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하남시는 민선8기 전체 공약 중 67.2%를 완료해 전국 평균(50.05%) 보다 17.15%p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으며, ‘웹소통’ 및 ‘공약일치도’에서도 합격(PASS) 판정을 받았다. 시는 9개 분야 122개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5호선 출퇴근 시간 배차시간 단축 추진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 등 주요 공약을 조속히 이행 완료했고, 2024년에는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들며 이행 난도가 높은 공약들이 다수 있었음에도 ▲도로 전선 지중화 단계별 추진 ▲반려견 놀이터 운영 ▲감일지구 저류지 2,3,4호 공원조성 등 시민들의 기대가 높았던 공약도 차질없이 완료했다. 또한, ▲3호선 차질없는 추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5년 하남명사특강을 개최, 최근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배우 차인표씨를 초빙해 ‘배우에서 작가로 인생의 무대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그들의 하루’ 작품을 중심으로 현대인들에게 전하는 작가의 따뜻한 위로와 하루의 의미를 나눴다. 하남명사특강은 ‘시민 누구나 누리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시민들이 전문지식과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차인표 배우는 따뜻한 연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참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으며, ‘잘가요 언덕’ 출간을 시작으로 작가로도 데뷔했다. 특히 2024년 옥스퍼드 대학에서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이 필수도서로 선정됐고, 국내 베스트셀러 1위로 기록됐다. 진행방식은 일반적인 강의 형식을 벗어나 작가와 관객이 직접 대화하고 공감하는 '북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의미를 선사했다. ‘그들의 하루’ 작품을 바탕으로 각자의 모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아 옥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신규 복지사업 ‘인생 한 컷’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서적 소외를 겪는 어르신들의 삶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존중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마을복지 프로젝트다. ‘인생 한 컷’은 독거, 고령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어르신들에게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2025년부터 추진되는 옥정1동의 신규 복지모델 중 하나다. 이날 촬영은 양주시 청년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사진작가 홍승우 씨가 맡았다. 야외 자연광 속에서 어르신 개개인의 삶의 표정을 담아내며, 정성스러운 한 컷 한 컷이 완성됐다. 서정대학교 뷰티아트과 교수 및 재학생 6명은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재능기부 형태로 지원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단정한 차림과 미소로 촬영에 임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거울 앞에서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동희 동장은 “어르신들의 삶과 헌신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관내 여가 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모시고 ‘따뜻한 동행, 행복 충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정서적 소외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춘천 소양강댐 인근에서 소양호 유람선을 탑승하며 시원한 강바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한 뒤, 강원도립화목원을 방문해 자생식물원과 연못정원 등 자연이 어우러진 산책로를 따라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홍천군 수타사 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관광 홍보관 관람과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경구 청운면장은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5월 4일부터 본격적인 벼 모내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됐으나, 현재 단월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30% 이상이 이미 이앙 작업을 마친 상태이며, 모내기 작업은 6월 초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지난 5월 14일에는 단월면 부안리에 거주하는 김진수 어르신이 올해 첫 모내기를 진행했다. 김 어르신은 약 1,000평 규모의 논에 밥맛이 뛰어나고 찰기가 좋은 ‘참드림’ 품종을 이식했으며, 첫 수확은 10월 초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정희철 단월면장이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모를 심으며, 농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모내기 작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단월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영농 지도와 교육에도 힘쓰겠다”며 “올해 농사가 잘돼 지역 농가의 소득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이 가득 담긴 꾸러미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김치, 떡, 컵라면, 김, 짜장면, 현미 건강빵 등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꾸러미 50개를 마련해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꾸러미에는 따뜻한 이웃 사랑의 마음이 담겨 더욱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담근 물김치와 떡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캠프힐마을 캠프힐도토리하우스(시설장 김은영)에서 현미 건강빵 60개를, 김만운 위원장이 육개장 컵라면 50세트와 김 50세트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훈)에서 짜장면 세트 50개를 후원해 꾸러미에 풍성함을 더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위원님들의 따뜻한 정성과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으로도 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15일 물맑은 양평 체육관에서 양평읍체육회와 ‘제8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궁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양평군 최대 규모의 한궁 행사로, 2015년부터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를 다양화하고, 심신 단련과 더불어 활기찬 노후생활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70개 경로당에서 26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으며, 경기 관람객과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양평군체조협회와 양평군장애인체육회 한궁연맹 회원들이 심판으로, 양평읍체육회 이사들이 부심으로 참여해 원활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양평군 시각장애인 경로당 소속 어르신 6명이 번외 경기로 참가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재즈댄스팀의 공연과 양평군체조협회의 몸풀기 체조가 참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종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가공 농업인의 우수 제품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가쇼 2025 시즌 1’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차합시다 ▲MI3(주) ▲슬로패밀리 ▲양평 오미자 ▲광이원 ▲별똥밭 ▲코길(주)풍천사슴농장 ▲아농 등 총 9개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공 업체에 이번 박람회가 매출 증대는 물론, 유통 업체와의 상담을 통한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농식품 가공 업체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가쇼 2025 시즌 1’은 농축산물, 우수 특산물, 식재료, 가공식품, 해외 식품, 유제품, 주류, 간식류 등 전 품목을 아우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전국 2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 개의 공간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대형 유통 업체와의 1:1 구매 및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최근 소비 부진과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와 유통 업체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양평 쌀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관내 개인 정미소가 참여하며, 양평 쌀 10kg을 포대당 5,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 금액은 양평군이 3,500원, 유통 업체(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및 개인 정미소 등)가 1,500원을 각각 지원하게 되며, 관내에서 판매되는 쌀에 한해 적용된다. 양평군은 이 사업을 통해 품질 좋은 양평 쌀을 보다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 농가와 쌀 유통업체에는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총 517톤의 양평 쌀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 쌀은 맛과 안전성이 모두 검증된 우수한 농산물”이라며, “이번 ‘양평 쌀 소비 활성화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양평 쌀을 애용하게 된다면, 지역 경제와 농업의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5월 13일, 한국어 교육을 수강하는 총 30명의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조기 적응을 돕고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한 ‘한국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하며 한국의 교통 시설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직물공예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사(도슨트)의 해설을 들으며 한국 전통 직물 공예의 역사와 예술적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김치박물관에서는 다양한 김치의 종류와 발효 과정에 대해 알아보며 한국 음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박우영 센터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결혼이민자분들께서 한국 생활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가족센터는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5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용문역에서 다문화 이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문화 다양성 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세계 문화 퀴즈와 다문화 간식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 ‘세계인의 날’은 다문화 사회로 변화하고 있는 한국 사회에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20일에 기념된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이번 용문역 행사에 이어 18일 오전 10시 양평역에서도 같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다문화 관련 상식을 익히고, 세계 각국의 간식을 맛보며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20일까지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세계인의 날 오행시 공모전’이 진행 중이다. 우수작은 가족센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시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박우영 센터장은 “세계인의 날은 서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