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 및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전국 소등행사 참여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서약 활동을 실시했다. ‘지구의 날(Earth Day)’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이 1969년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경각심 고취로 주창됐다. 이후 전 세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을 깨끗이 하기 위한 실천적인 행동을 해왔으며 현재 가장 큰 규모의 시민 참여 행사로 발전한 세계적인 기념일이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부터 정부, 지자체, 기업, 시민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다. 제54회 지구의 날 주요 행사 내용은 ▲ 직장과 가정에서 전국 소등행사 참여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 실천 활동 ▲ 기후변화 관련 온라인 직원 교육 ▲ 온ㆍ오프라인 홍보캠페인 활동 ▲ Men In 100 비밀요원 가입 등이다. 4월 22일(월) 저녁 8시에 10분간 전 사업장의 관리실과 사무실 및 간판 조명 등을 소등하고 가정에서는 조명 소등,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멈추는 소등 캠페인 행사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까치울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이하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를 오는 5월에 재개한다.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는 그동안 소규모 지하 안전평가 대상에 포함돼 국토관리청과 협의에 따라 일시적으로 멈췄으나, 올해 4월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5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들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 방식으로 분해·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능을 한다. 시는 총사업비 675억원을 들여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까치울정수장 부지 내 연면적 5,154㎥(1559평),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시 하루 20만 1,000㎥의 고도정수처리 생산이 가능하다. 시는 까치울 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이 완료되는 2027년에 일반 정수 처리 공정을 추가 개선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23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 허원 의원은 “최근 택배노동자 사망 사건 등과 같은 과로로 추정되는 사망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업무상 질병으로 인한 산재보험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과로로 인한 노동자의 사망 및 질병 발생을 예방하고, 노동자들의 일과 생활이 양립하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과로사를 제도권 안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업무상의 과중한 신체적, 정신적 부담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질환, 정신질환 등을 이유로 사망한 경우를 "과로사"로 정의하고, 도지사는 노동자들의 과로사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 심리상담, 노동환경 개선 등을 활용하여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증진시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허원 의원은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맞아 금촌체육공원 및 주요 도로에 대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번 대청소에는 금촌3동은 체육회, 행복마을관리소, 주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평소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로와 금촌체육공원 경기장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환경정비 및 대청소가 진행됐다. 금촌3동은 체육대회 기간 동안 자율청소 조직 및 공공 일자리를 활용해 경기장 주변 골목길 청결을 강화하고 파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청정 파주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청결을 유지하고 대회장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4월 16일, 17일, 19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체험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콜센터 상담사의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콜센터 상담은 감정노동을 대표하는 서비스 업종이다. 세금, 교통, 행사 등 1,600여개 매뉴얼을 숙지하고 하루 2,000~3,000콜 규모의 다양한 상담사례를 시민에게 신속‧정확‧친절하게 전달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업무스트레스가 누적될 수 밖에 없다.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고양시민원콜센터 상담사를 위로하고자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상담사들은 일산서구에 소재한 체험장을 방문해 몰입형 체험인 베이킹 및 목공 활동을 참여하고, 인근 고양생태공원 탐방을 통해 심신 안정을 얻고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양시민원콜센터 직원들은“항상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시민을 위한 상담업무만을 했는데, 그 역할을 잠시 내려놓고 잠시나마 나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 수질오염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오는 25일 정화조 내부청소 안내문을 발송해 시민들에게 정화조 청소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에는 정화조 청소절차, 분뇨·수집운반업체 현황, 청소요금 및 산정방법, 정화조 내부청소 관련 하수도법 규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정화조는 건물의 수세식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처리하는 시설로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정화조는 13,800여개소가 있다. 이에 대한 적정한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시설의 처리능력 저하로 정화조 주변 악취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정화조 내부청소는 분뇨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업체에 의뢰해 실시하여야 하며, 건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 입회하에 청소량과 요금표를 확인해 상호간 분쟁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정화조 내부청소는 공공수역의 물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실천사항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시민에게 행정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분야 25개 항목, 먹는물 분야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ㆍ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 등을 위한 장비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판정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수질 및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비롯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 기관의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값), 오차율 등을 사용해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적합’과 ‘부적합’으로 기관을 평가한다. 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를 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내 및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사)더함께새희망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구 관계자와 문진환 (사)더함께새희망 이사장, 김길수 시의원, 신나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주거환경 개선 수혜자를 추천하고, (사)더함께새희망은 추천받은 대상자와 주거환경개선 범위를 정해 도배, 장판, 커튼, 블라인드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2014년 출범한 서울 양천구 소재 비정부기구(NGO)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국내 취약계층의 안정과 자립, 회복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기흥구에는 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절반이 있고, 매입임대, 빌라, 다세대 주택이 많은 신갈동, 구갈동, 구성동, 동백동에 다수 거주하고 있다"며 "노후한 주거환경을 민간 단체와 협력해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진환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4월 22일 전국 소등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적극적인 기후 행동을 유도하기 위해 지구의 날을 포함한 주를 기후변화 주간(4. 22. ~ 4. 28.)으로 지정했다. 기후변화 주간의 대표 행사인 전국 소등 행사는 전국 관공서주요 건물, 자택, 상가 등에서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는 것으로, 약 8,589,000KWH의 전력이 절약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는 행사 일주일 전부터 소셜네트워크(SNS) 계정과 청사 내 전광판 및 행정게시판에 관련 홍보물을 반복적으로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22일 행사 당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청사 전체를 소등하고, 참여 장면을 소셜네트워크(SNS) 계정에 게시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문제는 더 이상 경시할 수 없는 시급한 문제다. 일산서구가 앞장서서 행동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4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 아래, 오전 8시부터 환경국 직원 30여명이 나섰다. 김포시 마스코트인 포미, 포수와 함께 사우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 ▲에너지 아껴쓰고 ▲전기·수소차로 달리고 ▲다시쓰고 나눠쓰고 ▲포인트로 돌려받고 라는 탄소중립 실천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진행했던 '2024년 지구의 날 김포시 어린이 그리기 대회' 입상작 36건을 기후변화주간인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김포골드라인 사우역 내부 통로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탄소중립 세상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저녁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전국 소등행사가 매년 진행됨에 따라, 김포시청 및 김포시의회 청사 등 공공건축물 20개소에 대해 소등을 실시했다. 관내 공동주택 13개 단지(8,493세대)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질 관리법' 에 따른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5월 7일까지 선착순으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소규모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로, 올해는 경로당뿐만 아니라 요양시설 등을 포함해 노인복지시설을 확대하여 진행한다. 선정된 시설은 약 2개월간 실내공기질 무료 측정과 관리방안 컨설팅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며, 측정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일산화탄소 등 6가지이다. 위탁업체의 현장방문 측정을 통하여 시설관리자에게 실내공기질 개선사항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건강취약계층은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다른 다중이용시설 대비 실내공기질 관리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기에, 이번 무료측정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서비스는 이메일, 유선전화, FAX 및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