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7일 서울우유 양주신공장에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인력 400여 명과 장비 60여 대가 참여한 가운데 공장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시청 상황실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현장 훈련과 동시에 진행하는 통합연계훈련을 실시했다. 훈련평가는 행정안전부 훈련 평가단이 20개 평가지표에 따라 훈련 전반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며, “훈련 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양주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오산시는 제36회 2023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산역 일대에서 에이즈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에이즈 예방과 검사방법, 감염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해소 등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관련 정보를 배너에 게시하고 에이즈 홍보 전단지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으며 기타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 등을 안내했다. 에이즈의 감염경로 중 99%가 성접촉이기 때문에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다. 또한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고 감염이 의심되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빠른 발견과 치료가 최선이며 보건소에서 익명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감염을 의심하는 분은 빠른 검사를 통해 올바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말하며 “앞으로 에이즈에 대한 편견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화성시가 동절기 논스톱 급수공사 시행을 통해 시민 불편 최소화에 나선다. 급수공사란 급수를 목적으로 배수관에서 수도관을 분기하고 대지 내에 수도계량기를 설치하는 공사로, 대부분의 지자체가 동절기 일정기간 동안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고 공사 시행을 중지하고 있다. 시는 동절기 급수공사 제한으로 인한 건축물 미준공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 증가, 준공 목적 지하수 개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평균기온이 상승 추세인 점을 고려해 금년부터는 동절기에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특히, 기온상황과 무관한 수전분리 공사는 별도 제한 없이 시행하고 도로포장이 동반되는 급수공사의 경우 일 평균 기온이 5℃ 이상 되는 경우에 한해 탄력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겨울철 한파로부터 상수도시설 동파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긴급 복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사전점검 및 보온재 교체 등을 실시하고, 동파 방지 방법과 동파 발생 시 신고 방법에 대한 리플렛 배부, 현수막 게첨 등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산시는 이달 말일에 개최되는 ‘2024 안산 천년의 종 타종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축제의 안전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수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인 만큼 분야별 전문가들이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사항 등을 안전점검 실시 전까지 보완토록하고 축제 개최 전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및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시설물, 전기, 가스, 소방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지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국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경기도 각 부서에서 직접 관리하는 아동관련기관 등 취업제한 적용기관 32곳에서 직원 채용 전후 범죄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도 감사 결과 드러났다. 경기도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5개 국(10개 과), 1개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소관하고 있는 취업제한 적용기관에 대한 범죄경력 점검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특정감사를 실시한 결과, 5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하고 3건의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했다고 26일 밝혔다. ‘범죄 전력자 취업 제한제도’는 성범죄나 아동학대 및 노인학대, 장애인학대 경력이 있는 자는 일정 기간(10년 이내) 관련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를 제공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이번 감사는 각 부서에서 직접 관할하는 기관 159개소 1만756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이후 사례에 대해 점검했으며, 32곳에서 직원 채용 전후 범죄경력을 조회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미실시 채용자를 대상으로 감사 기간 중 범죄경력을 조회한 결과 적발자는 없었다. 도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토대로 ▲범죄경력 점검 업무처리 절차 개선 ▲중앙부처 사업 지침 정비 ▲청소년성보호법상 취업제한 적용기관 범위 확대 등 제도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 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 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노후 전기·가스 시설 교체 등을 진행했다. 21일 오후에는 김규식 부시장이 노온사동 일대 비닐하우스를 방문해 합동 점검반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했다. 김 부시장은 “겨울철 화재 발생 비율이 다른 시기에 비해 높고, 특히 비닐하우스는 상대적으로 안전에 더욱 취약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광명소방서(서장 박평재)는 21일 겨울철을 맞아 관내 축사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겨울철 축사시설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기사용 및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고, 노후화된 전기배선 등에 의해 인근 가연성 건물로 화염이 빠르게 확산되어 재산피해가 많으며, 농장주를 대신하여 외국인 근로자가 숙소에 거주하면서 축사를 관리하는 시설이 많아 화재 발생 시 초기 화재진압 등 대응에 곤란한 문제점이 있다. 최근 5년 화재통계를 보면 경기도내 축사 화재는 총438건으로 전체 화재(44,746건)의 0.97%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상자는 14명으로 전체 사상자(2,969명)의 0.47%, 재산피해는 356억원으로 전체 화재 피해액(20,068억원)의 1.7%이고 계절별로는 겨울철 발생율이 42%에 달했으며, 광명시 축사화재는 총 3건으로 전체 화재(789건)의 0.38%를 차지, 주요 화재 원인으로는 전기적요인과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가장 많았다고 전했다. 이번 안전컨설팅의 중점 점검내용은 ▲겨울철 전기적·부주의 등 화재안전관리 당부 및 위험요인 제거 ▲외국인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한파경보에 대비하여 결빙우려가 있는 육교 22개소를 대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신규 공무원을 포함한 일산서구청 전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10개 부서별로 육교 2개 또는 3개씩 분담하여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윤식 일산서구청장, 과장의 인솔 하에 새롭게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과 제설작업에 함께하며, 공직자로써의 자세 고취와 강설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주요 역의 광장 및 보행자도로에 대한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보도용 제설장비인 스키이드 로우더를 투입하여 효과적인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현재 일산서구는 자유로 및 제2자유로 램프구간과 이면도로를 5톤, 1톤 제설차량으로 제설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관내 육교(22개소)는 각 부서에 전담부서를 지정했고, 보도와 버스정류소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속히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관리하고 있다. 정윤식 일산서구청장은 “민선8기 시정 목표인 생활 안전을 위한 철저한 제설대책 수립과 신속한 제설 작업을 통해 안전한 일산서구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20일 창전동 17개 경로당과 중앙통 상인회, 동파먹자골목 상인회에 겨울철 대설대비 제설삽 및 넉가래 등 제설장비 300여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창전동에서는 중앙통 상인 및 주민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 집 앞 1미터 눈치우기” 실천하기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으며, 그 일환으로 제설삽,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경로당과 상인회에 지원하여 주민 모두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창전동 통장단협의회장과 이해철 중앙통 상인회 3구역 대표는 예측할 수 없는 날씨로 인한 폭설로 그 어느 때 보다 주민 스스로 몸소 실천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제설장비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우리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주민이 솔선수범하여 “내 상가 앞, 내 집 앞 눈치우기”를 실천한다면 재난으로부터 “우리 이천시민 모두가 안전”하다면서 상인회는 물론 마을(통장)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대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협의체를 구성하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2023년 12월 19일 안성시 양성파출소 및 양성면 청소년 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유흥주점, 노래방 등을 중심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확인과 여성가족부에서 발행한 홍보물을 전달하고,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에는 청소년 고용금지 스티커 부착 및 여성가족부의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 업주들의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 참여를 유도했다. 양성면은 “어른들이 먼저 청소년에게 모범을 보이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간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유지를 통해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에게 건건한 성장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웨이크뉴스 오경하 기자 |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구가 ‘여성안심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범죄 취약지역(차량 진입도로, 우범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야간통행 안전 확보 및 범죄예방을 위해 ‘대덕면 내리지구 조도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덕면 내리지구 내 밤길 안전 확보에 대한 관심 및 주민 요구 사항이 커짐에 따라, 시는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내리지구 도로의 조도를 측정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점검을 완료했으며 현장점검 결과 가로등이 미 설치되어 있거나, 기존 가로등과의 거리가 멀어 적정 조도가 나오지 않는 구간에 가로등 51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야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 안성시 도로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청이 있는 우범지역 및 범죄취약지역을 적극 확인하고, 적절한 조도개선을 통하여 야간통행 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