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2동은 3월 10일 관내 빌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민·관이 합동하여 주거지 내 적치 폐기물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장소는 저장강박증 노인가구들이 오랜 기간 거주지 내 주차장, 계단 등 공용공간에 폐기물을 적치하여, 그로 인한 악취 및 주민불편으로 민원이 잦은 곳이었다. 우만2동은 이러한 민원을 접수하고 한 달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후에 정리되지 않은 적치물의 수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적치물 수거 작업을 위해 동 직원뿐만 아니라 구 기동대, 빌라 거주자 및 인근 주민들도 합세하여 2시간가량 진행했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거주자의 지속된 민원, 막대한 적치물로 인한 처리의 어려움 때문에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수거를 함께 진행하였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속하기 위해 당사자의 의지, 인근 주민의 주의·관찰 등 모두가 합심하여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만2동에서는 해당 작업이 미봉책에 그치지 않도록 추후 대상자 집중 모니터링, 대상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우만1동의 대표 캐릭터인 ‘우만이 · 우순이’에 대한 저작권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2014년 우만1동 직원에 의해 개발된 ‘우만이 · 우순이’ 이미지는 우만동에 소재한 당산공원 대박 터널과 행정복지센터, 동 게시판 등 마을 곳곳에서 활용되어 왔고 특히, 라온 페스티벌과 이웃나눔 행사 시 홍보물, 현수막 등에 사용하여 우만1동의 공식 디자인 캐릭터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캐릭터에 대한 법적인 보호장치 없이 활용되고 있어 모방 사용에 대한 우려와 분쟁의 소지를 해결하고자 우만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캐릭터디자인 저작권 등록 신청을 했고, 3월에 등록 승인을 받아 저작권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저작권 등록으로 캐릭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우만이 · 우순이’가 마을 주민들에게 친숙했던 만큼 동의 모든 행사와 홍보물에 활용하고, 우만1동 상가번영회 마스코트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근섭 우만1동장은 “우리 동의 홍보대사인 ‘우만이 · 우순이’ 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추진 동력으로 부상하길 바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내 집 주차장 갖기 지원사업’은 건축법상 주차장 확보 의무가 없는 주택의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하거나 개조하여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공사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가 설치 기준에 맞게 주차장을 설치할 경우 공사비의 90%까지 지원되고, 지원 한도는 1가구 1면 설치 시 최대 170만원, 1가구 2면 설치 시 최대 220만원이다. 이 사업은 도심 주차난 해소로 주민들 간 주차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주차장 설치 후 5년 동안은 반드시 주차장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용도를 변경하거나 사용 목적을 위배했을 경우에는 보조금을 환수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이 주택가 주차난 해소로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회천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과 취약계층 복지지원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회천3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연계, 회천3동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위를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길한 회장은 “회천3동과 양주로타리클럽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행복한 양주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창 공동위원장은 “회천3동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주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모아아카데미 2분기(4~6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2분기 프로그램은 4월 4일부터 6월 23일까지 12주간 운영하며, 총 9개강좌 15개반에 19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창의(브레인큐브, 어린이요리 등 3개강좌) △미디어(파워포인트, 웹툰 등 2개강좌) △문화창작(디자인비누, 클레이&토탈공예 등 3개강좌)등 이다. 모집정원은 프로그램별 10~16명 내외로, 수강료는 3개월(12주)에 창의·미디어프로그램은 9만원, 문화창작프로그램은 6만원이고, 재료비는 별도이다. 4월 22일에 운영하는 일일체험 유별난 클라스는 3D펜아트 체험으로‘나만의 회전 오르골’과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아아카데미 2분기 정규강좌 수강생 접수는 3월 21일부터 4월 1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화~토, 10~18시)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정, 다자녀(둘째이상)가정 등 감면대상자의 경우 50% 감면을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 시 관련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외)를 지참해야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여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으로 잠정 중단됐던 노인 스케일링·불소도포 사업을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구강관리서비스는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 65세 이상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매주 화,목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구강관리 내용으로는 구강검진과 상담, 스케일링(전문가 치석제거술), 불소도포를 실시하고 올바른 칫솔질, 치실사용, 틀니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에 대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구강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관리를 통해 구강질환 유병률 감소뿐 아니라 구강건강 수명연장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경기도 공모사업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여주시는 도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상지는 여주대교에서 오학동 걷고싶은 거리 일대로 총 5억원을 들여 6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경기도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해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완성도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오학동 산책로를 강변을 따라 흐르는 듯한 빛으로 안전하게 안내 되어지도록 보행로를 조성하고, 반대편에서 조망 시 빛으로 이어져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야간경관 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남한강변에 따뜻한 빛이 흐르도록 연출하여 시민들에게 안락한 야간 휴식공간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야간뿐만 아니라 낮과 밤 모두 아름다운 여주시의 경관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조기발견을 통한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가까운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도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치매안심센터에서만 이루어지던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로 확대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편의성 및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으며,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로 의뢰되어 정확한 진단을 위한 진단검사 및 대상자별 맞춤형서비스(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등)가 제공된다. 보건진료소를 이용한 마을 주민은 “코로나 이후 기억력이 떨어진 것 같아 걱정스러웠는데 먼 시내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보건진료소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만 60세 이상에서는 2년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원한 분은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로 전화 문의 후 내원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청소년 활동·보호 사업 공모’ 후 이달 20개 단체 27개 사업을 선정해 총 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앞서 부천시는 지난 1월 ▲청소년 활동·역량강화(진로탐색, 사회참여, 권익개선 등) ▲청소년 보호·지원(학교폭력예방, 미디어 과의존 예방 등) 등 2개 사업분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선정된 청소년 활동·역량강화 사업 중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체험활동 사업이 포함돼 드론·3D 프린트 등 최신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 및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소년 보호·지원 사업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디지털 범죄(그루밍 피해 등)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의 디지털 미디어 접촉이 많아짐에 따라 올바른 디지털 미디어 사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특수학급 생태체험 활동(울림이네 초록여행), 한·일 국제교류(하나), 폭력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올해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부천시 관내 청소년 5,2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용익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의 주역인 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가 지난 9일 부천시한의사회와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협약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상태 증진 및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달부터 시작해 10월까지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원미권역 10개소, 소사권역 5개소, 오정권역 5개소로 경로당 총 20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게 된다.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은 어르신의 교통편의를 위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며, 경로당과 한방 병·의원을 1:1로 매칭해 지속적으로 한방건강강좌, 질환상담 등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동네 한방주치의사업을 통해 노년기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여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협 제11대 시민옴부즈만이 지난달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부천시민의 권익구제와 옴부즈만 운영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공동의장으로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제도 안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협 시민옴부즈만은 “그동안 옴부즈만으로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들이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민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민·관 사이의 갈등 중재자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권익 보호를 위해 매년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해 ▲부패 방지 ▲민원·옴부즈만 ▲권익개선 ▲행정심판 등 4개 분야에서 국민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정부포상과 위원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997년 전국 최초로 옴부즈만 제도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