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현업근로자 356명을 대상으로 총 6시간에 걸쳐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예방 및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재해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1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현업종사자 165명, 오는 2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현업종사자 19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난 21일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교육 위탁기관에서 초빙한 남기석 강사가 ▲안전관리시스템 기능 ▲사고예방을 위한 중대재해 처벌법 입법취지 및 실질적 달성 ▲국내 재해현황 및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 등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전에 대해서는 항상 긴장감과 사명감, 전문성을 갖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어느 분야에서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안전 문화와 안전의식이 일상이 되는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종사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책임자 22명이 법정직무교육을 이수했고, 관리감독자 83명 및 현업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5일과 17일 이틀간 환경기초시설(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의 재난안전·전기분야 자체 전문 인력 및 외부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공사 환경기초시설의 전반적인 전기안전관리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한 적정 여부 판단과, 전기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안전점검 활동으로는 고용량 전기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시 ▲수변전실 유지관리 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근로자와 전기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유해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기 위한 지속적인 안전 예찰활동을 전개하여, 근로자와 시설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7770번(수원역~사당역), 7780번(능실마을21단지~사당역), 7800번(서부공영차고지~사당역) 3개 노선(총 86회)을 운영할 계획이다. 7770·7800번 버스 구간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7780번 버스 구간은 5시~5시 50분까지 수원 기점에서 사당역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퇴근 시간 7780·7800번 버스 구간은 오후 7시 20분~8시 40분까지, 7770번 버스는 오후 6시~10시 사당역 기점에서 수원까지 편도로 운행된다. 왕복 운행 버스는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수원 기점에서 출발한다. 전세버스는 기존 버스 노선 정류장에 정차한다. 기존에 경진여객이 운행하던 출퇴근 전세버스와 사전 좌석예약버스는 기존과 같이 운행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3년 하반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을 맞아 오는 29일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3개 구청 세무과와 차량등록사업소와 함께 10월 기준 자동차세 2회이상, 30만원 이상 체납됐거나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체납 대상 차량은 7174대로 체납액은 약 60억원에 달한다. 아울러 자동차세 1회 이상, 30만원 미만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예고장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독려한다. 수지구의 경우 세무과 직원 13명을 4개조로 편성해 자동차번호판 야간 영치 활동을 펼치는 등 시 전역에서 총 69명이 합동으로 단속에 나선다. 1개월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인도명령 후 차량을 공매 처분할 방침이다. 차량 앞 유리판에 부착된 영치증을 지참해 용인시청 징수과나 3개 구청 세무과, 차량등록사업소를 찾아 체납액을 전액 완납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운영으로 체납률이 높은 자동차세와 과태료 체납을 근절하겠다”며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이나 공매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명소방서장, 박평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가을철은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국의 소방관서에서는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그 가운데 하나로 ‘우리 집 안전맵(map) 그리기’를 시행하고 있다. 다수의 국민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는 요즘, 아파트 화재는 다른 화재와는 다르게 인근 세대로 쉽게 확대되고 연기가 급속히 확산돼 많은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우리 집의 피난시설 활용과 대피계획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으며, 어떠한 피난시설이 설치되어 있는지, 구조는 어떻게 되어있는지 미리 파악하고 평소 피난 방향을 몸에 익혀두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집에는 어떠한 피난시설이 설치돼 있는지 확인해 보고 모든 가족이 함께 모여 우리 집 안전맵(map)을 한번 그리며 대피계획을 세워보자. 우리 집의 비상 탈출이 가능한 경량칸막이는 막힘없이 잘 보존되고 있는지, 대피 공간(전실)에 완강기 설치가 되어있는지, 어떤 종류의 피난시설이 있는지,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피를 해야 하는지 등 가족 모두가 꼼꼼하게 확인하고 피난에 장애가 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웅철 의원(국민의힘, 용인8)은 20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내 도로터널에 ‘비상방송설비’ 및 ‘재방송설비’의 설치 확대를 제안했다. 천재지변이나 전쟁 같은 재난 상황에서 터널은 대피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터널 사고는 대피 공간이 제한적이고 뒤에서 오는 차들이 앞의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워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 강웅철 의원은 “터널 내 화재 등 재난 사고가 발생했을 때 사고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 추가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할 방송설비가 마련되어 있지 않거나 방치되어 제 역할을 못 한다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험이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제40조의3에는 터널이나 지하공간 등 방송수신 장애지역에 라디오방송 및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의 수신에 필요한 방송통신설비를 설치하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재난방송과 민방위 경보를 원활하게 수신하기 위해 도에서 관리하는 28개 모든 터널에 재난방송등 수신시설을 설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상 터널 내 재난 사고 발생 시 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천승아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증가하는 데이트폭력으로 인한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원스톱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승아 의원은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교제폭력 신고건수는 2019년 5만581건에서 2022년 7만790건으로 급증했다. 피의자 유형별로는 폭행 상해가 9,068명으로 전체 70.7%를 차지하며, 체포 감금 협박이 1,154명, 주거침입 764명, 성폭력 274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교제폭력은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만큼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신고 후에 스토킹이나 강력범죄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천승아 의원은 “교제폭력은 개인이 아닌 사회가 나서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해야 한다”면서 “특례시 고양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고양시 또한 교제폭력으로 인한 사건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위한 원스톱 지원서비스와 전담기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고양시 3개 경찰서에 신고된 교제폭력 사건은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소방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폐차장에서 겨울철 교통사고 대비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겨울철 기간 교통사고 구조 현황은 2020년 294건, 2021년 333건, 2022년 464건으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파주시는 자유로,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위치하며,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곳으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이번 훈련이 추진됐으며, 파주소방서 구조대·펌프구조대원,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직원 등 7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초기 사고대응 차량 인명구조 및 안전통제 ▲차량사고 및 차량화재 발생 시 대응 매뉴얼 교육 ▲서울문산고속도로(주)와 초기 사고발생 시 합동 인명구조훈련 실시 ▲구조장비(유압, 에어백 등) 작업 시 주의사항 및 상황별 대처 훈련 ▲교통사고 인명구조에 준하는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한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기온 하락으로 인한 블랙아이스 형성 등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한다”며, “파주시 지역 특성 상 교통사고 발생 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초기대응을 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성평등 의식 확산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강의는 여성가족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애숙 전문강사가 초빙되어, △4대 폭력 사례,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 △일상 속 성희롱 예방 방안 등에 대해 진행해 의원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로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안전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024년 GH 안전보건관리계획‘ 수립을 위하여 안전보건경영 정책자문기구인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안전보건활동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GH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경영 방향 제시를 목적으로 하는 정책자문기구로서,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GH 안전보건관리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 중대재해 ZERO 및 전년 대비 안전사고 약 33% 감소, 공공기관 경영평가 재난안전분야 2년 연속 1등 달성 등 지난 성과를 분석하고 우수 안전보건경영 지속 방안에 대한 심층 토의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김세용 GH 사장은 “2024년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하여 근로자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자기규율 안전보건활동을 강화하고 스마트 안전관리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본사-현장간 안전관리를 일원화하는 등 내실있는 안전 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겨울철 건설공사장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재개발, 재건축, 철도 공구 등 11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규식 광명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관련 부서, 외부 전문가, 소방서 등 외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혁신 TF팀’이 발파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광명제5R구역에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관리혁신TF팀’은 각종 재해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구성한 조직으로, 그간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 도로, 하천, 다중이용시설, 방역시설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안전관리혁신TF팀은 김 부시장과 6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광명소방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회,자율방재단, 시민안전기동반,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코올버너 사용에 따른 질식 위험 사전 예방 ▲겨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