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육성을 위한 청소년 예술체험 프로그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 국립발레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안산시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안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발레교육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신체 사용에 대한 이해와 발레에 재능이 있는 미래의 발레리나·발레리노 육성을 목표로 한다. ‘꿈나무 교실’ 교육참여자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요일 주 2회 전문 발레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자들은 교육 기간에 발레 기본기와 작품 연습에 대해 배우고, 10월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열리는 ‘Fly Higher with KNB’에 국립발레단원과 함께 오르게 된다. 교육비 및 발레복, 슈즈 등은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3월 13일~19일까지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시민축제부)로 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스트레스에 노출된 시민들이 식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나누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경찰이나 군인 등 격무 직군 가족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경로자 대상의 총 3개 과정(26회)으로,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11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청정팜에서 진행된 첫 수업에선 경찰과 군인 가족 40명이 참여해 자신만의 텃밭을 가꾸기 위한 텃밭 이름표를 만들고 나무 조각으로 소품을 만드는 우드카빙 체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6월 17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농장에 모여 직접 가꾼 텃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자연물로 염색을 해 스카프를 만들거나 자화상도 그려볼 수 있다. 한 참가자는 “밭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 손수 이름표까지 만들어보니 텃밭에 대한 애착이 생겨 뿌듯했다”며 “작물을 심어 수확할 때까지 빠지지 않고 참여해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14일 봄맞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웃愛이음‘을 진행했다. 이날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빌라 밀집 지역을 방문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마스크를 배부하며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가정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길 당부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이 위기 가구 발굴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우리 위원들도 주변 이웃들을 잘 살펴 사각지대 발굴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성국 소하2동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확대·강화된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 제로 소하2동을 위해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한끼나눔 찬찬찬’, ‘소이곳간 슬기로운 같이(가치) 생활’, ‘찾아가는 소이곳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6개 권역(광명, 철산, 하안, 소하, 학온, 일직)과 안양천, 목감천, 한내천 등에서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진행한다. ‘광명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는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자원봉사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광명시 전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행사로 올해 16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 가족, 단체 등 참여를 원하는 광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나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환경정화 장소 등을 사전에 신청하고 활동 후 사진과 방명록을 제출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회장 박지은)에서 14일 정성껏 준비한 봄맞이 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지은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봄동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도 건강하게 맞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광명로타리클럽 365지역봉사단에서 준비해주신 김치가 새로운 희망을 전해 드리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 지역에 더 큰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7동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광명연세정도태권도(관장 강인기)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이 손수 모은 라면 150개를 14일 전달했다. 강인기 광명연세정도태권도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이 주변 소외된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 라면을 기부하기로 했는데,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대견한 마음에 아이들과 함께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게 됐다”며, “작지만 아이들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욱 광명7동장은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광명연세정도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가득한 라면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광명7동 마을공유냉장고를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주민자치회(회장 장경확)는 지난 13일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광명3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명3동 주민자치회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시장은 이날 신규위원 2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주민과 소통하며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명3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신규위원을 포함하여 총 3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동안 마을에 필요한 의제들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등 풀뿌리 자치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장경확 광명3동 주민자치회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위원들과 2기 주민자치회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광명3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안 광명3동장은 “더욱 새로운 활동을 해 주실 위원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주민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는 14일 광명평생학습원 시민의 부엌에서 광명마을냉장고 8개소에 음식을 공유하기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및 회원 25명이 이른 아침부터 잡채, 동그랑땡, 무생채 3종 360개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광명마을냉장고에 전달했다. 김지영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우리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에 참여하고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안전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했으니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마을냉장고 공유활동을 통하여 지역주민들과 정을 나누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나눔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광명마을냉장고가 확대 시행된 2021년 8월부터 매월 1, 2회씩 100~200개의 직접 조리한 음식을 꾸준히 공유하며 지속적인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14일 2023년 첫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새마을지회와 함께 시작했다. ‘줍킹’이란 ‘줍다’와 ‘걷다(Walking)’의 합성어다. 가벼운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집게 모양과 숫자 11의 모양새가 비슷한 점에서 착안하여 매월 11일이 있는 주간 중 하루를 지정해 ‘광명 줍킹데이’ 캠페인을 2021년부터 펼치고 있다. 새마을지회는 하천변 쓰레기 줍기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적인 지역공동체이며 이번 줍킹데이에도 120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사례 등 교육이 같이 진행됐으며, 교육 후 철산 상업지구 일대에 집결하여 구역별로 길거리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주우며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회 한 회원은 “탄소중립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이번 교육과 줍킹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지만 다 같이 한다면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적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어울리며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양지사거리 체육공원(일직동 345번지) 내 다목적 운동장을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로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간이놀이터로 이용되는 다목적 운동장은 총넓이 900㎡ 규모로 안전 펜스가 설치되어 반려견이 목줄 없이 뛰어놀 수 있다. 단, 놀이터를 출입할 때에는 반드시 2m 이내 길이의 목줄을 착용하여야 하며, 사나운 맹견 및 질병이 있는 반려견 등은 출입이 제한된다. 또한, 동물 등록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13세 이상의 견주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13세 미만의 어린이는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하여 보호자의 관리 감독하에 이용하며 사고 등의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다. 아울러 반려견의 배변을 수거하는 등 공원시설을 깨끗이 이용하여야 한다. 시는 배변 봉투함을 두어 급하게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공원 내 공중화장실과 주차장 및 야외벤치 등 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고들 한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반려인의 안전하고 질서있는 이용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14일 구리 갈매신도시연합회 등 시민단체로부터 ‘GTX-B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주민청원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7천여 명이 서명한 청원내용은 GTX-B 노선의 구리 갈매지구와 현재 개발 진행 중인 갈매역세권공공주택지구 통과에 따른 소음, 진동, 분진 등 주민 피해 해결방안은 대심도(지하 40~50m 구간의 터널) 통과이며, 이마저도 어렵다면 갈매역 정차로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사업이 진행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갈매연합회의 한 관계자는 “2025년 말 마석∼상봉간 셔틀열차가 투입되면 현재 배차간격 20여 분에서 12분대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2030년 GTX-B가 개통되면 경춘선로 포화문제로 셔틀열차는 다른 노선으로 투입될 수 밖에 없고, 이 경우 GTX-B마저 갈매역에 무정차한다면 배차간격은 다시 늘어나게 된다.”며, “이런 근시안적인 교통정책으로 인해 구리시민들만 피해를 본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정체에 따른 피해를 고스란히 받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사항을 잘 알고 있기에 국토교통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