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은 지난 19일 9시부터 ‘2024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들과 변재석 도의원, 이종덕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청소는 성사1동 관내 주요 도로와 보도, 먹자골목 일대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 20매 분량(공공용 봉투 50리터 기준)을 수거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여 곳곳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주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는 스스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주인의식과 환경의식을 만들어 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함께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숙 성사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의식과 주민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자 김경희 이천시장이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응급조치를 취하면서 한강유역관리청에 정밀역학조사를 요구하는 등 신속한 대응과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22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이천정수장 유충(깔따구) 발견 관련 긴급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민들에게 불안함과 불편함을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고 사과하면서 깔따구 유충발견 경위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천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과 정수장 실태점검을 지난 4월 17일 실시했다. 합동점검 시 유충 의심물질이 발견돼 즉시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했으며, 4월 18일 깔따구로 판명됐다. 이에 이천시에서는 한강유역환경청, 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발생원인 조사와 공정별 시스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수용가에 대한 유충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4월 20일 수용가에 유충이 최초 발견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들께 당일 오후 이천시 홈페이지, 스마트 이장 넷, 개별문자 발송,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수돗물 이용 요령에 대해 긴급히 안내하는 등 주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지구의 날(4월 22일) 54주년을 맞아 환경을 위한 직원 참여 운동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던어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도시공사가 소재한 녹양동 내에 별도의 청소 인력이 없는 녹양역 인근 일대와 추동공원 일원에서 시행했으며, 6개의 부서 52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6,300L를 수거했다. 또한 공사는 환경 정화 등에 대한 인식과 직원 행동의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paperless(종이없는) 회의, 다회용컵 및 장바구니 사용, 사용가능한 물품 기부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직원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 사장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 경기도 주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주관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에 참석했다.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는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유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실질적인 도 정책과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경기도의회가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가 RE100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경기도의회도 중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은 22~23일 양일간 진행되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22일 기관단체‧이장협의회 회원 및 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펴는 등 ‘새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분원리 공설운동장 주변 및 관내 주요도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하천 주변 등 취약지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광주시 남종면은 매월 1회 클린데이를 지정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박진호 남종면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임에도 새봄맞이 클린데이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종면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9일 다중 이용시설물의 정확한 위치를 안내하기 위하여 사물주소판 141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사물주소란 주소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에 부여되는 주소이다. 이천시에서는 버스· 택시정류장, 졸음쉼터, 어린이공원, 우체통, 전기차 충전소 등 총 17종의 사물에 사물주소 1,669건을 부여하고 6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시민의 주소 사용 편의를 돕고 있다. 이번 사물주소판 신규 설치는 9종의 사물(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어린이공원, 택시승강장,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비상급수시설, 자전거거치대, 졸음쉼터)에 141개를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물주소의 확충을 통해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시민들이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지난 4월 19일 2024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천시가 주재한 이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는 협업부서장과 유관기관인 수도권 기상청, 이천경찰서, 이천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군부대, 자원봉사센터, 이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하여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중점 추진대책 ▲여름철 협조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하여,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으로는 산사태 및 반지하주택, 침수취약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신규 발굴 확대 및 순찰·점검을 강화하고, 위험상황 인지 시 부단체장 즉보를 통한 효율적인 상황관리 및 신속한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Zero)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재난안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간조력자와 1:1 매칭하여 현장방문 관리와 사전대피 지원 방안을 마련했고,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전까지는 극한호우 대비 공무원·민간조력자·주민을 대상으로 용면 저수지에서 주민대피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천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도읍, 대덕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지정장소 10개소에서 재활용데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활용데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재활용품(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비닐, 유리병, 흰색스티로폼, 종이, 종이팩, 캔)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10리터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활용품이 분리수거되지 않고 버려지는 문제점을 개선하여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으로 구성된 자원관리사가 참여하는 주민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교육 및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이 순환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한 사람의 열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중요하다.”며 “이번 재활용데이를 통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습관이 시민들의 일상속에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7일 깨끗하고 쾌적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동네 곳곳을 돌며 청소하는 ‘내손2동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모락산 약수터 및 포일성당 주변에서 각종 생활 폐기물, 배수로의 낙엽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민숙희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내손2동을 만들기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청소에 임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뜨거운 햇살에도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깨끗한 내손2동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22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전형근 이사장 등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기후대응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2월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과 2041년까지 총 8호기의 태양광발전소 수익금 일부를 매년 광명시 기후대응기금으로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광명시민의 참여로 생산한 태양광발전소 전력 판매 수익 1천8백7십2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광명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가는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게 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이 참여해 만든 태양광발전소 수익을 기후대응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은 시민참여형 에너지 전환에서 더 나아가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모범사례”라며 “특히 민간 주도로 시작된 세계 최대 환경보호의 날인 지구의 날에 기금 전달식이 진행되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전형근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 이사장은 “기후대응기금 운용 사업에 조합도 참여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며 “태양광발전소 추가 건립을 위한 부지 발굴에 시의 지속적인 협조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민전력협동조합은 ‘공유플랫폼 기반 시민주도형 그린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19일 의정부역 지하상가 문화공간 및 의정부역 일대에서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 봄맞이 대청소 및 환경캠페인’을 개최했다. 클린의정부연합봉사단은 한국철도공사 의정부역,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의정부도시공사,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10여 개 민간 봉사단들이 연합해 구성한 봉사 단체다. 의정부역 일대의 노숙인 등으로 인한 위생이나 환경 관련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출범했다. 현재까지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의정부역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매월 진행한다. 이날은 의정부역 동서부 광장 환경정리,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물청소, 노숙인 집중 상주 장소 방역과 구걸‧노숙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은 “코레일 노숙인 일자리 창출 협력사업을 통해 노숙인이 역사 주변 청소 일자리를 제공받았고다”며, “이를 시작으로 여러 단체의 도움의 손길이 모아져 봉사단 활동을 이어온 것이 참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