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2일 화재 발생 상황을 대비해 상록구청 자위소방대원 및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자체 조직된 자위소방대원의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어린이집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방대원의 대피유도 ▲인명구조 ▲응급조치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초기 화재진압 실패를 가상한 화재확산으로 소방서(사동119안전센터)와 자위소방대의 합동 화재진압 훈련도 실시했다. 유용훈 상록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위해 인원과 장비를 지원해 주신 사동 119안전센터와 훈련에 성실히 임해주신 어린이집 선생님 및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및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황인국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22일 지동 115-10구역 주택재개발사업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건설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만나 “동절기 대비 공사계획을 준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철저하게 해달라”며 “시공·자재·인력 등 모든 분야에서 수원지역 건설산업체들에 우선으로 참여 기회를 제공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타지역에서 잇달아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하자 지난 10월 4일 113-6(매교역펠루시드)·115-10 구역(수원성중흥S클래스) 재개발조합, 영통2구역 재건축조합, 시공사(삼성물산, 중흥토건, GS건설)와 ‘재개발·재건축 건설 현장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수원시는 안전한 건설을 위해 관내 재개발 ·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시공사들과 ‘건설 현장 품질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이행 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유효기한이 경과한 한약재를 보관한 한약취급업소와 허가받은 의료기기의 사용 목적과 다른 효능‧효과가 있다고 거짓 광고한 의료기기 판매업소들이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한약취급업소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 360곳을 단속한 결과 약사법과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32곳(37건)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진열 21건 ▲비규격 한약재 판매 목적 저장‧진열 5건 ▲한약도매상 업무관리자 미배치 2건 ▲의료기기의 성능·효능·효과에 대한 거짓·과대 광고 9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소재 A원외탕전실은 규격품 한약재가 아닌 청호 등 4종의 비규격 제품과 유효기한이 1년 경과한 맥충 등 3종의 한약재를 약재실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의정부시 소재 B한약국에서는 유효기한이 5년 지난 호장근 등 44종의 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진열하다가, 동두천시 소재 C한약방도 유효기한이 경과된 초오제 등 32종의 한약재를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안양시 소재 D한약 도매상은 도매업무관리자가 퇴사한 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도내 743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를 대상으로 위법행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개발업의 등록 필수요건인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거나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10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기간 중 52개 업체는 부동산개발업을 폐업 처리했으며 사무실을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된 9개 업체에는 등록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변경된 등록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97개 업체에는 총 6천6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는 분양·임대 등의 방법으로 부동산을 거래하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일정 규모(건축물 연 면적 3천㎡ 또는 연간 5천㎡, 토지 면적 5천㎡ 또는 연간 1만㎡) 이상 부동산을 개발·공급할 경우 법적 등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전문인력 2인 이상 상근, 법인 자본금 3억 원 이상(개인영업용 자산평가액 6억 원), 사무실 확보 등 등록 요건을 갖춰야 하고 등록 요건에 미달하면 등록취소 대상이 된다. 등록 업체의 등록 요건이나 등록 사항(대표자, 임원, 소재지 등) 변경이 있으면 변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겨울철 피해 예방을 위해 2024년 2월까지 상황근무반을 편성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일 상황근무반을 편성하여 주중 또는 주말 비상근무를 통해 대설 또는 한파 특보 발효시 축산농가의 가축 및 축사 피해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축산 재해긴급 지원 등 긴급복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해 주의보 이상 기상정보를 농가에 즉시 통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노후축사 등 동절기 재해 취약농가 80개소에 대해 단열·급수시설, 제설장비 준비, 전기설비 등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별 미비 사항은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겨울철에는 계속된 난방시설 가동으로 전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 요령을 시군을 통해 농가에 배포했다. 