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17일까지 ‘도자편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도자편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 존경하는 선생님 등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직접 도자기에 그림과 편지를 새겨 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인 종이 편지와는 달리 도자기를 활용해 실용적이며 변하지 않는 마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 분야는 ‘세라믹 러브레터(도자기 액자)’와 ‘땡큐쌤 CUP(도자기 컵)’ 등 2개 분야로 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5천 원이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험 안내 영상 ▲초벌 도자기 ▲7색 안료 ▲팔레트 등으로 구성된 도자편지 체험 꾸러미가 집으로 배송된다. 참가자들은 체험 안내 영상을 통해 진행 방법과 순서 등을 확인하고 작품 활동을 진행하면 된다. 작업이 완료된 후 경기도자박물관으로 다시 보내면 박물관에서 유약을 입혀 가마 소성(燒成. 불 속에서 굽는) 과정을 거친 뒤 최종 완성한다. 도자편지 체험꾸러미 배송과 회수에 필요한 배송비는 참가자 부담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의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5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 남부권 단독 체험관 조성이며, 용인 포함 인근 지역 이용자의 웹툰 창작과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시민을 대상으로 창작 교육을 제공해 만화 소질 개발 및 잠재적 웹툰 작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2월 공모 신청을 한 뒤, 프레젠테이션과 예비 선정지 대상 현장 점검을 거쳐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어린이상상의숲’으로 체험관 조성과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후,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전 연령층 대상 ‘차근차근 이모티콘 제작’, ‘이글이글 웹툰 제작’ 등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히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웹툰만화과와 연계한 올빼미 웹툰 캠프 운영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웹툰에 관심 있는 아동과 청소년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이 13일 야당역 주변 번화가와 소리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집중 투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운정3동 직원들과 관내 12개 사회단체, 노인일자리 및 지역주민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를 실시해 묵은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야당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담배꽁초 투기를 방지하고자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당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약 40개를 설치해 담배꽁초 투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에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를 신청하는 등 마을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운정3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투기 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만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13일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를 비롯해 사회단체 회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소리천 산책로 주변과 야당역 인근 번화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청소했다. 방치된 대형폐기물 수거 요청 및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에 경고판 설치도 병행 실시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봄을 맞이해 마을주민들과 함께 문화와 여가 공간인 소리천 주변을 정비해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도록 꾸준히 청결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쾌적한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해 매월 2회 버스정류장의 ▲기둥 및 유리 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정비 등의 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중앙도서관은 2023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초급 사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조리개와 셔터의 용도 등 기초 이론부터, 구도와 빛을 이용한 야외 촬영 실습까지 다양한 사진 기법(스마트폰 포함)을 배울 수 있다. ‘초급 사진 교실’의 강사 조용석(병두)는 사진작가로, 전 사단법인 한국사진협회 파주지부 지부장을 맡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내용의 사진 강의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 기간은 4월 5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장소는 파주중앙도서관 4층 401호이고, 사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20명 참여 가능하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사진 촬영 기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통해 일상을 기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노인기관 연계사업인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을 품은 학교’는 파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75세 이상, 인지선별검사상 인지저하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매주 1회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신문을 활용해 기사 내용 중 일부 단어의 초성자음을 단서 자극으로 새로운 단어를 떠올리는 과제로 누구나 기억할 만한 과거 신문 기사나 사진을 이용한 회상요법 등 다양한 훈련법을 도입해 운영되며 대상자의 주관적 기억력 향상과 치매예방 생활수칙을 실천하고, 사회관계 능력 유지 및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노인복지기관들과 더 많은 연계를 통해 연령대에 맞게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며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이 함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청년 창업자들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마케팅 전략교육(1차) 참여자 32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 거주 만 19~39세 이하 온라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청년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로 총 32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교육은 3월 28일, 30일, 31일(총 3일간/13시~18시) 파주시 정보화교육장(파주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1일차 네이버 블로그 마케팅 ▲2일차 스마트스토어 쇼핑몰 운영전략 ▲3일차 인스타그램 온라인 마케팅/동영상 제작‧편집 실습으로 이뤄졌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지난 사전교육에 신청자가 많았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청년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창업자들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매출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함께 각 기관간의 원활한 사업연계 및 업무협조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 기관별 사업 운영 계획 및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 1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주현 복지정책국장은 ”정기적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기관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된 문산읍 마정리 122번지 일원 553필지, 297,505㎡에 대해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국가에서 측량비를 전액 지원하는 국책사업이다. 시는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LX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지오엠(주)을 공동 측량수행자로 선정했으며, 토지 및 건물 등을 출입할 때 시민들의 오해 방지를 위해 출입 허가증 및 명찰을 발급해 측량 중에는 항시 명찰을 패용토록 했다. 이번 측량은 건물과 담장, 도로 등 현실경계를 디지털 지적도에 표시해 실제 토지 점유 현황을 파악하는 측량으로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측량이 끝난 후에는 현실경계를 기준으로 경계를 새로 설정하고 현실경계가 불합리할 경우 토지소유자 간 합의를 통해 경계를 설정하게 된다. 백정호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하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가치상승을 통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운정 자동집하시설 악취 개선을 위해 집하장 4곳의 탈취설비 내 활성탄 교체를 14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자동집하시설은 생활 쓰레기 수집 및 운반의 효율성 향상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운정신도시(1,2지구)에 설치된 자동 수거 시스템으로 주택, 아파트 등에 설치된 투입구에 쓰레기를 넣으면 지하관로를 통해 4곳의 집하장(가람/산내/한울/한빛)에 모여지며, 모여진 쓰레기는 소각장으로 운반·처리하게 된다. 쓰레기 운반 차량으로 직접 수거하는 방식에 비해 소음, 악취 등이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으나, 지하관로를 통해 모이는 4곳의 집하장 주변은 쓰레기 악취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4곳의 집하장에는 악취 저감을 위해 1차 세정탑 설비 그리고 후단에 2차로 활성탄 흡착시설을 이용해 악취 유발물질을 이중으로 처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이동 시장실에서 건의된 집하장 주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하장 내부 시설 개선을 완료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는 악취 저감시설 중 활성탄 흡착시설의 효율 증대를 위해 활성탄을 년 1회에서 2회로 늘리기로 한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14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7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저소득가구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자립역량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의 탈빈곤과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유용한 금융·재무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가 3년 동안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저소득층이 ▲주택 구입 및 임대 ▲교육·기술 훈련 ▲창업을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매년 채무조정, 생애설계, 자산관리, 자기 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문 강사(조현섭)를 초빙해 ‘알면 약, 모르면 독이 되는 보험’을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활·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들의 3년 만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