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 3.4.5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는 3·4·5중 역세권인 소사역·대장역·부천종합운동장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공간 혁신과 원미·소사·오정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경제활력을 끌어올리는 중장기 사업 계획이다. 조 시장은 프로젝트 소개에 앞서 “부천 과학고 유치를 확정해 첨단과학 교육도시로의 확실한 발판을 마련했고, 대한항공·DN솔루션즈 등 경제도약을 이끌 우수기업도 유치했다”며 지난 3년간 시민의 마음을 정책에 담아 함께 만들어온 성과를 간략히 이야기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 출범과 동시에 민생경제 현안 등 국정 전 분야가 빠르게 정상궤도를 찾아가고 있다”며 “부천시도 이 흐름에 발맞춰 경제도약과 도시공간 재구성, 균형발전 문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부천의 가치와 경쟁력을 크게 높일 ‘부천 3.4.5 프로젝트’를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 3중 역세권 소사역 KTX 시대, 경인선 지하화 추진…거주환경·삶의 질 개선 첫 번째 과제로 소사역 KTX-이음열차 정차를 추진하고, 경인선 지하화 및 지상부지 통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관내 고독사 위험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사랑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용문산 야영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회 양평군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 제보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선 민간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홍보 활동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이번 홍보사업을 통해 고독사 위험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용문면 새마을협의회는 20일 오전 10시, ‘행복과 사랑 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치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찬 협의회장과 윤영이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남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담근 김치 93통을 준비했다. 이 김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명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이 부녀회장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한 만큼, 받으시는 분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용문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배려하는 따뜻한 용문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16일과 20일, ‘2025년 맞춤형 매력 양평 살이 설명회’를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틈새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단월면 향소 2리와 명성 2리 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전입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평 생활에 필요한 실용 정보는 물론, 마을 공동체 안에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보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단월면 복지팀은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실직, 질병, 돌봄 부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조기에 인지하고 제보할 수 있도록 ‘복지 위기가구 발굴 안내문’과 복지팀 연락처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제보에서 시작된다”며 “주민 여러분께서 작은 어려움이라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해 주신다면, 고독사나 극단적인 선택을 막고, 희망을 전달하는 시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은 ‘아름다운 일촌’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를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20일 옥천면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에서 개최된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나눔 장터’가 지역 주민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장터는 주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며 자원을 재활용하고, 서로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난타 공연, 파워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도 판매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철호 주민자치위원장은 “나눔 장터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들과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랑이 넘치는 옥천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적극적인 나눔 참여와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하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동부청소년문화의집은 21일 용문산 관광단지 내 잔디광장에서 ‘2025 제2회 양평군 청소년어울림마당’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 체험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직접 참여하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서는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청소년 동아리 공연 △청소년 벼룩시장 등이 진행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300여 명이 사전 신청한 ‘양평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부터 초등부까지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유치부는 자유 주제로, 초등부는 ‘양평의 과거·현재·미래’ 중 하나를 택해 자유롭게 그림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펼쳐졌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양평군수상이 수여되는 대상을 포함한 총 17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에서는 밴드, 댄스, 노래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으며, 현장에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21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기초 생활 보장 수급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민·관 협력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2013년부터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돼 온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이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적극적인 재능 나눔을 실천해온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년 회원들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참여자들은 노후화된 지붕 물받이 보강과 더불어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천막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대상 가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지붕을 보수할 뿐만 아닌 천막까지 설치해 올여름 장마와 올겨울 외풍 걱정을 함께 덜었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회원 일동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최종열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작업을 진행해야 함에도 선뜻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일동에 감사드린다”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앞으로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은 21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행복한 양평 가족봉사단’ 사통팔달 세대 소통 프로그램을 양평소방서와 연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양평소방서 김한성 소방관의 재능 기부로 진행됐으며, 홀몸 어르신과의 1 대 1로 짝을 이루어 실습 인형을 활용한 심폐소생술을 체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와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 대피, 지진 체험 등 9가지의 재난 상황을 대비한 체계적인 소방안전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봉사단 참여자는 “심폐소생술이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소방관님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과의 봉사활동 중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김한성 소방관의 귀중한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는 21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1회 참교육인상 시상식 및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한명현 이사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군의원 및 도의원, 차미순 교육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수상자, 대학생 등 4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참교육인상 시상식과 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참교육인상은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헌신적이고 창의적인 교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양동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선생님 ▲양일중학교 홍소영 선생님 ▲용문고등학교 심웅식 선생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상은 정부기관이 아닌 공공단체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각 수상자에게 시상금 200만 원도 함께 전달됐다. 또한, 교육발전 유공자로 허영무 님과 최기원 님이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엄기례 자문위원의 1천만 원 교육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관내 연고를 둔 성적 우수, 다자녀, 복지, 예체능 분야 대학생 총 387명에게 개인당 150만 원씩, 총 5억 600여만 원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 보호와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주요 교통 거점 및 보행로 등에 최첨단 스마트 쉼터(승강장)와 스마트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폭염 일수가 증가하고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양평군은 고령자, 어린이,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폭염 대책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추가 설치된 스마트 쉼터(승강장)는 버스 이용객이 많은 곳에 마련됐으며, 내부에는 실시간 온·습도 센서가 장착돼 일정 온도를 넘으면 자동 냉·난방 장치가 작동된다. 또한, 버스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버스정보시스템, 무료 와이파이,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전자 게시판 등이 설치돼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스마트 그늘막 14곳은 초등학교 주변이나 횡단보도 대기 공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설치해 한낮 뜨거운 태양 아래서도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 누구나 폭염 걱정 없이 시원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쉼을 누릴 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평군은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사)동대문구 주부환경연합회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자원순환센터가 주관하는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관외 단체로 확대 운영한 첫 사례로, 지역 간 환경교육 교류와 실천 문화 확산의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다. 교육은 자원순환센터의 운영 취지와 주요 시설 소개를 시작으로,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을 직접 살펴보는 현장 탐방, 참여형 분리배출 퀴즈 등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양평군의 자원순환센터의 현장 기반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동대문구 주부환경연합회 관계자는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선별장 등에서 악취 없이 청결하게 운영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매년 환경 교육을 위해 전국을 다녀봤지만, 양평자원순환센터의 현장 체감형 자원순환교육이 가장 와닿는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참가자들은 세미원과 두물머리 등 양평의 주요 관광지를 함께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환경과 관광 자원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