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한국 패션(케이(K)-패션) 브랜드 위조상품 실태조사를 실시해 중국 당국과의 협력을 통해 위조상품 보관창고를 적발하고, 6,155점의 위조상품을 압수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국 당국과 협력해 케이(K)-패션 브랜드 위조상품 형사단속 실시...6,155점 압수' 특허청과 광저우 해외지식재산센터(이하 IP-DESK), 코트라는 중국 광둥성에서 가방‧의류‧색안경 등의 상품이 한국산으로 둔갑해 유통되는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광둥성을 대상으로 케이(K)-패션 브랜드에 대한 위조상품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중국 광저우시 공안국은 특허청·코트라의 실태조사 결과 정보를 바탕으로 10. 26.(목) 위조상품 보관창고 1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국내 의류 브랜드 2개사의 위조상품 6,155점을 압수조치(정품 추정가액 약 5.2억원)했다. 또한 실태조사를 통해 광둥성 소재 오프라인 도매시장(19개소), 주요 온라인플랫폼(12개)에서 케이(K)-브랜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점포‧링크의 114개 위조 의심표본을 구매해 조사‧분석한 결과, 최종적으로 위조상품은 65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광명시, 전기협회기술자와 함께 관내 비닐하우스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명시 주관하에 겨울철 비닐하우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광명소방서, 전기협회 기술자와 함께 20명 5개조로 편성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에서는 이번 합동점검을 실시하며 화재안전인테리어 사업의 일환인 화재안전용품 3종세트(보이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화재안전콘센트)를 배부하며, 화재위험 3대 전기 난방용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의 안전사용 안내 및 담배꽁초, 음식물조리,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당부 및 안내·홍보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평재 서장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시민들 개개인의 주의와 사전점검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주거용 비닐하우스 특성상 화재 발생 시 화염이 급속도로 번지기 때문에 예방 및 기초소방시설의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뿐만아니라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교육을 통하여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19일,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과 함께 동절기 특별안전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양주시 덕정동 섬유가공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2개동과 텐타기 등 기계시설, 135톤의 섬유원단이 소실됐고, 소방재난본부 추산 약 9억 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다. 김민호 의원은 지난 1월에도 화재현장을 긴급점검하면서, 산업단지와 섬유공장이 밀집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공장화재 예방대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조선호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화재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춘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분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과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김민훈 한국소방시설협회 정책지원본부장(행정법 박사)이 참석하여 소방시설의 설계, 공사, 감리, 방염 등 각 분야의 전문성 강화는 결국 국민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호 의원(국민의힘, 양주2)은 “도내 동시다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8일, 관계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시립요양원 신축 공사 현장 및 과천정보타운역 역사 신설 공사 현장 등 관내 공사 현장 6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단체 회장단과 함께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안내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내 농업인 단체 회장단(우순기 농촌지도자안성시연합회장, 고진택 한국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장, 고진숙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장, 이숙희 한국여성농업인안성시연합회장, 장미연 한국4-H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서비스와 24년 진행 될 영농부산물파쇄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영농부산물 소각방지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농업인 단체 회장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업인 단체 회원들의 영농부산물 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하였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24년도부터 농업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통하여 고령, 여성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일손부족 현상을 경감 하여 소각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농업인 분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21일부터 동절기 대형 주택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재난 상황에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관내 공사 중인 대규모 주택 공사 인허가 현장이며, 건축과 소방, 전기, 가스 분야별 담당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 점검 내용은 동절기 주요 점검 사항에 따라 동절기 안전관리계획, 강풍 및 폭설 대비 가시설물 설치 상태, 동절기 재해(추락, 붕괴, 화재·폭발, 중독·질식 등) 예방조치 사항 등에 대해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동두천시 건축과장은 “동절기에는 예기치 못한 폭설과 강풍 등 자연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기상 상황에 대비해 대형 주택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12월 18일 시설별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표이사 주관으로 실시된 합동점검에는 시설별 관리감독자 및 재단 안전감사팀, 안전관리 위탁기관, 시설 안전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위험성평가 지적사항 개선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미비점 및 위험 요소 감소대책 방안을 파악했다. 