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정보도서관은 지구촌 세계화 추세에 맞춰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알아볼 수 있는 이영숙 작가의 세계사 저자 특강 시리즈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 시리즈는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식탁 위의 세계사'는 감자, 소금, 후추, 돼지고기, 차 등 10가지 음식 재료, '옷장 속의 세계사'는 청바지, 비단, 트렌치코트, 스타킹 등 옷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담았다. '변기에 빠진 세계사'는 질병, 의학, 위생, 오물 등 지저분한 모든 것들의 이야기, '빵으로 읽는 세계사' 특강에선 마카롱, 에그타르트, 베이글 등 다양한 빵에 담긴 세계문화사를 살펴볼 수 있다. 특강은 4월 1일(수), 4월 8일(토) 이틀간, 각 11시와 2시에 운영된다. 신청은 3월 14일(화)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 중이다. 의정부정보도서관 多함께 多가치 다문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안내 사항은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14일(화)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7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동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했다. 이번 현장민원실 개소는 고산지역을 관할하는 송산1동주민센터의 접근성과 민원대기시간 등 불편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개선 요구를 반영한 결과다. 현장민원실은 산곡동 대단지 아파트 밀집 지역 내 상가 1층(고산 대광로제비앙 더 퍼스트 후문 앞)에 설치돼 지역주민의 행정편의와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입신고, 등·초본 발급 등의 하나로 통합 민원과 수급자·노인·영유아·장애인 등의 복지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고산동주민센터 신설 시까지 고산지역의 행정 공백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관장 안미희)은 2023년 3월 16일부터 2024년 2월 12일까지 2023년 소장품전 《잘 지내나요?》를 개최한다. 《잘 지내나요?》는 경기도미술관의 15년 소장품들을 수집하면서 ‘위로’와 관련된 작품들을 다시 소환하고자 한다. 《잘 지내나요?》는 예술보다 훨씬 강력하고 비루한 일상을 보내는 우리 모두를 위한 위로의 방식을 고찰한다. 우리가 발을 딛고 서 있는 곳이 어디이든 완벽한 안전을 보장받지 못하는, 재난의 시대를 관통하고 있는 현재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재난이 일상이 되어버린 현재, 재난은 우리 각자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그에 따르는 상처, 불안, 두려움, 공포, 외로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지속적인 비판을 시도해온 노재운, 양아치, 함양아(소장작가)가 지속해 온 예술의 순수함과 시대에 깨어 있고자 하는 예술가의 치열함에 대해 소개한다. 양순열, 콜렉티브 안녕(초청작가)의 작품에서는 예술이 일상의 경험을 포착하는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위로의 방식에 대해서 살펴본다. 이들의 작품을 통해 인간이 가진 순수성을 회복하며, 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 고읍도서관은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 ‘지구를 지켜라’수강생을 모집한다. ‘지구를 지켜라’는 관내 초등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일상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연계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에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총 4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깨끗한 지구 만들기 북아트, ▲종이 텀블러 백 만들기, ▲버려진 유리 티코스트 만들기, ▲친환경 물병 오호 만들기 등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읍도서관은 이번 교육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일상 속 자원을 활용한 재미있는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실생활에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양주시 고읍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고읍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앞으로 성큼 다가온 환경문제라는 주제를 어둡고 비관적인 시각이 아닌, 흥미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5일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열어 영통동 지역 저소득 장애인과 홀몸어르신들께 손수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준비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에 매우 감사드린다. 지역 내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부탁드린다. 동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지난 14일 수원특례시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에서 13년째 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샤이나헤어의 김은미 원장은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 오전에는 온전히 대상자들에게만 정성을 쏟기 위해 다른 손님들을 받지 않은 채 봉사에 힘쓰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미용실 비용이 부담되어 주기적으로 방문하기가 힘든데 매달 이쁘게 잘라주셔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서비스의 만족감을 표시했다. 김은미 샤이나헤어 원장은“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관내 이웃들에게 매달 봉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내 체력이 되는 한까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매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1대1 희망결연 행복나눔’,‘매여울 온마음 희망브릿지 기부 캠페인’등 특화사업을 통하여 복지그늘제로인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1동은 지난 14일,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돌봄 살피미) 위촉식을 개최했다. 제3기에 위촉된 망포1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활업종 종사자 등 5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3. 2. 1.부터 2025. 1. 31.까지 2년이다. 망포1동의 ‘우리동네 돌봄 살피미’로서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고위험 복지위기가구에게 주기적으로 안부확인 등을 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 날은 위촉식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방법 등을 담은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망포1동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촘촘하고 세심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액화석유가스(LPG) 및 고압가스 판매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검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본부와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및 관련 법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가스공급시설의 기술·시설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발생시 응급조치 대비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구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 발견 시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정철호 경제교통과장은 “가스판매업소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가스사고 위험 없는 안전한 영통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안에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예산 및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15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규모 시책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신청, 입법동향 및 군정홍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상시 운영 타당성 검토 및 위치 선정, 파견직원 선정 방식 및 운영방안 등을 추진해 하반기 7월경 개설할 예정이다. 사무실 규모는 약 60㎡ 로 팀장 1명 등 직원 3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확보, 정책자료 수집 등 군정발전과 대외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서울사무소 설치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진단용역 중간 및 최종 보고회 개최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1월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시행해 왔다. 군 관계자는 “남양주, 양평, 연천군 등 인근 시․군 서울사무실 모두 국회와 가까운 여의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가평 서울사무소도 여의도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며 “빠른 시일내에 설치 지역 장·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은 제72주년 가평전투 추모식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영연방 4개국 국방무관들이 최근 군청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앤드 램 신임 영국 무관을 비롯해 데이빗터너 뉴질랜드 무관, 질 메랙 캐나다 무관, 에스터 서 호주 부무관은 서태원 군수와 자리를 함께하고 영연방 4개국 참전용사 추모행사 지원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올해는 정전 70주년과 가평전투 72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대한민국의 자유수호를 위해 참전한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4개국의 희생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영연방 참전용사 추모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에서는 매년 4월 20일을 전후해 주한 영연방 4개국 대사관과 유엔한국참전국 협회가 주관 및 주최하는 가운데 가평읍 대곡리에 위치한 영연방 참전비에서 가평전투 기념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금년 행사는 4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 뉴질랜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는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 또는 장애인 등이 생활하는 요양시설 및 장애인시설 42곳 종사자를 대상으로 상시 감염예방관리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 14일부터 주 1회씩 의왕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연말까지 진행된다. 지난 2월 22일, 42개 감염취약시설과 보건소가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등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손씻기 6단계 실습 ▶소독 및 폐기물 관리 ▶환기 및 환경관리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다양한 감염예방교육을 상시적으로 제공한다. 이현희 의왕시보건소장은 “환자를 직접 돌보는 요양보호사와 간병사들의 감염병 교육은 본인 뿐 아니라 입소자 및 이용자의 감염차단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며 “실습을 겸한 실질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별 전담 역학조사관을 지정해 감염병환자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집단발생 상황에 효과적으로 조기 대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