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일 교육부 소속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에 선정되어 국비 425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2020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사업 대상자에 선정됐다. 오산시는 자체 예산 4250만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85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자립능력 개발 기회 제공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시민 인식 개선 ▲장애인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4월부터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성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환경에서의 적응력과 지역사회 자립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탄~고덕 열수송관 공사’의 안전대책과 노선협의를 위해 이권재 시장이 동분서주하고 있다. 14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권재 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용기 사장과‘동탄~고덕 연계 열수송관 공사’구간에 대한 안전대책 수립 등 공사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13일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를 찾아가 함진규 사장에게 ‘열 수송관의 경부고속도로 법면 매설’, ‘오산IC 차선 증설’ 등을 건의했다. 지난 10일 이권재 시장은 주거지역 통과를 반대하는 주민 동향을 설명하며,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노선 검토와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등을 한국지역난방공사 측에 협조해달라 요청했다. 그는 “주민들의 거주지 바로 앞 땅을 파내 고열이 지나가는 수송관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주민들이 강력하게 이 공사를 반대하고 있다”며,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난방공사와 오산시가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대책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부산동 오산시티자이 3300여 가구 아파트 단지를 경유하며 단지 옆 초등학교 앞을 지나간다. 지난 2018년 고양시 열 수송관 파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3 양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 곽재식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 ▲3모둠의 용의자들, ▲애니캔, ▲나는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선포식을 통해 2023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대표도서 4개를 소개하고 △단체 독서토론 △스쿨북 릴레이 △독후감 공모 △북 크로싱 등 시민과 책의 가치를 공유할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의 책 선포식에 이어 진행하는 북콘서트에는 숭실사이버대 환경안전공학과 교수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호기심 박사’ 곽재식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다. 곽재식 작가는 2023년 양주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2022) 외 ‘곽재식의 도시탐구(2022)’, ‘곽재식의 유령 잡는 화학자(2022)’, ‘그래서 우리는 달에 간다(2022)’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SBS ‘집사부일체’, SBS ‘김영철의 파워 FM –‘과학편의점’ 등 다수의 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1일 국제로타리 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과 한국외식과학고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터랙트클럽은 로타리가 후원하는 12~18세의 청소년 봉사클럽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국제 이해를 넓히며 리더십과 우정, 봉사정신을 쌓아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12명의 로타리클럽 회원과 6명의 인터랙트 학생이 참여해 봄동무침 등 4종 50팩의 반찬을 만들어 회천3동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이길한 회장은 “우리 회원들과 인터랙트클럽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통해 이웃분들이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환 동장은 “회천3동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봉사를 해주신 로타리클럽회원과 한국외식과학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현재 시장이 5주차 ‘2023년 주민과의 대화-주요 대상 사업 현장설명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후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호수공원, 황산숲 산책길, 파크골프장 조성 현장 등에서 가진 현장설명회는 ▲망월천 랜드마크화 재정비 추진(석촌호수 모델) ▲시니어 체육시설(파크골프장) 조성 ▲황산숲 산책길 조성 ▲미사 대중교통 개선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체적인 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한 후 미사호수공원을 찾아 “LH에서 진행 중인 망월천 정비공사 완료 후 환경정비, 시설개선, 주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미사호수공원을 서울 석촌호수를 모델로 하는 하남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산숲 조성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양궁장 부지 확보 문제로 산책로 조성이 지연된 점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양궁장 이전을 조속히 완료한 후 짧고 단절된 황산숲 산책로를 보완해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가 ‘2023년 아동학대예방 및 위기아동보호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 구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위기아동 보호 추진계획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사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추진계획은 ▲아동학대 사전 예방교육 ▲위기아동 조기발견 체계 운영 ▲아동학대 신고방법 홍보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 개입 ▲전문기관 간 협업 추진 ▲사후관리 및 재발 방지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추진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부모 및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적극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활용한 아동지킴이 구성, 아동학대 신고 전화 홍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아동학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 모니터, 지하철 역사, 버스정류장 모니터 등 시정 홍보 스크린을 통해 긍정 양육과 아동학대 신고 홍보 영상을 지속적으로 내보낼 계획이다. 시는 특히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이 24시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아동학대 발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유관단체 6개 단체(주민자치회, 통장단, 새마을지도자‧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환경개선을 위한 협동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위례동장,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을 비롯한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합동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평소 주민들의 환경정화 요청이 많았던 위례동 관내 근린공원, 산책로, 등산로, 도보 등 5개소를 선정하여 진행됐다. 위례동 유관단체 회장단과 서원숙 위례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위례동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관내 유관단체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KOVACA)가 주관하는 2023년 실감콘텐츠 드림존 조성'상상누림터'구축지원 사업에 최종선정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상상누림터'는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신기술융합 콘텐츠로 문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등을 직접 경험 및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작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조성될'상상누림터'는 장애·비장애 구분없이 모두가 차별없이 누리는 즐거운 콘텐츠 세상으로 VR스포츠체험, 직업체험, 문화·여가체험, AR콘텐츠 영상 등 실감콘텐츠 및 체험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사회내에 스마트 복지사업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민복기 관장은 “이번 상상누림터 구축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4차산업혁명시대의 미래지향적 스마트복지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ICT기술을 활용한 실감형콘텐츠 체험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되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라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은 목표 권수를 함께 완독하고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 커뮤니티 '몰입'을 함께할 참여자들을 모집한다. 독서 챌린지 '몰입'은 유튜브, SNS, 인스타그램 등으로 일상과 취향, 지식을 공유하는 시대에 맞춰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독서전략이다. 독서가 끝나면 지식, 정보, 감상이 개인에게 머무는 ‘개인적 독서’에서 모바일로 실시간 공유하는 ‘사회적 독서’와 연간 완독 권수를 제시한 ‘다독’과 미션 수행으로 심도 있게 읽는 ‘정독’을 함께하는 새로운 독서 커뮤니티다. 의정부시 가재울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한 책으로 매주 읽어야 할 분량과 독서 미션을 제시한다. 참가자들은 읽은 책에 대한 독서 기록과 미션 내용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함께 공유한다. 다른 사람들이 그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를 알 수 있고, 읽을 분량을 제시하기 때문에 완독에 대한 동기부여도 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가재울 독서 챌린지 '몰입' 안에서 참여자들은 공간, 성별, 나이를 초월하여 도서관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고 결속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간의 변화를 넘어 실존하는 공간에만 의지하지 않는 새로운 독서문화 선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팔달구 우만2동은 3월 13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청소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우만2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고, 관내 주택가 및 골목 등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지역과 가로화단 주변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미흡한 대학가 일대를 집중 정비하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섰다. 정상빈 우만2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유용 생활폐자원을 재순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원순환교육 활동은 어린이집에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모은 종이팩 15kg과 폐건전지를 교사와 원아들이 직접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화장지 및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했으며, 아동들로 하여금 생활폐자원이 단순히 버리는 것에서 재순환 할 수 있는 것으로 인식의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미가 컸다고 볼 수 있다. 최승란 지동장은 “유용 생활폐자원 수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생활폐자원 재순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으며 “관내 학교 및 어린이집과 함께 생활폐자원 수거와 자원순환교육을 접목시킬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발굴·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