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안성제일장로교회로부터 지난 14일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교회 양신 목사는 “최근 경제상황 악화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시는 제일장로교회에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성시 석정동에 위치한 안성제일장로교회는 2021년에도 안성시에 현금 500만원을 기부한바 있으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반찬나눔 등 꾸준한 후원으로 나눔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감정동에 있는 우저서원(경기도 유형문화재)에서는 10일 중봉 조헌 선생을 기리는 ‘춘향제’를 봉행했다. 이날 춘향제는 첫 잔을 올리는 제관인 초헌관에 김인수 김포시의회 의장, 아헌관에 박윤규 김포문화원장, 종헌관에 김문경 우저서원 전 장의를 비롯해 많은 유림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봉 조헌 선생의 우국충정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포에서 출생한 중봉 조헌(趙憲, 1544~1592) 선생은 16세기 조선 사회에 대한 현실 인식과 실천적 학문관을 토대로 민생 안정을 주장한 문신이다.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왜구를 격퇴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김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중봉 선생의 의병 활동은 그의 사상이 학문 연구에만 머문 것이 아니라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직접 전투에 나서서 목숨을 다해 싸웠다는 의미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편, 우저서원은 춘기와 추기로 나눠 연 2차례 제례를 거행,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춘향제는 매년 음력 2월 두 번째 정월(丁月)에 열리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3월 27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을 위한'다문화자녀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참여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만 4~11세 (2012.1.1. ~ 2019.12.31) 다문화가족 자녀로 중도입국 자녀의 경우 나이와 관계없이 정규·대안 초등학교 재학 중이면 신청가능하다. 본 사업은 안성시가 공모를 통해 학습지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신규 저소득 다문화가정이나 한부모·조손가정 등을 우선 선발하고 있으며, 사업 선정 시 9개월 동안 주 1회 15분씩 한글 또는 국어과목에 한해 1:1 방문 지도를 받게 되고, 월 3천원의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 방문 교육을 통하여 언어 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습의 자신감을 높여, 글로벌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3월 13일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구축하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활동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30명과 안성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이 합동으로 편성된 6개조로 나뉘어 내혜홀 광장을 중심으로 1,2,3동 관할 지역의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여 불법촬영은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는 동시에,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이용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을 배부하고 스스로 불법촬영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는 동시에 언제든지 불법촬영을 점검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안내했다. 몰래카메라 탐지필름은 개인의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휴대하기 편리한 신용카드 크기로 불법촬영이 의심되는 곳에서 언제든 활용 가능하게 제작 됐다.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은 분기별로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안성시 전지역에 대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불법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해병대안성시전우회, 안성중앙어머니방범대와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하며,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청소년 보호에 관한 홍보사업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 지원 등이 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이 꾸준히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하여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허브기관인 상담센터를 중심으로 청소년안전망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안성시전우회 박희수 회장은 “상호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1388청소년지원단이 교량 역할을 잘 수행하여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쓰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 안성시중앙어머니방범대 엄영자 대장은 “1388지원단이 발굴한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가 ‘세대별 맞춤형 케어’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아동의 권리 보장’ 등을 비전으로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1인 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에 나서는 한편,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및 아동친화도시 구축 등 세대별 지원이 강화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행복의 발판을 구축할 계획이다. 1인 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은 TF 구성을 중심으로 시민 의견 청취와 조직 개편 등을 거쳐 건강과 돌봄, 주거, 사회관계망 등을 종합적으로 접근해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며 관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은 대덕면 내리 지역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수렴과정을 거쳤으며, 이후 내리지역 주민·중앙대학교 및 시 관련 부서로 구성된 민·관·경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추진해 마을주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시 구축사업은 별도의 거버넌스 구축 및 우수 지역 벤치마킹, 시민 의견수렴 등을 통해 생존과 발달, 보호, 참여 등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13일 관내 거주하는 모범학생 6명에게 장학증서와 사랑의 장학금 24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희숙 회장은 “관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백석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해주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21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나눔장터, 고추장 담그기 사업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 마련된 수익금으로 장학기금 마련, 김장나눔, 성금(품) 기탁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SH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은 지난 7일 25만 원 상당의 참치 캔, 곰탕 등의 식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건읍, 퇴계원읍, 다산1동, 다산2동 등 남양주시 서부 권역의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선물 꾸러미 형식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다산신도시지점 김영미 지점장은 “이번 후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복지 사업을 펼치는 서부희망케어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주식회사 서로는 지난 10일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의 공동 육아 돌봄교실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문화 활동비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1,000만 원을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교육·문화 취약 지역인 수동면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식회사 서로는 상·하반기로 나눠 500만 원씩 기탁할 계획이다. 후원금은 에듀케어인 공동 육아 돌봄교실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수동면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문화 활동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주식회사 서로 박응식 대표는 “남양주시 내에서도 외진 곳에 있는 수동면의 아동·청소년이 여러 가지 문화를 체험할 수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수동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수동면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식회사 서로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9일 진건고등학교 정문과 송능리, 용정리 인근 상가 및 주택 지역에서 ‘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의 3색-존 도색, 학교 앞 방치된 쓰레기 수거, 3색-존 이용 방법 안내,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물 배포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3색-존은 쓰레기 배출 장소를 ‘일반, 음식물, 재활용’ 3개 구역으로 나눠 규격 봉투 색깔별로 도장하고 주민들의 자발적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매해 마을총회에서 의제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주민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행복마을관리소는 학교 정문과 주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학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송능리 및 용정리 일원에서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전단지를 배포해 생활 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완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생활 쓰레기 배출 및 3색-존 이용 안내를 위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과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주민분들이 함께해 주셨다.”라며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2022년 보호아동 양육상황 점검’ 실적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육상황 점검이란 사례결정위원회에서 아동의 보호조치가 결정되면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해당 아동에 대한 개별 보호 및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기적인 양육상황 점검을 통해 각종 서비스 지원, 지역자원 연계, 원가정 복귀 등 재정적·정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시에서는 현재 5명의 아동보호 전담 요원이 아동복지시설과 가정에서 위탁 중인 보호아동의 양육상황을 연 4회 이상 점검하고 있으며, 도내 1위를 차지한 이번 점검 실적은 남양주시가 아동 1인당 5.9회 점검으로 아동보호 전담 요원들이 업무 수행 범위 이상으로 아이들의 양육상황을 살뜰히 챙겨 이뤄낸 결과이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보호 대상 아동의 양육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촘촘하고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