피해 발생 시에는 즉시 상황 보고 및 긴급 복구지원 시스템을 구축, 운영함으로써 겨울철 축산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안전장치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비 33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축산농가에 보험가입 지원 규모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21일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진로직업교육과, 평생교육과, 교육복지과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관실 직원들이 근무시간 종료 전 조퇴 후 모여 전체 회식한 행태 등을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날 문승호 의원은 2월 15일 감사관실 남부, 북부 직원들 50여명이 16시부터 조퇴 후 성남시 수정구로 모여 전체 회식한 사실에 대해서 물으며 “공직 기강을 바로 잡아야할 감사관실이 이런 회식을 한 것은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승호 의원은 “당시 대부분의 감사관실 직원들이 개인사유를 이유로 조퇴 했고”, “이는 학교 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 및 공무직원들의 소외감·박탈감을 유발하는 행위임은 물론, 도민들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태였다”고 지적하며 감사관의 옳지못한 행위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이 밖에도 문 의원은 “4대 비위자들의 비위 내용 항목이 명확하지 않다”며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감사처분심의위원회도 감사관 소속 직원이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며 “투명성과 청렴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11분께 호평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서장의 지휘하에 소방공무원 97명과 장비 34대를 동원해 화재진압과 동시에 인명 검색 및 구조를 실시했고 구급대가 단순 연기흡입 환자 6명을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번 화재는 남양주시 호평동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SUV차량에서 불이 나 연기가 건물 전층으로 확산되면서 수십 명이 옥상 등으로 대피했고 이들은 구조대를 기다렸다 안전하게 구조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이 현장 상황에 맞게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임무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행했고 건물에 있던 시민분들도 건물 밖이나 옥상 등으로 신속히 대피해 자칫 대형 화재 및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었던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과 같은 건물 내 화재 시 신속한 119 신고와 주위를 살펴서 밖이나 피난층 등 안전한 피난구역으로 대피해 구조대를 기다려야한다.”고 당부했다. 화재 원인 및 피해 등 자세한 사항은 조사중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는 21일 오후 관내 2개소에서 이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지사와 합동으로 불법 이륜자동차 단속을 실시했다. 합동 단속 대상은'자동차관리법'에 따른 △불법개조 및 안전기준 위반, △무등록(미사용신고) 운행, △무단방치 이륜자동차 등이다. 이번 합동 단속은 불법 이륜자동차 증가에 따라 시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모두 적극적인 합동 단속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하여 진행됐다. 이날 실효성 있는 단속을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더불어 한국교통안전공단 담당자의 단속공무원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합동 단속 결과 안전기준 위반(LED, 안개등, 등록번호판 봉인탈락 등) 및 불법 개조 15건, 무등록 운행 1건 등 총 16건의 위법 사항을 단속했다. 적발된 이륜자동차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의 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불법개조 이륜자동차를 운행하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 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 무등록 운행의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박찬성 이천시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이번 합동 단속을 계기로 불법 이륜자동차의 적발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의회가 2024년 새해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산심사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시의회는 22일 3층 운영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예산안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2023년 당초예산 대비 100억원 증가한 1조 635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원들은 시 관계자로부터 2024년도 재정여건, 예산편성 방향,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주요 현안 정보 공유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안성환 의장은 "어려운 경제속에 광명시민을 위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2일 이천 복하라이온스클럽은 증포동 내 독거노인의 동절기 주거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간간이 폐지수집으로 소일거리를 하며 생활하고 있는 기초수급 독거노인 으로 집안 곳곳에 모아두었던 고물들로 인해 도배 및 장판의 훼손이 심각하고 비위생 적인 환경으로 건강이 우려될 정도의 상황이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도배 및 장판교체, 내부청소는 물론 전기안전 점검과 전등교환까지 내 집안일처럼 살피고 불편함이 없도록 하여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 홍성권 회장은 “어르신이 동절기에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게 되어 회원들 모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지속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에 한만준 동장은 “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은 사실 집수리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꾸준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복하라이온스 클럽에 감사한다.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안전하게 동절기를 잘 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가 재난 공백을 최소화하고 현장 일선에서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2023.11.15. ~ 2024. 3. 15.)을 맞아 설해와 한파 등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겨울철 자연 재난 관련 부서장 및 김포시자율방재단장,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방지대책에 대한 분야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김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상황 대응계획과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 공유를 통해 ▲ 상황 발생 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비상근무 운영체계 ▲ 인력·장비 등 재난관리자원 지원(군부대 인력 200명 지원체계 구축) ▲ 분야별 시설 응급 복구 ▲ 인도제설봉사반 운영 ▲ 이재민 구호 등 재난 응급조치 ▲ 취약계층 집중 건강관리 등 재난 응급조치에 대한 부서·기관별 업무 소통 및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언제든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