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가 만석공원 내 실내 테니스장 공사를 시작했다. 수원시는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폭우 등이 잦아 날씨에 제약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실내테니스장을 건립하게 됐다. 수원시는 2024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만석공원 실외테니스장 14면 중 일부 4면을 실내테니스장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국·도비 보조사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체육 시설물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정현 중보들 테니스센터에 이어 두 번째 실내테니스장을 조성해 스포츠문화 저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내 WI컨벤션에서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폐회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지난 3월 21일 성남 맥파이스와 연천미라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지난 10월 11일 광주 연천 미라클과 천 성남 맥파이스 결정전 5차전까지 8개월의 대장정을 이어왔다. 수원 파인이그스 등 신규 창단팀을 포함해 총 7개 팀이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 가운데 정규 리그 1위를 기록한 연천 미라클이 챔피언 결정전에서 성남 맥파이스를 3승 2패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다. 최종 순위는 3위 파주 챌린저스, 4위 가평 웨일스, 5위 수원 파인이그스, 6위 고양위너스, 7위 포천몬스터다. 이날 시상식에서 개인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는 결선리그 결승전 3경기 승리투수로 팀 우승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연천미라클 소속 최종완 선수에게 돌아갔다. 이어 투수 이도현(파주 챌린저스), 포수 김지현(고양 위너스) 등 포지션별 최고 선수인 골든글러브 10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한 연천 미라클에 2천만 원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일 진접읍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장애인 명랑운동회‘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하는‘한마음대축제’는 다양한 신체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장애인 및 보호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의회 및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축제는 △링 볼풀공 농구 △대형 공굴리기 △피라미드 탑 쌓기 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장기자랑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한발의 비보이 김완혁의 비보잉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재미를 더했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손기남 수석부회장은 “지역 장애인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 11월 19일 꿈의체육관에서 ‘2023. 수원 청소년 사제동행 농구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대입수능시험 후 매년 개최해오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각 학교를 대표하는 고등학생들이 실력을 겨루고 교사/학생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대회다. 본 대회는 경기 중 코트에 교사 1명이 반드시 뛰어야 하는 이색 농구대회로 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참가비가 없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참가자 전원 스포츠안전보험 가입을 할 예정이다. 또한 수원시농구협회와의 업무협력을 통한 전문 심판 및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보다 내실 있게 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단체상 및 개인상 시상으로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순한 농구대회가 아닌 참가선수와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스포츠행사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공원에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을 테마로 한 ‘의왕무민공원’이 11월 2일 문을 열었다. 무민은 북유럽 신화 요정 트롤을 모티브로 작가 토베얀손에 의해 1945년 탄생한 캐릭터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일 열린 개장식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무민 아트볼 시연 등이 진행됐다. 김 시장은 무민이 추구하는 가족애, 사랑, 모험 정신, 그리고 자연 속에서 자연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는 모습이 의왕시가 추구하는 친환경적인 가치와도 맞아떨어져 무민을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운호수공원 내 약 2만4천㎡ 공간에 조성된 의왕무민공원은 넓은 부지에 무민 조형물과 야생화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원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철새로부터 의왕무민공원에 숨겨진 보물에 대한 전설을 들은 무민 가족과 친구들이 배를 타고 여행을 떠나 의왕무민공원에 도착해 숨겨진 보물을 찾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즐거운 여행을 시작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공원 내에는 6개 공간에 무민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됐으며, 놀이터에는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축구협회는 지난달 29일 초월읍 생활체육공원에서 ‘2023년 초월읍 축구협회장기 한마음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해공FC, 영우FC, 강산FC, 백마산FC, 일심FC 등 초월읍을 대표하는 축구팀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월 60대 실버팀과 초월 여성축구팀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총 6번의 경기를 통해 해공FC팀이 최종 우승, 일심FC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승패를 떠나 모든 팀들이 열정을 다해 페어플레이를 펼쳤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2026 경기도민체전 광주시 유치’를 염원하며 현수막 퍼포먼스를 통해 유치를 기원했다. 