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14일, 상황실에서 실·국장 이상 간부, 주요 부서장 및 공공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장단회의를 열고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올 초 ‘실천하는 청렴문화, 클린화성 구현’을 목표로 ‘2023년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한 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시동을 건 것이다. 앞으로 시는 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이번 간부공무원 회의를 비롯해 ▲청렴방송 실시 ▲상호존중 및 갑질·부당지시 근절 다짐 노사협약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부서 청렴콘서트 개최 ▲적극행정 보호제도 활용 및 우수 직원 인센티브 제공 ▲청렴 시민감사관제도 운영 ▲경기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활동 참여 등 총 21개 추진과제를 실행할 방침이다. 또한 전 직원 대상 청렴설문조사와 청렴 교육, 부서별 청렴활동 평가 등을 실시해 공직사회 내부에 반부패 및 청렴 자정작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오는 15일에는 정명근 시장이 ‘고위공직자 청렴방송’의 첫 번째 주자로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는 녹음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함으로 공직자의 청렴문화가 시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배연구연합회와 합동으로 14일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경기농촌 만들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100여명의 농업 관계자들은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소각하지 않기 ▲영농폐기물 분리수거 ▲부산물 자원화 실천 ▲노후농기계 관리 철저 등 10대 실천과제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미세먼지 저감 실천 과제 교육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재활용할 경우 미세먼지 발생 저감 뿐만 아니라 토양 환원에 따른 유기물 증가와 물리성 개선, 탄소중립 실천 등의 부수적인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논·밭두렁 소각 시험 결과, 해충 제거 효과보다 익충이 제거되는 부정적 효과가 크다는 점과 봄철 산불 발생 피해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지고, 영농소각에 따른 산불로 산림 피해 우려도 있어 농한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활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기원에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작년 12월부터 지금까지 마을단위 ‘영농파쇄의 날’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소재한 대림교회가 코로나19로 중지됐던 밑반찬 나눔 봉사를 다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대림교회의 밑반찬 나눔 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20여 가구에 매월 2회, 3~4가지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전달해 주는 활동이다. 밑반찬 방문 지원을 통해 관내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가 있는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고 봉사자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위기상황발생을 예방하고 있다. 대림교회 김명호 목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교회가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는지 돌아보고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양현종 탄현1동장은 “대림교회 김명호 목사님과 신도들께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구를 위해 봉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동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이 없는지 잘 살피고 복지사각지대에 남아있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현재 공사 중인 ‘송포6통 간이배수펌프장 증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 등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송포6통 간이배수펌프장 증설 공사’는 가좌·송포 지역의 상습침수지구의 배수펌프 용량을 증설하여 수해로 인한 피해 예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작업 공정률은 30%정도이며, 오는 6월 우기 전까지 배수펌프 시험가동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생활안전 구현을 위해 공사현장 작업자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왕산‧새말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설명회는 일산서구 환경녹지과에서 주최하여 진행했으며, 지역구 의원 및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2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진행 중인 새말 ‧ 왕산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실시설계와 관련하여 설계안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자의 질문 ▲놀이시설, 산책로 동선, 운동시설 등 공원 환경개선과 관련한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참고해 설계에 반영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어린이들이 꿈꾸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놀이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불어 아이들과 함께 있는 가족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본 사업은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4월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직 시의원들의 모임인 의정동우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상택 의정동우회장 및 의정동우회 회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역점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회장은 “시정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의정동우회 회원들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올해는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의정활동 경험과 넓은 식견으로 아낌없는 고견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올해 4월까지 폐형광등 수거함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낡고 오래된 수거함부터 순차적으로 교체 설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일산서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폐형광등 수거함은 행정복지센터, 밀집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설치되어있으며 총 32개소이다. 다만 이번 전수조사에서 공동주택이나 개인 건물에 자체 설치되어있는 곳은 제외한다. 일산서구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내구연한 경과 여부, 기능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교체 우선순위를 배정한 후 순차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수거함에 배출된 폐형광등은 관할별로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가 주 1회 순회하여 수거하며, 각 수집・운반 업체에서 분류・선별 작업을 거쳐 재활용위탁업체로 보낸 뒤 재활용 처리된다. 구 관계자는 “노후 수거함의 교체는 폐형광등 배출 관련 주민편의 향상과 도시미관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손, 매립 시 수은 유출 등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는 폐형광등을 새롭게 교체될 수거함에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4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홍보 및 현수막 게시 ▲안전신문고앱 활용 학교 주변 위험시설 신고 안내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방 시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장항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3일‘꿈을 나누는 사람들’로부터 봄을 맞이해 후원물품으로 햇반 15박스, 라면 1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꿈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으로 뜻을 같이하는 회원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회비를 모아 지난 2021년 4월부터 2달에 한 번씩 고시원이 밀집된 장항2동에 라면, 햇반, 김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에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은실 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장항2동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에 일용근로자들이 많은데, 코로나로 경기가 악화되며 일용직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에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인석 장항2동장은 “추운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이 우리 동의 어려운 분들에게도 꿈을 나누는 사람들의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 올해는 길었던 코로나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 꿈과 희망의 사다리가 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후원물품을 꾸준히 지원해주시는 꿈을 나누는 사람들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대비해 일산동구 공동주택 119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급격하게 따뜻해진 날씨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축대 옹벽의 균열 붕괴 등 안전사고 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점검기간은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간으로, 각 단지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해 건축과에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점검사항은 ▲주변 축대나 옹벽의 침하나 균열 여부 ▲아파트 주변 건축물이나 담의 기울어짐 ▲기둥, 바닥 지붕 균열 및 변형 ▲배수시설의 상태 ▲전기, 가스 등의 각종 기반시설물 상태 등을 포함했다. 점검결과 대다수 단지에서 확인된 배수관 이탈, 하수관로 청소, 시설물 보완 등은 점검 기간에 자체적으로 보완했다. 눈에 띄는 옹벽의 침하·균열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건물외벽 크랙이나 바닥부분 균열이 발견된 단지에 대해서는 장기수선공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경미한 경우는 수선유지비를 집행해 공사를 실시하도록 통보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도했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뿐 아니라 다가올 우기에도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안전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지난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여성지원민방위대의 재난·재해 대처능력 향상과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견학은 크게 생활안전과 재난안전 두 가지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생활안전 체험관에서 화재진압, 완강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재난안전 체험관에서 지진체험, 생존배낭꾸리기 등을 직접 체험하며 재난·재해 대처능력과 생활 속 안전문화를 학습했다. 이번 견학은 교재, 영상 등 간접적인 방법이 아니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견학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기노헌 생활안전과장은 “권선구 여성지원민방위대원들이 재난·재해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훈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