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길동 제일부동산과 ‘긴밀한 지역밀착형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옥길동 특성을 고려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부동산과 함께 비주택이나 침수 우려 주택 거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는 부동산에서 위기가구를 제보하면 간호직 주무관과 복지돌봄팀이 동행해 주거부터 생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고길수 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이 협력을 통한 공동체 상생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명시의 20대 비장애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으로 원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 동안 4전 4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규태 선수(비장애 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통합 스포츠 경기로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4전 4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애가 있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낭만적이다.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월드컵축구단은 지난 7월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경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과 사회적 참여 촉진을 위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및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24세(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한 청년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분기별 거주요건 충족 시 10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일시금으로 지급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이 당면한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보다 자신감 있게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삶의 만족도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는 27일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양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 공무원과 NH농협 안양시지부 직원 등 5명은 이날 오전 11시30분경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에 홍보부스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와 참여방법, 답례품과 세액공제 등 혜택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 기부 시 NH농협이 제공하는 쌀 2kg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다. 예를 들어,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는 기부자가 10만원을 기부하면 10만원 전액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받아 약 13만원(국세・지방세 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NH농협 안양시지부와 함께 기부금을 받을 수 있는 인근 도시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안양시가 목표액의 190%인 1억9,000여만원을 모금했는데, 기부 건수 중 57%가 경기도민들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99.07.02 ~ ‘00.07.01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여주시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신청하고,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양시 새마을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자동차 부품 제조 기업 LS오토모티브와 함께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에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증식에는 김윤선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사회공헌 담당 과장, 이윤진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회장, 권혜진 안양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도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새마을문고 작은 도서관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김윤선 과장은 “LS오토모티브는 2018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취약계층을 위해 바자회 운영 및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도서가 지역사회에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옥란 자원봉사센터장은“LS오토모티브 임직원들이 지난 2018년부터 도서 등 후원품을 기부해주고 있다.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안양시지부는 관내 18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문화소외지역의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서 진흥에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복지 사각지대 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퇴근 시간 이후인 19시에 진행되어 낮 동안 복지서비스 정보를 받지 못한 대상자들에게도 복지 정보가 골고루 전달될 수 있었다. 또한 생계지원 외에도 일상생활에서의 돌봄 공백을 채워줄 수 있는 수원 새빛돌봄 사업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되었다.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병준 위원장은 “함께 돌보고 나누는 따뜻한 우리 매탄2동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6일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했다.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나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쳤을 사각지대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을 얻으셨길 바란다. 또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8월 26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하절기 주민 거점기관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공공요금(냉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주민 접근성이 높고 정보 교환이 활발한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송산2동 보건복지팀원 4명이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병원, 약국, 편의점, 마트,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노인복지관, 지구대 등) 18곳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등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을 홍보했다. 이형순 동장은 “주민 거점기관 위기가구 발굴 운동(캠페인)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실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민관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것”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복지 위기가구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발달장애인 부모·가족 캠프’ 1차 참가자를 오는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7세 이상 18세 미만의 발달장애인과 가족이며,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 사업의 우선 선정 기준(중복장애 여부, 발달장애인 형제 자매 수, 발달장애인 부모의 장애 여부 등)을 따른다. 1차 캠프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온천 휴식 ▲도예 체험 ▲이천 선수촌 체험 ▲놀이공원 관람 등 다양한 휴식과 레저 활동을 지원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용인대학교 장애인스포츠지도자연수원에서 현장 접수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 서봉자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의 정서적, 사회적, 신체적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발달장애인 부모휴식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차 캠프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후반기 신규 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내년 시행을 목표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한다. 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은 국가 간병지원체계 마련 촉구를 위한 시범사업이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 상해·질병 등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이상에 입원해 간병서비스를 받은 65세 이상 노인이 지원 대상이다. 2025년부터 1인당 연간 최대 120만 원을 지원하며, 이는 6인 공동병실 간병비(1일 2만 원) 기준 60일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환자 본인에게 직접 간병비를 지원하는 것은 전국 광역지자체 가운데는 경기도가 처음이다. 도는 경기도 간병 SOS 지원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31개 시군 수요조사에 나서는 한편, 10월 중 간병서비스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간병인 공급난 해결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책 ▲간병인 관리제도 및 서비스 품질 제고 방안 ▲표준근로계약서 등 간병인의 권익 보호 방안 ▲간병 수요·공급 매칭시스템 구축 ▲그 밖에 간병서비스 발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정책은 급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