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는 옥정동 독바위공원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조특보 및 강풍특보가 발령되고, 산불위험지수가 86 이상 지역이 전국적으로 70% 이상 분포된 악조건 상황에서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발생하여 대형 산불로 확산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경기도 산림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 등 총 70여 명과 산불지휘차 3대, 산불진화차 6대, 산불감시드론 2대, 기계화시스템 2대 등 지상 진화 장비를 총동원하여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는 진화 자원 배치, 상황전파, 현장 통제와 산불 진화차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지상 진화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유관기관과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는 등 긴밀한 공조 체계를 통하여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체감하며 산불 진화 관계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가을철 산불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 인력과 장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14대를 구매해 14개 읍·면·동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의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더욱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필요성이 부각, 긴급 상황 발생 시 공공ㆍ민간기관이 신속하게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2018년부터 운용 중인 통신망이다. 현재 시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는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은 시(안전담당관),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육군 제3765부대, 해병대 2사단,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공사 인천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김포시보건소, 서울국유림관리소, 김포골드라인운영㈜ 등 총 15개 기관이다. 구매 예정인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는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에게 지급, 이를 통해 각 읍·면·동에서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재난안전통신망 활용 핫라인’에 참여 중인 기관들이 신속하게 파악하고 공동으로 대응해, 더욱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재난안전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24일 산악사고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특별구조 합동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7일 발생한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사건 당시 소방-경찰간 현장 소통 수단이 없어 피해자 구조에 혼선을 빚었던 사건을 계기로, 광명시 내 산악구조 수색 시 유관기관 공조 대응·협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9월 7일 소방-경찰간 정담회를 통하여 공동대응 연락 단계 및 국가지점번호를 활용, 산악사고 실종자 수색 방안을 사전 구축했고, 지난 13일부터 5일간 각 팀별 이론교육을 진행, 20일부터는 관내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일대에서 조난·실종·추락 등에 대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주 내용으로는 ▲다목적 삼각대, 로프 및 들것을 이용한 인명구조법 숙달훈련, ▲환자 바스켓 들것 고정법 및 구조대상자 헬기 이송방법, ▲구조대상자 위치 추적 등 산악사고 구조기법 등이다. 금일 오전 10시부터는 구름산 일대에서 광명경찰서와 함께 유관기관 공동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으며 산악구조·실종 수색 시 사전 구축된 공동대응 연락단계를 활용하고, 국가지점번호 산악 안내표지판 위치와 주소정보누리집 도로명주소 안내시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22일 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에 대하여 범죄예방 우수 시설주차장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지난 9월에 운영을 시작한 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은 조성부터 주차장 이용 고객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안심벨 설치, 주차관리원 배치,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 및 cctv관리 체계성 확보했고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범죄예방 우수시설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이번 고산지구 제1공영주차장 인증은 지난 5월 신곡동 제1공영주차장에 이어 5번째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주차장이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다중이용시설인 주차장에서 발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주차장 관리 운영체계, 보안체계, cctv 등 전반적인 안전사항에 대해 의정부 경찰서 생활안전계의 현장점검으로 평가하며, 총점의 80%이상을 충족 시 인증하는 제도이다.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김장호 본부장은 “공단 시설물 이용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시설물 주차장 위탁 시에도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안전한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운양동 김포패션타운 및 구래동 한가람 사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들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도로교통법 위반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소음측정 3건을 포함해 총 31대의 차량을 검사했으며 그 중 24대가 적발됐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 무등록(미신고) 1건이며, 향후 복구 여부를 점검 후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11월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아동학대예방주간(11월19일-25일)' 한 주간 아동학대 예방과 신고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홍보를 집중 추진했다. 여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11월20일 오전 11시부터 한글시장 일대에서 여주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APO)과 함께 “아동학대 길거리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긍정양육” 안내에 관한 리플릿 배부, 아동학대 발견 시 신고방법 홍보 등 아동학대의 신고의식 제고와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11월23일에 오후 6시 30분 부터 실시 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주관 성과발표회를 통해 아동학대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아동학대 예방상담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더불어 아동 및 부모등 300여명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홍보 동영상 시청을 통해 아동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학대 신고시 사안처리의 과정을 자세하게 알 수 있었으며 부모, 아동간 학대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울러, 이번 아동학대 예방주간동안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여주 함께노력해요 – 긍정양육 129”라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고액 상습 체납자 입국 시 휴대품 등 물품에 대한 체납처분을 관세청에 위탁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고 알렸다. 체납처분 대상 물건은 입국 시 휴대품, 특송품(인터넷 등으로 해외에서 직접 구입하는 물품), 일반 수입품 등이다. 체납처분 위탁 대상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경과하고 지방세가 1천만 원 이상이며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 고액 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체납자이다. 시가 관세청에 위탁 의뢰한 체납처분 대상자는 개인 15명, 법인 11명으로 총 체납액은 9억3천8백만 원이다. 관세청은 고액 상습 체납자가 수입하는 물품을 압류 처리하며, 압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압류한 수입 물품을 매각 후, 매각비용을 제외한 잔액을 해당 지자체에 송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악화, 내수 부진, 가계부채 증가 등 지방세 징수 여건이 어렵지만 관세청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액 상습 체납 일소에 나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등의 행정제재를 적극 추진해 체납세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3일 경북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포천경찰서 직원 등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의 건전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준비한 홍보물과 간식을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배부했다. 배부한 홍보물에는 학교폭력 예방 10가지 수칙, 사이버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처방전 등이 간단히 소개돼 있다. 가산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현영식 위원장은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 참석해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포천경찰서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가산면 화산교회가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화산교회는 도배․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전기판넬 및 싱크대 설치 등 대상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했다. 봉사에 나선 김대영 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께서 따뜻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도와드리게 됐다”며,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다”고 전했다. 강종형 가산면장은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선의를 베푸신 깊은 뜻을 이어받아 가산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산교회에는 올해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100만 원을 기부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공원에 있는 CCTV 204개소에 관제센터와 경찰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을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비상벨과 야간에도 시민들이 알아보기 쉬운 LED 안내판을 설치했다. 수원시는 올해 말까지 기존에 설치한 CCTV 비상벨 343대를 일제 점검하고, 미비한 점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원 안전 CCTV 비상벨을 지속해서 확대 설치하겠다”며 “위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시민 불안감이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8월에 법원읍에서 시작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읍면동 릴레이 캠페인이 11월 23일 운정1동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파주시와 파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참여분과, 그리고 문산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으로 추진한 이 캠페인은 파주시 고립 가구 및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한 예방 캠페인으로 조리읍, 법원읍, 적성면,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 운정5동, 금촌2동, 금촌3동 등 9개 읍면동의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고독사 이해 돌림판 행사 ▲전단지 배포 ▲고독사 퀴즈판 ▲거리 홍보 ▲가두행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가두행진을 통해 거리 및 편의점, 부동산, 사우나, 고시원, 아파트 관리소 등을 찾아 캠페인 취지를 설명하며 우리 지역의 고독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번 캠페인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9회의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가구는 약 50가구로 추후 대상자의 욕구에 맞춰 맞춤형서비스를 연계 및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고독사 관련 퀴즈를 풀며 캠페인에 동참한 시민들은 한 해에 고독사로 사망하는 분들이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