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토평교 하부조명 갤러리 조성 사업’이 지난 1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3년 빛으로 행복한 야간경관 조성 사업’은 31개 시·군 중 5개소만 선정되며, 도비 1억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외부에서 둔치로 이어지는 전이공간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토평교 하부’를 중심으로 왕숙천 자전거길, 산책로 둔치 등과 연계한 아름답고 쾌적한 야간환경 조성을 위해 ▲교각 및 교각 하부공간을 활용한 야간 경관 조명 설치 ▲주, 야간 공간에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경험하게 하는 환경시설물 설치 ▲경관조명, 미디어를 활용한 갤러리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업 선정 대상지인 토평교는 구리시의 대표적인 교량으로, 교량 하부 잔여 구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야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3일 구리시청 상황실에서 인창1지구[동구릉 인근, 인창동 30-17번지 일원 116필지(60,933㎡)]와 교문4지구[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인근 교문동 200-1번지 일원 103필지(18,775㎡)]에 대한 토지 경계를 결정하기 위해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부장판사 김진혜)’를 개최했다. 해당 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상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로 선정되어 토지현황조사 및 지적측량 등이 실시됐으며,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필지에 대한 경계가 결정됐다. 시는 경계결정 결과를 사업지구의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하고,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이용가치 상승 및 활용도가 증대될 것이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18시 30분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5층 강당에서 열린 ‘구리시사회복지사협회 총회’에 참석해 관내 사회복지사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시장은 “평소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주신 덕분에, 구리시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행정의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백 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윤성은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구리시에서도 사회복지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14일 안산 대부도에서 수요응답형 신교통서비스인 ‘똑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똑버스 시승에 앞서, 안산시 대부도동 대부해양관광본부에서 똑버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개요, 성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제고와 직결된 이동서비스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본 행사에는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과 허원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승했다. 시승식에서는 시승자가 직접 똑타 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를 각각 대부해양관광본부와 대부도공원으로 입력하여 똑버스 차량을 호출했다. 이후 똑타 앱의 안내에 따라 출발지에서 가장 근접한 가상정류소로 도보 이동 후 똑버스에 승차했고, 하차 목적지인 대부도공원 근처 도착하기까지 차량에 설치된 안내 모니터와 내부시설 등을 둘러봤다.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은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반영하여 지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똑버스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교통공사 민경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회장 김기철)는 14일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제1기 진접읍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주민자치회의 향후 비전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진접읍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 주민자치회 경과 보고, 주민자치회 비전과 전략 발표, 주민자치회 위원 선언문 낭독, 모범 시민 표창, 주민자치회 깃발 수여, 휠체어 증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상상 더 이상 남양주! 기대 그 이상 진접!’이라는 비전 아래 ‘참여와 소통으로 만들어 가는 자치 공동체’를 목표로 △자치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마을환경지역활성화분과 등 4개 분과에서 기획한 사업들을 발표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난 2월 튀르키예 구호 물품 지원에서 느꼈던 진접읍의 저력을 이번 주민자치회의 전략과 비전 발표에서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시에서도 진접역 활성화, 마을 미디어 사업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는 14일 튀르키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18,284,3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읍·면·동분회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회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비록 큰 지원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튀르키예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6.25 전쟁 당시 평화와 자유를 지켜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보답하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4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진행하며 마을 곳곳의 환경을 정비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영화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단체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은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청소 참여자들은 또 살수차를 동원해 자동차 매연과 불법 광고물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정류장 등 공공시설물을 세척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쓰레기 수거부터 공공시설물 세척까지 지역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찾아가는 복지수레 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지수레’는 율천동의 복지서비스 홍보물품을 담은 손수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은 이날 복지수레와 함께 성균관대역, 율천동 먹자골목 등을 돌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줄 것을 당부했다.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주민들의 제보로 찾아낸 어려운 이웃들이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고 삶의 고비를 넘기는 사례가 아주 많다”며 “우리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는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읍 오남리 일원에 복합 문화 시설과 공원 조성 계획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4일 오남읍 시유지를 방문해 지역 대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와 같은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체적으로는 어람중학교 인근 약 3만㎡ 규모의 시유지에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등 전 세대가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세대 맞춤형 공원과 300석 규모의 중소형 공연장을 포함해 청소년 전용 공간, 학습 및 놀이 공간, 문화 공간, 소통 공간 등을 콘셉트로 한 연면적 약 6,000㎡ 규모의 복합 문화 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당초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계획한 ‘다둥이 주택 단지 조성 사업’이 사업 타당성 평가 및 시의회 심사 등에서 난항을 겪으며 사실상 사업 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남읍 지역의 문화 예술 및 힐링 공간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해 이와 같은 사업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시민시장시대 진심소통 행정혁신을 목표로 하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오남읍 내 청소년 시설, 문화 시설, 여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5일부터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시민들이 다양한 계절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주요도로의 화단·정원과 화분에 시 자체 양묘장에서 생산한 봄꽃을 식재한다. 구리시 시립양묘장은 도시를 사계절 꽃으로 물들이는 계절 꽃을 생산하는 곳으로, 올해 봄꽃은 전년도 9월부터 종자 파종과 삽목을 통해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에 식재될 꽃은 팬지 메트릭스, 비올라 솔벳, 튤립 등 친숙한 봄꽃 외에도 데이지, 크리산세멈, 석죽 델스타, 수선화 등 약 22종 14만여 본이다. 시는 도시 주요 도로의 화단, 정원, 교통섬 등 17개소와 도로 가로등 등에 설치된 2,000여 개의 화분에 꽃을 심어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양묘장 운영은 시민들이 직접 양묘에 참여하여 양질의 꽃을 생산하는 의미있는 사업으로, 계절마다 도시 곳곳을 향기롭고 아름답게 물들이는 다양한 계절꽃을 심어 시민들이 더 행복감을 느끼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체육회는 지난 10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윤재근 체육회장의 주재하에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체육회'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선임된 민선2기 제18대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 보고사항 2건(①체육회 일반현황, ②체육회 주요행사 일정)과 함께 심의사항 2건[①고문 위촉동의(안), ②각종 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윤재근 체육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민선2기 임원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여 함께해주신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능하신 임원님들과 함께'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구리시 체육 발전을 위해 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역대 구리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한 회장(김중태, 탄성은, 손태일, 강예석 등)들도 고문으로서, 더욱 폭넓은 견해와 자문 등 구리시 체육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