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신현동 자율방재단은 태풍,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재난상황에서 한정된 행정 인력으로 수습이 불가한 경우, 남보다 먼저 앞장서서 구호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작년 호우 시 응급 복구와 강설 시 눈 치우기 등 신현동 재난 복구 활동의 최전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신현동 자율방재단은 학미산 등산로·포리 묘원을 중점적으로 예찰했다. 해당 지역의 위험 경사면 및 배수로 정비 상황을 확인하고, 위험 지역별 담당 자율방재단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예찰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다짐했다. 황윤종 신현동 자율방재단장은 “산과 하천이 많은 신현동의 특성상 재난 피해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주민들은 위험지역 발견 시 자율방재단 또는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로 즉시 연락해 안전한 신현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옥상에서 2023년 장곡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인 ‘정으로 익어가는 장독대’ 장 담그기 행사를 주민들과 함께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장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전통식품에 조예가 깊은 KACE시흥인문교육원 조랑 원장과 함께 3년째 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론 교육 후 메주 씻기, 짚불로 항아리 소독, 소금물 농도 맞추기, 금줄 두르기 등 전통 방식의 장 담그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장곡동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유관단체 회원들과 주민 봉사자들이 모여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한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담근 장은 70여 일간 숙성을 거쳐 5월 말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진행하고, 숙성시킨 후 11월 경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 담그기 행사에 처음 참가한 주민은 “직접 된장이나 간장을 담가보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장 담그기도 배우고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기 위한 ‘폐의약품 안전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 시는 시민이 폐의약품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시청, 시의회 등 공공시설 21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는 등 환경오염 예방에 적극 힘쓰고 있다. 노인복지관도 2층 기능회복실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마련해 폐의약품이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폐의약품 안전수거 캠페인’은 △폐의약품 정의 △올바른 배출 방법 △환경오염 실태정보 △수거 장소안내 등 폐의약품 안전 처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전하며 시민들이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했다. 김노미 어르신(능곡동, 62세)은 “무심코 버린 폐의약품이 하천과 토양으로 유입돼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할 줄은 몰랐다. 앞으로는 약의 종류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하고, 복지관에 설치된 수거함을 적극적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14일부터 안산 대부도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14일부터 일주일간 대부도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21일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 총 4대로,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부도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가 가능하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지난 11일 시흥시 포동 1-111번지에 위치한 신현교육훈련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2020년 6월에 준공된 신현교육훈련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방되지 못하다가, 지난 1월 신현동체육회가 관리수탁자로 지정되면서 신현동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로 개방했다. 신현교육훈련관은 지난 2011년 소사-원시선 전철 추진 시 신현변전소 설치 반대에 따라 신현동 주민 대표와 협의해 변전소를 설치하는 대신, 주민시설로 개방하기로 협의한 시설 중 하나다. 신현역과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건축면적 357㎡의 건축물로 신현동 주민들이 농구, 배드민턴, 탁구 등 실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신현교육훈련관 건립에 관해 소통해온 주민대표 2명, 체육진흥과장, 신현동 유관단체장, 체육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테이프 커팅이 진행되고, 풍물패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신현동체육회는 교육훈련관 개관에 애써준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김선욱 신현동장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성용 신현동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가구산업 전문인력 양성과 창업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내 유일 가구디자이너 창작공간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에서 공동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가구창작스튜디오는 가구 공방 새싹기업(사업자 등록 후 7년 이내 1인 가구 공방 창업자)을 대상으로 공동 기계 작업장과 사무공간 지원, 기술·디자인 교육, 시제품 개발, 마케팅(전시회 참가) 지원 등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포천시 대진대학교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2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튜디오는 1,160㎡ 규모의 창업 교육 공간에 사무실, 공동작업실, 첨단장비실, 3D 프린터 및 컴퓨터 교육실 등이 있다. 가구아카데미는 324㎡ 규모의 가구 시공설치 교육 공간으로 홈인테리어 실습교육장과 이론교육장, 공구실 등이 있다. 도는 올해부터 가구 소공인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장비 활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시종업원 10인 미만 가구제조업 소공인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목공 기계·장비뿐 아니라 각종 첨단장비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용장소는 포천시에 위치한 경기대진테크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K-골든코스트의 물길을 걸으며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통한 걷기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을 3월부터 추진한다. 플로깅(plogging)이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는 뜻의 단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등산, 조깅 등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K-골든코스트 플로깅’에 참가하는 시민들은 월 1회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K-골든코스트(월곶, 배곧, 오이도, 거북섬을 잇는 광역 경제·관광 벨트)의 전체 구간을 구간별로 나눠 걸으며 쾌적한 연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하게 된다. 특히 구간별 특성에 맞게 농·어업인, 청소년, 환경단체 등이 함께 반려물길(우리 마을 물길)을 걸으며 주민·주인의식을 제고할 뿐 아니라,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걷기 구간은 물왕호에서 출발해 갯골생태공원, 옥구공원, 오이도항 및 시화호 일대까지 총 35km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생태교육 해설 또는 건강도시과에서 추진하는 걷기 교실과 협업해 올바른 걷기 방법을 지도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14일부터'2023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 마감일 기준, 관내에 6개월 이상 소규모 점포를 운영 중이며 사업자등록증상 2022년 10월 9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대상자는 소규모 시설개선 및 전문가 경영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설개선사업은 간판, 인테리어, 안전·위생 관련 등 총 금액의 80%(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가의 경영컨설팅도 무료로 함께 진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영개선 지원사업이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을 지원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는 해마다 자동차 등록 대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 따라,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내 기존 건물의 주차장 개방, 노후공동주택 주차장 조성 지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주차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23년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의 시작으로 공동주택(시화주공1단지아파트) 내의 부대시설을 주차장(19면)으로 조성·개방한 데 이어, 건축물 부설주차장(도일초등학교) 20면을 개방해 주민 편의를 높여왔다. 시는 올해 총 10개소 200면의 나눔주차장 조성 및 개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처럼 매년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온 시는 3월 13일 개방한 공동주택 19면 및 건축물 부설주차장 20면을 포함해 총 69개소 1,473면을 개방하게 된다. 나눔주차장을 통해 주차공간이 확보되면서 주간에는 인근 학교·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에는 입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날로 높아져 큰 호응을 얻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