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오는 20일부터 포천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해 온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천에 도착한 당신의 예술(이하 '포도당')’의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2023년도 지원사업 내용은 △전문예술, △청년예술, △생활문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운영 4개 분야며, 포천시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영위하는 거주(소재) 예술인 및 예술단체, 생활문화동호회(동아리), 문화예술 교육 관련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포천문화재단은 지난 2월 23일 '포도당'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예술인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재단은 수렴된 의견을 사업운영에 반영해 사업수행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총 1억 7천만 원 규모로,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포함됨에 따라 예술 교육의 영역에서도 활성화가 기대된다. 2023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포도당'은 포천시에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누구나 자유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중앙․일동․영북․선단도서관에서 3월부터 상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주고, 부모와 자녀간의 친밀감 향상을 위해 마련된 가족 대상 독서 연계 프로그램이다. 강사가 그림책을 읽어주고, 백드롭 페인팅, 윈도우아트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중앙․일동도서관은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 영북․선단도서관은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도서관별 운영시간 및 참여 아동 연령, 접수방법은 다음과 같다. ▲중앙도서관 오전 11시, 4~7세 아동 10가족, 당일 선착순 참여 ▲일동․영북도서관 오전 10시, 5~7세 아동 10가족, 홈페이지 사전 접수 ▲선단도서관 오후 2시, 4~9세 아동 10가족, 홈페이지 사전 접수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소통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가족 독서문화 확산 및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최근 학원 통학버스 동승보호자 탑승 의무 미준수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오는 3월 31일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수련시설 등 9개소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및 장치 확인,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보험 가입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합동점검반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포천경찰서, 지자체로 구성되며 관련 법규에 따라 위반 사항을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 및 위법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작년 하반기에도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 중인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등 9개 시설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점검하여 현장 계도 및 시정 조치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포천시농업재단(이사장 백영현)에서 운영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 지난 10일, 국제 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포천시에 방문한 몽골 초이발산시 대표단이 농식품가공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이날은 푸릅 오치르 초이발산시 시장과 바트뭉흐 캐를렌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총 15명의 대표단이 방문했다. 농업재단에서 각 센터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한 후에 원물저장창고, 농산물 전처리실, 가공실 등 내부 시설에 대한 견학을 진행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포천시로부터 위탁받아 농업재단에서 운영 중인 시설이다.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연계하는 물류 허브이자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전진기지다.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시제품 컨설팅, 가공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산물 가공활동의 효율적 보급과 확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원종호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몽골 초이발산시와 농식품 분야의 활발한 교류를 시작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재단은 포천시와 몽골 초이발산시 간의 국제 교류 사업 추진 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시청사 시정회의실에서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2023년 포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26건의 제안사업 중 소관부서 검토 결과 예산반영이 가능한 사업 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들었다. 질의 답변을 통해 반영 8건, 보완 4건으로 ▲관인면 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 건(6억원) ▲생태계교란식물 분포지역 생물서식지 복원(5억원) ▲포천 신읍천 터널미술관 조성사업(3억원) ▲마전3리 아름다운 삼밭골 입구 축동길 경관조명 조성사업(7천5백만원) 등 총 12개 사업, 17억 7백만원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포천시는 지난 2월 20일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예산학교를 운영하고,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모집해 29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변화와 발전은 참여로서 이루어진다.”며, ”포천시의 재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위원분과 많은 제안을 해주신 시민께 감사하다. 재정 민주주의의 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통진읍이장협의회(협의회장 이순연)는 지난 13일 주민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통진읍 마송리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마을 이장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송중앙공원과 원룸 밀집 지역에 불법 투기 된 각종 생활 쓰레기 800L가량 수거했다. 이들은 또 금주부터는 마을마다 봄꽃을 심어 도시 미관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순연 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장소인 마송중앙공원과 학생들의 통행량이 많은 원룸 밀집 지역을 이장들이 단합해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통진읍 관내 곳곳을 청소하며 활력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재국 통진읍장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가고 어느덧 봄이 찾아왔다. 주민들이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지역 환경정비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북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조병하)는 청사 리모델링 및 증축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3일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실버하모니카 악단 공연 및 포천시립 민속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신북면은 총 34억 원(시비) 예산을 투입해 기존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1층 리모델링 및 2층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1층에는 민원실 및 사무실, 2층에는 다목적실과 직원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개청식에서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시설 노후화로 주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미흡한 점이 많아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제부터 쾌적하고 편리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실 수 있다고 생각하니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조병하 신북면장은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신북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 고촌도서관(관장 이연화)은 2023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나를 치유하는 힐링 글쓰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 강좌는 ‘너도 작가가 될 수 있어’의 저자이자 ‘이동영 글쓰기교육그룹’ 대표인 이동영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일기와 에세이의 다른 점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자신만의 언어로 에세이를 작성한 후 이동영 작가로부터 피드백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명을 선착순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촌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고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과 가로환경미화원 및 환경관리과 직원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포천천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백 시장과 직원들은 군내면, 신북면, 포천동 일대 포천천 주변의 방치된 폐기물을 집중수거해 시민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겨울은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유난히 더 추위를 느낀 것 같다. 새봄을 맞아 깨끗이 정비된 환경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출발을 해 모두가 바라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기간을 운영한다. 겨우내 방치된 폐기물을 처리하는데 주력해 중장비를 활용한 수거 지원, 노면청소 차량 지원,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3월 22일에는 읍면동별 유관단체 및 주민참여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데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4월 1일 오후 2시 어린이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상연한다. 이 공연은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유치한 문화행사다.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 이야기를 전통 분위기로 풀어내 옛정서 특유의 해학을 맛볼 수 있다. 관람 신청은 3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50명. 1인당 최대 4명까지 동반자 신청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관내에서 발생한 태국 외국인 근로자 사망 사건으로 시장실을 방문한 유가족과 태국 대사관 관계자를 영접하고 면담을 실시했다. 면담에는 태국에서 귀국한 미망인 프라바세웅 마리씨를 비롯한 태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포천시 태국공동체 회원 및 축산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국인 근로자 고 분추씨에 대한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으로 시작된 면담은 40여분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안타까운 일을 당하신 고인과 유가족분께 포천시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포천시는 인도적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향후 이와 같은 비극의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고 분추씨의 부인 프라바세웅 마리씨는 포천시장에게 드리는 손편지를 통해 “태국에서 출발하면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먼 타국에서 어떻게 해나가야 하나 걱정했다.”며, “막상 와보니 너무나 세심한 배려와 위로에 감사드린다. 태국에 가서도 이웃에게 포천시장님을 비롯해 포천시에 따뜻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를 대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