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수택2동 기관단체 회원들이 1365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인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봉사활동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 됐다가 올해 재개됐으며, 새마을지도자회 주도하에 기간단체 회원 및 성인과 학생 등 2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2개조로 나누어서 관내 이면도로에 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약 10km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했으며, 30kg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택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상춘 회장은 “바쁜 시간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 정화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동장은 “수택2동 클린마을지킴이 활동은 순수하게 주민들과 기관단체 회원 그리고 행정복지센터가 하나로 뭉쳐 수택2동을 위해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 2023년 자치계획수립 사업인 플리마켓과 버스킹으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지난해 장기본동 주민총회 당시 최다 득표한 ‘플리마켓’과 참여예산으로 실시되는 ‘버스킹’은 지난 2021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돼 2023년까지 진행되는 장기본동 주민참여 축제로, 마을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우선 플리마켓 행사는 장기본동 랜드마크인 장기상가 시계탑광장에서 4월 8일 개최된다. 올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해 솜사탕 이벤트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또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핸드메이드 애견소품 및 의류, 악세사리, 중고물품 등의 판매 장터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전화(010-4405-8330)로 할 수 있다. 버스킹은 4월 2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 오후 6시~8시까지 진행된다. 장기본동은 전문적인 음향시설을 지원하는 등 공연자가 자유롭게 끼를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장기본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통진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인생 참, 꽃 같다’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신소영 작가와 함께 ‘정원 식물’을 주제로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세밀화가 담긴 책을 통해 식물과 관련한 특별한 이야기를 듣고, 대화 나눠보는 ‘북토크’를 비롯해 ‘보태니컬아트(Botanical Art:식물의 특징을 살펴서 그림으로 그려내는 것)’ 실습 등 총 4주차에 걸쳐 자연과 물아일체 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특히 3~4주 차에는 백일홍을 직접 그려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마련될 예정으로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14일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란에서 할 수 있다. 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립도서관은 김포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인문학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매달 관내 6개 공공도서관을 이어가며 ‘달달인문학’을 운영하는 가운데 4월에는 장기도서관에서 ‘철학으로 읽는 옛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기도서관은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4~5시 문화교실 2에서 달달인문학 ‘철학으로 읽는 옛집’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 작가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집은 어떻게 우리의 정신을 담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단순히 집이 지닌 조형적인 아름다움만을 볼 것이 아니라 집이 자리한 위치와 집에 얽힌 이야기 그리고 집이 말하고자 하는 생각과 철학까지 전반적인 것을 살펴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강의 신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고촌도서관 7층 세미나실에서 2회에 걸쳐 ‘영화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로스컬처’ 대표 겸 ‘영화, 한국사에 말을 걸다’, ‘나의 한국사 편력기’ 등의 책을 쓴 박준영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하는 익숙한 영화들의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는 한편,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역사의 진실과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청소년 이상 김포시민으로, 프로그램 접수는 이달 27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유선 또는 방문, 고촌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부천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심폐지구력 및 BMI(Body Mass Index) 측정 등을 진행했다. 과학적 체력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어르신 건강 증진·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본인에게 맞는 식생활 습관 및 체력상태를 1:1 맞춤 건강상담으로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상·하반기 나눠 연 2회 진행될 예정이며, 상반기 체력과 하반기 체력을 비교해 담당자가 건강상담을 해줄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소 궁금했던 일상생활 근력 증진, 나에게 맞는 운동 방법 등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이덕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질문과 상담에 성의껏 답해주신 부천체력인증센터 담당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기획재정부 예산낭비신고센터의 역할은 예산낭비 신고와 예산절감 제안을 검토하여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수석대교를 반대하는 미사강변총연합회 정경섭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박여동 회장, 미사강변시민연합 정동연 부회장, 문수호 미사강변총연합회 미사2동 대표 등 총4명은 1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윤영석 위원장과 류성걸 여당 간사를 만나 지역주민 갈등만 조장하는 수석대교를 철회하고 최적의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세워달라”며 건의서를 제출했다. 이날 윤영석 위원장 및 류성걸 여당 간사와 함께한 면담에서 ”수석대교는 지난 2021년 10월 ‘지하철 9호선 남양주 연장노선’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와 2022년 2월 ‘퇴계원~판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확정 고시되는 등 다른 교통 대안이 제시된 만큼 유사 중복 광역교통시설 확정에 따른 타당성 재검토로 천문학적인 국가 재정을 낭비하지 않아야 한다“며 설명했다. 아울러 ”기획재정부 '총사업비관리지침' 38조 및 49조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건설 추진으로 수요에 중대한 변화가 예상되는 경우 ▲최초의 수요예측치 대비 100분의 30이상 감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일상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 프로젝트 《소소함의 모양》을 3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소소함의 모양》은 지금의 ‘나’를 만든 소소한 일상에 주목하여 주변 풍경, 내면의 감정, 외부감각 등 일상 요소와 관련된 현대미술 작가 박형진, 박정민, 장한이 3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는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을 예술적으로 감각하고, 연계 활동에 참여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을 표현해 보고, 나아가 일상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 번째 섹션 '색으로 표현하는 풍경의 모양'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풍경을 모눈종이와 색으로 기록하는 작가 박형진의 작품이 전시된다. 계절에 따른 개나리의 변화를 볼 수 있는 56개의 회화 연작 '개나리 동산'(2021)과 벚꽃의 변화를 볼 수 있는 12개의 회화 연작 '벚꽃로 길'(2021)이 전시된다. 전시장에 준비된 ‘모눈종이 돋보기’교구재를 이용해 관람객이 작가와 같이 모눈종이 격자를 이용해 일상 풍경을 바라보고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두 번째 섹션 '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4일 구청 다목적홀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 담당 공무원 등 34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와 올해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사업과 구 자체 추진사업 우선순위는 결정하기 전 사업내용을 회의에서 미리 공유하고, 현장실사를 실시하자는 의견을 냈다. 이재혁 위원장은 "지역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이 실제 예산 편성으로 이어졌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도가 한층 더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 담당부서 등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말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구민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최근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 현지에 재난구호용 이동세탁차량을 보낸다. 또한, GH는 주거 주택 전문가를 파견하여 현지 상황을 파악한 후, 임시 주거시설을 공급하는 등 복구 및 재건 지원방안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될 이동세탁차량은 32kg 용량의 세탁기․건조기를 각 2대씩 보유한 5톤 특수차량이다. 2020년에 GH가 공공기관 최초로 적십자에 후원․기탁으로 제작되어, 그 동안 이재민 세탁지원에 쓰여 왔다. 이 세탁차량은 튀르키예 및 시리아 현지로 전달돼 이재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동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GH 김세용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어 현지 주민들이 따뜻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5년에는 네팔 대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기부했고, 2022년에는 강원도 대형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과 국경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겨우내 방치된 마을안길과 하천변 적치 쓰레기 수거로 깔끔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 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 버스승강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진행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총력을 기울였다. 행사를 주관한 이구순 은현면 위원장은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은현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어연선 은현면장은 “우리가 사는 우리 마을의 깨끗한 환경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라며 “바쁜 와중에도 깨끗한 우리 고장을 만들기 위해 땀 흘려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