박창순 초월읍 축구협회장은 “초월읍민이 함께하는 한마음 축구대회를 통해 체육인들을 비롯한 초월읍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축구협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읍장은 “축구인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열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월읍에서는 관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10월 31일 시장실에서 신임이사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위촉된 신임이사는 신명산업대표 남상진, 신화에너지지 제일주유소 대표 정석원, 호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미숙, 의정부농협 과장 고병진, 용현교통 대표 김주경, 천지연스퀘어 대표 유회범, 타올타올 대표 김행열, 스마일인테리어 대표 하용구, ㈜여명건설 대표 이상혁이다. 위촉식 후 간담회에서 김동근 시장은 “새롭게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임원으로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각계각층에 계신 귀한 분들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이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뽐내어 3위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제17회 남양주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전국 55개 팀이 출전한 가운데,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일까지 8일간 남양주시유소년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됐다. 구리시립 리틀야구단은 지난달 26일 구리뉴리틀야구단과의 첫 경기에서 10:2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고, 이후 청주시 서원구(2차전), 은평구 라온(3차전), 구로·양천 연합팀(4차전)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승리해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시흥시 리틀야구단에 패해 이번 대회를 3위로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훌륭한 경기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그동안 고생했을 단원들의 모든 노력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한다.”라고 격려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주시는 1일 대회의실에서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 인증 in 광주’ 쇼츠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쇼츠동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유치 기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총 8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1편, 노력 5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오상우(경기도 부천시)씨의 ‘광주에서 다함께 오운완’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내 꿈은 풀업하는 할머니’라는 주제로 김민희(광주시 순암로)씨가, 장려상은 김효진(경화여중 1학년)학생의 ‘운동을 위해 시간을 내어 건강을 지킵시다’가 각각 선정됐다. 나머지 총 5편 영상 △내 미래의 꿈을 위해 오늘 오운완!!(차연정) △건강과 추억으로 채워가는 하루(황자윤/광주시치매안심센터) △오늘도 완벽한 수련(박영애/더원합기도) △그래 결심했어! 오운완을 시작하는거야.(정현주)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오상규) 등이 노력상을 받았다. 이번 쇼츠 영상공모전의 수상작 총 8편은 지난달 25일 광주시 유튜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쇼츠 동영상 공모전에 응모해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시흥시가 주최하는 ‘2023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부여하는 국제 서핑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백종만 경제국장은 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시흥시는 세계 최대 규모 인공서핑장인 시흥웨이브파크 등 탄탄한 서핑 기반을 갖춘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대회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월드 서프 리그(World Surf League, WSL)는 세계 각국에서 180회 이상 개최된 최고 권위의 국제 서프 스포츠 리그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서핑이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프로 서퍼들의 등용문으로 불리고 있다. 퀄리파잉(QS) 3,000포인트 획득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외 10개국 190여 명의 프로 서퍼들이 올림픽 출전을 위한 포인트 쌓기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시흥 오픈 대회는 WSL 최초의 인공파도풀 대회로, 경기가 펼쳐질 시흥웨이브파크에는 코브 길이 240m, 파도 높이 2.8m, 최대 160명이 동시에 서핑이 가능한 인공서핑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가평군이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추진단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는 등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문화체육과 등 총괄팀 4개 과를 비롯해 기획예산담당관 등 홍보지원팀 5개, 자치행정과·도시과 등 행정 및 운영지원팀 각각 9개 등 총 4개 팀 27개 부서가 참여하는 대회 추진단을 꾸리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추진단별 세부 내용으로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총괄 운영과 경기장 시설 정비를 비롯해 종합안내소 및 분실물 센터 운영, 브리핑룸(프레스센터) 설치 운영, 관광 홍보, 농어촌 숙박비 안정화 대책 마련 및 참여업소 지원방안,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정보통신 운영, 숙박·외식 업소 시설개선 지원,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 총 30여 개 사업이 착실히 진행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 2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해 대회 추진단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실효성 및 향후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