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여주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지난 10월 ‘대규모 사업장 인적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시청 상황실과 코카콜라 여주공장을 실시간 연계하여 2023년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소방서, 여주경찰서, 육군 제7기동군단, 한국전력공사 여주지사, 여주시 자율방재단 등 16개 기관 45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훈련에 앞서 훈련 현장인 코카콜라 여주공장을 방문해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훈련을 진행하여 협업부서와 유관기관의 통합대응 역량, 협력체계 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여주시는 이번 훈련에서 훈련계획 수립을 비롯해 훈련 시나리오, 기관장 현장점검, 훈련 결과보고서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실전 재난대응 역량과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와 ‘2024년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22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된 ‘맞춤형 공장화재 저감대책 지원사업’은 공장화재의 주요 원인인 전기적 원인에 의한 공장화재를 줄이고자 소규모 공장의 화재예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총 사업비 2억1천6백만 원을 수탁 받아 오는 1월부터 화재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장화재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장(종업원 수 50인 미만, 전기사용량 75kW 미만) 500개소 대상으로 ▲전기 안전진단 ▲전기 안전설비(노후 된 누전 차단기, 소방패치 부착) 지원 ▲부적합 전기설비 개선 교육 등 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열 기획조정실장과 안수목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점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병열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소규모 공장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협력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 및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상덕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징수계획을 논의했다. 박상덕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체납자에 대해 징수를 독려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면서도 “현재 연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이월 체납액은 총괄부서에서 효율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당부했다.” 이에 동두천시는 연말까지 징수 활동을 적극 전개해 체납액을 일소하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 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 보류 후에도 소멸시효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 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가 겨울철 강설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제설 전진기지를 점검하는 등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지난 19일 강현도 오산부시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겨울철 신속한 도로 제설 등 설해 대책이 추진되고 있는 제설 전진기지(금암동 298번지)를 방문, 시설 운영현황과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제설 전진기지에 구비된 제설재,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자재와 장비 정비현황을 확인하고 강설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비상대응체제 가동 방안 등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동절기에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한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지하차도 등 결빙취약지역에 설치한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일제히 점검하고 보수하는 등 사전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도 부시장은 “겨울철 재난재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시민들도 함께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내 집 앞 눈 치우기, 결빙구간 신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2월 20일 ‘호원1동 청소의 날’을 맞아 8개 자생단체 회원 및 공무원 110여 명과 함께 호원천 일대 정비 및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호원1동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호원1동 청소의 날로 지정해 운영중이다. 이번 청소의 날은 지난주 우천 소식에 따라 한 차례 연기해 실시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천변 무단투기 쓰레기 제거, 하천 울타리 인근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호원천 주변을 비롯해 평화로 일대, 중랑천 산책길 등 총 6개 구간의 보행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제설작업을 진행했다. 고연희 동장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에도, 호원1동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호원천, 안전하고 깨끗한 호원1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2월 19일 중랑천 ‘맨발의 청춘길’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시는 6개 도시하천 28㎞ 구간을 대상으로 ‘걷고 싶은 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일환으로 중랑천 호암교에서 장암 아일랜드 캐슬까지 이어지는 1㎞ 하천 둔치 구간에 맨발의 청춘길을 조성했다. 흙길 조성사업 대상지는 호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관로 매설 구간이었다. 매설 시 흙으로 덮는 과정에서 흙길을 만들자는 생태하천팀원들의 아이디어로 적은 예산으로 조성했다. 당초 조성은 지난 봄 500m 구간에 대한 굵은 모래 흙길로 시작했다. 이용객이 많아지며 장암아일랜드 캐슬까지 500m를 연장해 황토분 굵은 모래 구간을 마련, 가을철까지 총 1km 구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맨발의 청춘길 중간지점인 버드나무군락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군락지 사이 사이를 미로길처럼 걸어 맨발족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장소로 자리 잡았다. 