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 농가주부모임 신정우 회장 일행은 지난 13일 도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손수 만든 만두, 딸기쨈, 쑥개떡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신 회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곳을 살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농가주부모임에서 훈훈한 나눔을 해주셔서 이미 도척면에 봄이 온 듯하다”며 “최근 난방비 폭등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비용을 전액 무상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규제기준(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 엔진출력이 75kw 이상 130kw 미만인 경우 2005년 이전 제작된 것, 75kw 미만인 경우 2006년 이전 제작된 것도 포함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지게차, 굴착기 외에 로더, 롤러, LPG 지게차까지 확대 지원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위치정보를 결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는 관내 측량기준점 표지에 대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효율적인 국토관리 및 개발, 지적측량, 지도 제작, 각종 SOC 등 다양한 사업에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은 물론 자율주행, 드론, 항공측량 등 공간정보산업 발전에 기준이 되고 있다.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에 측량기준점을 설치‧운용하고 있으며 기준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시‧군 관할구역 내에 설치된 측량기준점은 매년 해당 지자체에서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에 매설된 측량기준점(삼각점, 수준점, 통합기준점) 122점을 대상으로 망실 또는 훼손 여부 등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측량기준점을 총괄하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측량표지조사 보고시스템에 등록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통신과 지능정보팀 4명으로 운영하던 자체 전담조사반을 정보통신과 전체 직원 25명이 참여하도록 조사 인원을 확대해 현장 조사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산 정상에 설치해 위치의 기준이 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3년 기준 1988년~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천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4천816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경우 3억8천만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을 전년대비 15% 상향한 45%인 32억9000여만 원 정하고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체납자의 납부의지, 거주형태, 생활실태, 보유재산 등에 대한 현장실사 후, 가택수색을 실시하는 등 체납처분을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 조사해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압류부동산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공매처분을 추진하고 재산없이 호화생활을 영위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신 징수기법 개발 및 적용으로 지방세수의 안정적 달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또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과 조세형평성 제고를 위해 납부능력이 있으면서도 고의적이고 만성화된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체납액의 체계적인 분석, 관리로 맞춤형 정리를 위해납부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고 행정제재를 유보하는 등 경제적 재기기회를 지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 정책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어 체납액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징수 기법으로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인 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세계적 뮤지션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이하 재즈축제)이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K-컬쳐 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04년 제1회 국제 재즈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재즈축제는 매년 3일의 축제기간 약 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어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하는 것이다. 군은 올해 20주년을 맞이하는 재즈축제를 다양한 행사로 야심차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축제기간 전, 여러 지역에서 재즈관련 POP-UP 무대를 펼치고 전 국민 무료공연 스테이지를 운영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앞서 재즈축제가 열리고 있는 자라섬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처음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기도 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북한강 가운데 있으며 동도와 서도, 남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 및 매탄1동장,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강사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며 주민자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프로그램별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했으며 평생 교육의 장으로써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올해 진행하게 될 주민자치박람회 및 작품전시·발표회, 매여울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상호 우호적·협조적 관계를 지속하자는 약속을 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좌성태 주민자치회장은 “찾고싶은 주민자치센터를 만들기 위해서 프로그램 강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의 발전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경로당 협의회 회장 8명과 소통과 섬김을 위한 ‘경로당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장 전달 △노인복지관련 서비스 △ 미세먼지 관련 행동요령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전달하고 경로당 회장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따뜻한 식사로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규형 매탄2동 경로당협의회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 작은 힘이나마 매탄2동 지역발전을 위해서 경로당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찾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영 매탄2동장은 “매탄2동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는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쉼터와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장소로 만들고 있다. 건강 잘 챙기셔서 계속해서 경로당이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3일 수원특례시 매탄2동 S할인마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10포를 기부했다. S할인마트는 지난 1월부터 매탄2동 소외 계층을 위하여 매달 백미(10Kg) 10포씩을 기부해 오고 있다. 이날 기증된 백미는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점적으로 사례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병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꾸준하게 후원해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매탄2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통합사례회의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월 돈가스, 보쌈, 밑반찬 등 먹거리를 비롯해 사랑의 이·미용 서비스 등 저소득 홀몸어르신이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직접 주요 현안지역을 발로 뛰며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지난 9일은 부서 관계자와 함께 매원로·산남로 일원의 무단투기지역 등을 확인하고 에코스테이션 및 무단투기 단속 CCTV 설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데 이어 지난 10일은 경관녹지 배수시설 보강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13일은 내진성능 개선 공사 추진 예정인 황골육교 등 육교 3개소를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황골육교는 눈·비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차양시설물을 설치하는 환경개선 공사도 실시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이후 시설점검 및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통구는 현장상황에 적극 대응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요사업 대상지 및 현안지역의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김현선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를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로 위촉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3일 집무실에서 김현선 교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2년이다.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는 수원시가 공공디자인 관련 정책·비전과 미래상을 수립할 때 자문하고, 주요 공공디자인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또 주요 사업의 디자인 사업관리체계를 마련·운영하고, 공공디자인 사업 관련 부서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도시 PD)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공디자인 진흥 관련 전시·행사·교육·답사 등도 지원한다. 김현선 총괄계획가는 행정중심복합도시 S-1 생활권 세종아트파이 M.P(Master Planner), 하남시 Master Designer(마스터 디자이너), 인천브랜드 및 상징물 개발 총괄계획가, SH공사 마곡지구 디자인 총괄 Master Designer, 2021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 등을 지냈다. 수원시 관계자는 “디자인 분야 총괄계획가 위촉이 수원시가 디자인 선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준 높은 공공디자인으로 수원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