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15일 오전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제시카 테레사 로페즈 사피에(Jessicaa Teresa Lopez Saffie) 칠레 공공사업부 장관과 만나 칠레 주요 PPP 프로젝트에 우리기업의 참여 확대 등 인프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칠레 정부의 주요 PPP 프로젝트 소개 및 한국측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방한한 제시카 로페즈 칠레 공공사업부 장관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마티아스 프랑케 슈나바흐(Mathias Francke schnabarch) 주한 칠레대사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칠레는 우리나라가 최초로 FTA를 체결한 국가로, 이후 양국 교역량이 5배 증가하는 등 중요한 경제협력국이며, 현재 우리기업이 칠레 최대 국책사업인 차카오 교량 건설에 참여하는 등 양국 간 인프라 협력이 공고하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우리 건설산업은 도급 위주에서 투자개발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는 과정으로 다양한 PPP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칠레가 중요한 인프라 협력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면담을 계기로 “양국 간 PPP 인프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취·창업 관련 각종 정보와 취업추천,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15일부터 운영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 따르면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은 현재 10만여 명의 제대군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고도화로 인해 인공지능(AI)이 제대군인 개개인의 정보를 분석하여 채용공고를 기초로 최적의 일자리와 보완해야 할 교육·자격증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특히, 제대군인들이 지금까지는 전국 10곳의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업무 시간(09:00~18:00)에만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챗봇으로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24시간, 365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상담사들은 보다 전문적인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아울러, 시스템 내 통합 검색과 검색어 자동완성 기능을 구현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고, 내 정보(마이페이지)에 인공지능(AI) 맞춤 정보를 신설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여기에, 보훈 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15일 방사청과 함께 항공 방산의 메카인 경남 창원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사천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하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장방문에서는 최첨단 항공엔진 국산화를 위한 기업의 진행상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산업부, 방사청, 기업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항공우주산업 방문에서는 하이즈항공(주), 미래항공(주), 송월테크놀로지(주) 등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➊E-7-3(항공기부품제조원) 비자 조기시행, ➋인력채용 유인 및 정주여건, ➌인프라 구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업부와 방사청 등 부처 간 협업을 통해 기업활동에 제약이 되는 부분을 빠르게 해소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사항도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산업부는 개청 예정인 우주항공청과 적극적 협력을 통해 항공·방산 산업 생태계를 든든히 뒷받침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적인 소부장 공급망 체계를 구축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4.3.18.~'24.3.22.)에 총 43건, 1,52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수요 ‘군산내흥초등학교 이전 신축공사(추정가격 206억 원, 공사기간 540일)’는 군산시 내흥동 1063번지에 연면적 13,672.33㎡,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학교를 건립하는 사업으로, ‘적격심사’를 통해 낙찰자를 선정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43건 중 40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843억 원 상당(55%)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7건(489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3건(354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적격심사 1,272억 원, 종합심사 250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전북특별자치도 324억 원, 강원특별자치도 250억 원, 전라남도 206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42억 원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 정책과제 점검회의를 3월 14일 개최 했다. 개혁실현 태스크포스(TF)는 정인권 기획조정관을 팀장으로 하여 새만금사업 주요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 발족했다. 올해도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대기업 투자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이에 대한 지원책으로서 투자진흥지구의 혜택 확대와 테마파크, 마이스(MICE) 시설 등 관광분야 앵커시설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새만금의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주요 데이터 활용사례를 소개하고 신규 데이터 활용과제 발굴에 대해 토의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3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의 출퇴근 현황을 분석해 통근버스의 수요와 최적노선 등을 발굴했으며, 분석결과를 근거로 2024년 통근버스 지원예산을 신규로 확보(3억 원)하여 4월중에 근로자 통근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새만금개발청 정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조달청은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재부․국토부 등 12개 관계부처, 지자체, 공공기관과 함께 '공공조달 수요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조달사업의 65%인 39조원 규모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협조를 독려하고, 수요기관이 조달계약 절차, 시스템 등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전방위적으로 발굴·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 주재로 수요기관과 함께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하는 회의는 지난 1월 23일에 이어 두 번째이다. 조달청은 지난 회의에서 조달수수료 최대 15% 인하, 선금지급 대폭 확대 등 파격적인 대책을 공표한 이후, 선금 100% 지급 가능에 따른 나라장터 시스템 개선, 수요기관 유의사항 등이 포함된 선금지급 가이드라인 배포 등을 통해 정책이 현장에 확실히 적용되도록 했다. 