추워진 날씨에도 맨발 걷기의 효능이 알려져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생태하천과 관계자는 설명했다. 최근에는 맨발 흙길 특성을 고려한 위생관리를 위해 김동근 시장 지시로 맨발 흙길 옆에 ‘동반길’을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한대앞역 광장에서 ‘겨울철 가스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을 맞아 가스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시 공무원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삼천리, 안산시 LP가스 판매협회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안전한 가스시설 사용방법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휴대용 가스렌지 안전수칙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가스 안전사고 의식 함양에 앞장섰다. 최승희 에너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통해 사용자 스스로 가스안전을 생활화하고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장품 제조·판매업으로 등록하지 않거나 소비자가 의약품 또는 기능성 화장품 등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표시·광고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장용 제품류, 인체 세정용 제품류, 목욕용 제품류, 두발용 제품류 등의 화장품을 제조·판매하는 90개소를 집중 단속해 12개 업체 14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이번 수사는 생활필수품인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와 선량한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반 내용은 ▲화장품에 포함되는 화장비누, 물티슈 등을 화장품 제조업 및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 없이 제조해 판매한 경우(3건) ▲아토피, 여드름 등 문제성 피부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 또는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오인하게 하도록 표시·광고한 경우(11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김포시 소재 A업체는 2010년부터 화장비누를 제작하던 업체다. 2019년 12월 31일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분류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제조업 및 화장품책임판매업으로 등록해야 하는데 등록하지 않고 화장비누를 제조·판매하다 적발됐다. 고양시 B업체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화장품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도로·건축·융합타운(광교신청사) 등 본부 소관 공사현장 총 35개소에 대한 동절기 안전 점검을 실시해 188건의 지적 사항을 발견해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관계기관 합동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등 자연재난 대책기간(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을 맞이해 해당 분야 외부전문가, 각 공사현장 건설사업관리기술인 및 공사관리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단이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공사현장 사면 안정, 건축공사현장 가설구조물 지지력 보강 등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동절기 대비태세 보완 필요’, ‘위험성평가서 미수립 현장에 대한 위험성평가 이행 촉구’, ‘관련규정 미이행’ 등의 지적 사항이 188건 확인됐다. 이 가운데 152건은 즉시 조치 완료됐으며 나머지 36건은 조치 계획을 마련 중이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조치 완료 외 건들에 대해서는 부서별 조속한 이행관리를 통해 연말까지 관련 조치를 전부 마무리할 계획”이라며 “더욱 양호한 공사품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등산로에 안전관리요원 30명을 배치한다고 21일 밝혔다. 석성산은 용인 8경 중 제1경으로 일출이 선정될 만큼 해가 솟는 풍광이 일품인 시의 대표적 해맞이 명소로 매년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찾는다. 시는 석성산을 비롯해 도심에서 가까워 오르기 편한 광교산, 법화산의 정상 100m 부근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인파가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통제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주요 등산로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전망대와 목재계단, 안전로프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해나갈 방침이다. 해맞이 등산객 스스로 안전 관리에 유의해달라는 현수막도 곳곳에 게시한다. 시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요 산을 찾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게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한다”며 “시민들도 요원의 통제에 따라 전망대 주변으로 흩어져 안전하게 해맞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21일부터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특보가 강화될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한파 선제 대응을 위해 20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했다. 경기도는 20일 한파 대비 행정1부지사 지시사항을 담은 공문을 각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공문을 통해 “지난주부터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한파 취약계층 안전과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도민 피해가 우려된다”며 “도, 시군이 비상체계를 가동해 취약계층 안전돌봄 강화와 동파 대비 행동 요령을 사전에 홍보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비상2단계에서는 상황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피해응급복구 등 8개 반 14개 부서 16명이 시군과 함께 한파에 대비한다. 또한 독거노인, 건강취약계층 21만여 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소, 생활지원사 등과 함께 안부 확인, 건강관리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수도시설 동파 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 지원을 위해 521명이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