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겨울철 기온하강에 따라 오는 12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도로굴착허가를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도로굴착 공사현장에 대하여는 도로굴착 중지일 이전까지 도로포장 조치를 완료해야 한다. 동절기 부실공사로 인한 하자발생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도로의 원활한 유지관리를 위해 도로굴착을 수반하는 모든 공사가 중지된다. 다만, 천재지변이나 돌발적인 사고로 인한 긴급복구공사는 엄격한 감독 하에 탄력적으로 허용할 방침이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공사 후 포장 재료의 양생 불량에 따른 도로침하 등 하자 발생에 따른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도로 순찰 및 하자복구를 통해 도로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따라 자체적인 징수 계획을 수립하여 현장 행정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평소 관리가 어려운 관외거주자 중 고액 체납자의 실태조사 및 징수 독려를 위해 ‘관외 체납 징수 독려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30만 원 이상 관외 거주 체납자 2,067명 중 고액·고질 체납자 108명의 주소지를 추적 및 방문하여 은닉재산 조사 및 생활실태 파악 등을 통해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 오는 12월 말까지 이어지는 징수활동은 인천·경기도, 강원도, 충청·전라도, 경상도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4개조로 편성하여 실시한다.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해 체납 사유와 형편을 자세히 파악하여 압류·영치·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병행하는 등 체계적으로 납부를 관리할 계획이다. 징수불능 체납자에 대하여는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의 최소화로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하고 적극적인 징수업무 추진으로 성실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겠다.”며 “체납자에게 체납은 납부할 때까지 계속 추적된다는 경각심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3년 4분기 자동차관리사업소 민관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덕양구 내 자동차관리사업소 5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자동차관리사업 등록 기준 적합 여부 ▲정비인력 확보 및 매매업 종사원 관리 현황 ▲매매용 자동차 관리 실태 ▲점검·정비 내역서 작성 및 보관 등 사후관리 ▲정비 작업 범위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할 예정이나 고의적이고 중대한 위법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관할 경찰서에 고발할 방침이다. 덕양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자동차관리사업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거래질서를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자동차관리사업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2024년 1월 12일까지 덕양구 경로당 258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양구는 매년 2회 관내 전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하절기와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단독 주택 경로당 중 난방 시설의 사용연한이 오래되거나 시설 결함으로 보수가 필요한 곳 등 개선이 시급한 곳을 중점으로 직접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안전관리 ▲전기,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체계 ▲감염병 관리대책 분야 등이다. 구는 점검 내용을 바탕으로 미흡한 사항은 시정 및 개선 조치 등을 할 예정이며, 개선이 필요한 경로당은 2024년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대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창익 덕양구청장은 “동절기 안전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공공화장실 불법촬영기기 설치여부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의정부경찰서(여성청소년과)와 의정부시청(여성보육과)의 협력을 통한 상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은 평생학습원 본원 및 각 센터의 수강생들이 사용하는 화장실에서 이루어지며, 불법촬영기기(전자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대여를 통한 ‘자체점검’과 의정부경찰서 또는 의정부시청 의뢰를 통한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바 있으며, 11월에는 의정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의뢰하여 보다 전문적으로 점검이 진행됐으며 담당 경찰관이 열감지 방식의 전문기기를 이용하여 면밀히 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한 학습원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2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의원(이매동, 삼평동)은 성남시의회 제28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예산, 성남시의료원 운영 문제, 재개발재건축,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준배 의원은 정자교 붕괴사고 및 분당구 교량 “중대재해처벌법상 중대시민재해 1호로 입건된 신상진 시장은 아직도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질타하며 “신 시장이 지난 7월 탄천 횡단교량 복구예산 840억 절감방안을 발표하며 언론에 ‘일석삼조’라고 자화자찬했으나, 이후 수내교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으로 당초 20억으로 추산한 수내교 복구 예산이 전면개축에 약 350억이 소요될 예정”이라며 신상진 시장의 치적홍보와 졸속행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성남시의료원 운영 관련 “신 시장 취임 후 의료원장 공석, 의료 인력 부족 등으로 현재 의료원은 방치되고 있으며, 운영적자도 더욱 심해졌다”라고 비판하며 “지금부터라도 성남시의료원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상대원3구역 교육환경평가 관련하여 성남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우선, 도로 제설 종합대책에 따라 이 기간 중 ‘도로관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제설제 및 제설장비를 확보해 강설 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시는 제설 취약 구간인 장암지하차도 진출입로 구간을 포함해 6개 구간에 총 17대의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해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각 동의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한 다수의 제설 민원에 신속 대처하고자 1톤용 소형 제설장비를 14개 동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김동근 시장은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골목길, 상가밀집지역 등은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호 배려하는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사무실뿐만 아니라 연말을 맞아 회식 자리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련했다.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관리자의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강화된 관련 법령 및 구체적 사례, 관리자의 올바른 자세와 대응 방법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모두 함께 즐겁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해야 한다”며,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자로서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시민체감 외식문화 조성(5S) 중 안전한 식품(Safety)의 일환으로 소비가 급증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전문 배달음식점의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기존 영업주의 위생교육 실시 여부를 중점 점검해 현재까지 미이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계도‧안내해 과태료 부과를 최소화하고 영업주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그동안 소규모 배달음식점의 수가 늘고 시민들의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광주시 배달음식점 1천700여개 중 1천300여 개소에 대해 시기별, 업태별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했다. 이 중 160여 개소에 대해 후드, 냉장고, 조리대 등 미비한 사항에 대해 현장지도해 및 안전한 식품위생환경이 되도록 개선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카페 전문점을 점검해 2023년 배달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11월 1일 ~12월 15일)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봄철에 이어 11월 20일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다시 시작했다. 여주시 산불방지 대책본부 구성원(산림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을 주축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장날을 맞이한 한글시장에서 시민 일대일 맞춤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전날인 19일 일요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전입이 많이 이루어진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도 시민 한명 한명을 일일이 만나며 산불방지를 당부했다. 캠페인을 마친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산림공원과뿐만 아니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 기동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산림인접지역에서 거주하는 고령자, 신규 전입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산불방지 홍보를 실시중이라 밝히며, 이제는 시민들이 캠페인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해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힘든 줄 몰랐다.”라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끝으로 봄철만큼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지는 않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동반되면 얼마든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2일 양주역 일원에서 ‘양주시와 함께하는 안전 한바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대한민국, 안전하자’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박성남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과, 양주소방서, 양주도시공사, 양주시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동절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하자’를 주제로 △ 겨울철 한파·대설 등 자연 재난 대비 행동 요령 △ 소화전·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 방법 안내 △ 우리 동네 위험 요소 찾는 (안전)하자 △ 생활 주변 안전취약요인 안전신문고 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양주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