또한, 국방부·우정사업본부·경찰청 등 주요 수요기관과는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설계적정성 검토 기간을 단축하고, 긴급한 경우 등에는 수요기관이 자체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요청 당일 또는 1일 이내에 구매위임하여 더욱 속도감 있게 사업발주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진흥청은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 한우편 사용자 활용 교육을 3월 15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사로는 가축 생산성을 향상하고 농장 경영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축산 농가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축산농장 관리 전산 프로그램이다. 한우편에는 해썹(HACCP), 개체, 번식, 도체등급, 교배계획 등 8개 분야 69개 항목이 수록돼 있다. 2024년 축사로 활용 교육은 주요 기능 소개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축사로 미가입 농가도 가상 정보(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기능을 따라 해 보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운영해 교육 참여도와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가는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교육 요청이 있으면, 추가 계획을 세워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축사로 활용 교육 참가가 어렵다면, ‘축사로 사용자 안내서(매뉴얼) 한우편’ 2024년 개정판을 참고해도 된다. 이번 개정판은 직접 축사로를 사용해 본 농가의 의견을 반영해 발간했으며,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농촌진흥청은 2010년부터 2022년까지 축적된 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의 농식품 소비 정보 약 1,100만 건을 3월 15일부터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하는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DB)’는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수도권 소비자 패널 가구가 매달 작성한 가계부를 기반으로 농식품 품목별 구매 금액, 횟수 등 농식품 소비 정보를 망라하고 있다. 소비자 패널이 가계부에 부착한 영수증 목록을 토대로 자료를 조사해 정확도가 매우 높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품목을 세분화해 연도나 시기, 계절에 따른 농식품 구매 성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쌀의 경우 백미, 찹쌀, 현미, 흑미 등 13개 소분류로 세분화해 전체 구매량과 상하반기, 월간 구매량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대 흐름에 따른 소비 동향을 알 수 있게 했다. 농식품 소비 정보 데이터베이스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정보 포털사이트 ‘농사로’에서 3월 15일부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사로 누리집 접속해 ‘농업경영-농식품소비트렌드-구매변화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3월 15일 8시 개최된 관계부처 합동 제15차 일자리전담반(TF)에서는 「2월 고용동향」을 점검하고,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와 「'22년∼'32년 중장기 인력수급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2월 고용동향: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명대 증가세를 이어가고,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2월 기준)를 기록하는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지속했다. 정부는 이러한 고용 개선세가 유지ㆍ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이동성 개선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 역동경제의 한 축인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 중이다.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환경 개선, 교육격차 해소 등 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으며, 관계부처와 함께 구체화하여 4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22년~‘32년 중장기 인력수급 및 추가 필요인력 전망(3월 중순 발표 예정): 아울러, 한국고용정보원은 노동력 감소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를 예방하기 위해 '32년까지 최대 89.4만명의 인력이 추가 유입될 필요가 있다고 전망했다. 정부는 생산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청년ㆍ여성ㆍ중고령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원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영주 장관 취임 이후 전국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로, 지역 중소기업이 당면한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역별 경기·산업동향과 ‘24년 역점 추진 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강화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국 테크노파크 협의체인 '한국 테크노파크진흥회' 도건우 회장은 “그 동안 테크노파크는 지역 고유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역특화 발전전략을 수립하여 중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 속에서 지역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대해 오영주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서는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중심이 되어 지역 혁신기관들의 역량을 결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했으며, “테크노파크와 지방중기청이 지역에서 중심축 역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13일(현지 시간) 미국 산마테오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과 82Startup 등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창업기업(스타트업) 네트워킹 행사 ‘Unlocking AI Innov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Startup & OpenAI Matching Day in US(3.14.)’ 행사 참석차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AI 분야 유망 창업기업(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 발판을 마련해주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최하였으며, 실리콘밸리 지역에 진출․활동중인 한인 및 창업기업(스타트업), VC, 유관기관들이 참석하였다. 행사 참여 신청 링크에 100여 명이 사전 등록을 하여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K-스타트업에 대한 실리콘밸리 창업생태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에는 한국 AI 분야 창업기업(스타트업)과 실리콘밸리 현지 창업생태계 관계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미 양국의 창업기업(스타트업 )관계자 및 AI 분야 전문가들의 파이어사이드 챗과 패널 토크,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