재단은 지난 5월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산상상마을, 군포시평생학습원,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등 4개 시설에 대하여 전기, 소방, 물질안전보건자료, 작업환경 등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통해 12개의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쳐온 바 있다. 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문화예술과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고 직원들도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중요하다”라며,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보건교육, 안전전문 인력을 활용한 특별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대재해 ZERO 현장을 달성 하겠다”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에 앞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일 오후 철산도서관 6층 강당에서 사업 대상 초등학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 안전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최적의 설치 위치를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앞서 관내 초등학교 스쿨존 25개소 가운데 운전자 가시 반경, 초등학교 의견 등을 조사해 우선 설치가 필요한 15곳을 선정한 바 있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보행자 정보, 차량 정보, 안전 정보 등을 스마트 전광판으로 전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보행자와 운전자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CCTV가 감지한 정보를 토대로 스쿨존 진입로에 설치된 전용 스마트 전광판에 다양한 안전 정보를 표출한다. ‘차량 속도 감속 안전운전’, ‘등교 시간입니다. 주의 운전’, ‘보행자 주의’, ‘감속 운전’ 등 경고 문구를 비롯해 차량 진입 여부, 차량 속도, 보행자 상황 등의 정보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유도한다. 시스템 도입 대상은 광성초, 광명남초, 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 학부모의 민감도가 증가함에 따라 화해중재단 및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전국 시‧도교육청과 지난 4월 10일~5월 10일까지 한 달간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피해 응답률은 1.9%로 지난해보다 0.4%p 늘었다. 이는 전국 1.9%와 동일한 수준이다.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2018년 1.5% ▲2019년 1.7%로 증가 추세를 보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0.8%로 감소, ▲2022년 1.5% ▲2023년 1.9% 로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기간은 언론과 드라마를 통해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시기로,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과 민감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해석된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학교폭력 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학부모 대상 공감 토크 5회 ▲학교폭력 피‧가해 학, 가족, 자치회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처리 영업 등을 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연중 수사 결과 118건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위반 내용으로는 ▲불법 폐기물 소각․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 및 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처리 미신고 및 올바로시스템 미입력 등 33건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A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섬유업체 5개소에서 발생한 폐수처리오니 421톤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처리해 주겠다며 이에 대한 처리비용으로 약 3천200만 원을 받은 후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임차한 부지 두 곳에 421톤 중 351톤을 불법 매립하고 나머지 70톤은 적정한 폐기물 보관 장소가 아닌 자사 창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B업체는 허가 없이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설치한 후 2022년 5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자동차 폐라이트 72톤을 반입해 영업하다 적발됐다. B업체가 반입한 자동차 폐라이트 72톤 중 32톤은 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가 올해 2월부터 10개월간 지방세 30만 원 이상 체납자 33만9,172명의 법원 공탁금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이 가운데 3,423명이 보유한 1,412억 원 상당의 공탁금 압류와 추심 등을 통해 체납세금 21억 2천만 원을 징수했다. 법원 공탁금은 소송당사자가 채권 채무 소송이나 부동산 경매집행 등을 진행하면서 채무 변제, 담보, 보관 등을 목적으로 법원에 맡긴 돈이나 유가증권을 말한다. 시군별로는 화성시가 489억여 원의 법원 공탁금을 압류하고 도세 2억 원과 시세 5억 3천만 원, 총 7억 3천만 원을 징수하면서 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좋은 성과를 올렸다. 경기도는 체납자와 제3자 간 소송 등으로 현재 강제추심이 불가능한 공탁금은 관련 법령에 따라 담보 취소 조치를 하는 한편, 압류 공탁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추심가능 채권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류영용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공탁금 압류와 징수 과정을 통해 많은 체납자들이 세금을 자진 납부하는 등 고의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정황이 드러났다”면서 “공탁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기록 열람과 채권 추심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